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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축구] 한국, 카타르에 3-2 역전승…수적열세 불구 ‘승리’ 지켰다 2016-10-06 22:12:10
휘슬이 불린 뒤부터 활발한 모습을 보인 한국은 전반 11분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손흥민이 방향을 바꿔 뒤편으로 공을 빼줬고, 골문 방향으로 쇄도하던 기성용이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카타르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성용은 전반 14분엔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다시 결정적인...
'철녀' 최운정, 2승 정조준 2016-09-02 17:52:54
2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의 휘슬베어gc(파72·661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매뉴라이프클래식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최운정은 지난주 열린 캐나디안퍼시픽여자오픈에서도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오르는 등 2주 연속 상승세다. 최운정은 당시...
한국, 중국을 다시 만난다면 이길 수 있을까 2016-09-02 10:59:15
내준 게 오히려 선방처럼 보일 정도였다. 90분 종료 휘슬이 울렸을 땐 이겼다는 환호보다 잘 막았다는 안도의 한숨이 먼저 나왔다. '축구굴기'가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무서운 추격은 앞으로의 한국-중국 축구 대결 양상이 달라질 것을 의미하는 신호탄이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쉽게 끝낼 수 있는 경기를...
드라이버 다시 꺼내든 쭈타누깐 2016-09-01 18:26:38
날리기 때문이다. 쭈타누깐은 그러나 이번 대회가 열리는 휘슬베어gc의 전장이 6613야드로 길다는 점을 감안해 드라이버를 다시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그는 크리스티 커(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함께 2라운드까지 티오프를 한다.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이관우 기자의 여기는 리우!] 우생순의 마지막 올림픽 2016-08-16 08:48:27
경기장.예선탈락이 이미 확정된 한국 여자 핸드볼팀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말없이 서로의 어깨를 감싸안았다.28-22.아르헨티나 팬들의 광적인 응원을 무력화한 승리의 기쁨보다 ‘유종의 미’를 거둔 안도감이 더 강했을 것이다.경기를 주도한 우선희(38·삼척시청)는 “누가 한 명이라도 울면...
[리뷰] 고개 숙인 신태용호, 온두라스의 결정적 역습 한방에 분루 2016-08-15 15:25:31
종료 휘슬이 울린 직후 한국의 손흥민이 주심에게 달려가 주심 재량의 추가 시간을 제대로 적용하지 않은 점에 항의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이미 끝난 뒤였다. 후반전 추가시간이 흘러가면서 온두라스 공격수 알베르트 엘리스가 노골적으로 침대축구를 펼치며 시간을 끌었던 것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은 것은 사실이었다....
'골짜기 세대' 올림픽 8강 이끈 신태용의 '형님 리더십' 2016-08-14 10:05:25
시작 휘슬 이후는 효과를 발휘했다. 후반 들어 선수들은 전반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뀌었다. 결국 이날 경기는 기록적인 8-0 대승으로 끝났다.신 감독이 선수들과의 소통만으로 이 같은 성과를 이룩한 것은 아니다. 신 감독은 현재 한국 축구계에서 손꼽히는 전략가다.신 감독은 올림픽 예선 과정에선 4-2-3-1과 4-4-2,...
[포커스] 추가시간 통한의 동점골… 한국, 독일과 3-3 무승부 2016-08-08 17:05:01
그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허탈하게 종료 휘슬 소리를 들어야 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한국 시각으로 8일 오전 4시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있는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6 리우 올림픽 남자축구 C조 2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뼈아픈 동점골을 내주며 3-3 무승부를...
이동국의 발리슛 극장골을 무색하게 만든 멘디의 진짜 `극장골` 2016-08-05 10:55:09
멘디(울산현대프로축구단) 정말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섣불리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15,236 전주성 홈팬들은 부상에서 돌아온 이동국이 터뜨린 90분 극장골에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었다. 하지만 4분 뒤에 터진 또 하나의 극장골에 할 말을 잃고 말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끌고 있는 전북 현대가 3일...
육상·요트·복싱·카누 전사들, 깜짝 메달 '반전드라마' 꿈꾸다 2016-08-03 18:17:33
약하지 않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그 누구도 결과를 알 수 없는 것이 바로 스포츠인 까닭이다.47개의 금메달이 걸린 육상에는 7개 종목에 14명의 남녀 선수가 출전한다. 국내 단거리 육상의 간판 김국영(25)이 남자 100m에 출전해 자신이 세운 한국 신기록(10초16) 경신에 도전한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부터 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