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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떨어질라"…인도 총리, 민감한 사회 문제에 여당 입단속 2018-04-23 14:41:54
주문하고 나섰다. 23일 인도 일간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전날 자신의 전용 모바일 앱인 '나모 앱'을 이용해 여당인 인도국민당(BJP) 의원들과 한 화상회의에서 최근 성폭행 등 민감한 사회 문제에 관해 의원과 장관들이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키우고 있다며 자제를 요청했다. 모디 총리는...
중국-인도, 협력으로 돌아서나…양국군 연합훈련 재개 움직임 2018-04-20 14:57:24
설치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시리아를 공습하고 북한과 직접 대화에 나서는 등 국제정치 지형이 급격히 변한 것이 중국과 인도가 반목을 그치고 협력으로 태도를 전환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고 인도 일간 힌두스탄타임스는 전했다. ra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인도서 힌두교 신화 빗댄 성폭행 비난 만평 논란 2018-04-19 22:48:47
성폭행 사건을 힌두교 신화에 빗대 풍자하는 만평을 그려 논란이 인다. 19일 인도 일간 힌두스탄 타임스 등에 따르면 남부 텔랑가나 주 하이데라바드에서 한 영자 일간지에 일하는 여성 언론인 스와티 바들라무디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만평 때문에 힌두교 단체로부터 형법 위반으로 고소당했다. 바들라무디가...
유튜브 영상 덕에 40년만에 가족 찾은 인도 남성 2018-04-17 15:36:43
40년 만에 가족과 재회한다고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동북부 끝자락 마니푸르주 임팔에 살던 콤드람 감브히르(66)가 고향을 등진 것은 1978년. 6남매 가운데 셋째였던 그는 제대 후 불법 무장 조직에서 소총수로 일하다가 훌쩍 타지로 떠났다. 형제간에 쌓인 오해가...
인도, 중국 일대일로 참여 제안 또다시 거부 2018-04-16 17:52:40
제안을 또다시 거부했다고 인도 일간 힌두스탄타임스 등이 16일 전했다. 인도 국가경제정책기구(니티 아요그)의 라지브 쿠마르 부위원장은 14일 베이징 개최 제5회 인도-중국 경제전략대화에서 중국이 일대일로 사업의 장점만 부각하고 있다면서 이 사업이 국가 주권과 충돌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인도 16조원대 전투기 사업에 보잉·록히드마틴·사브 관심 2018-04-13 21:36:15
방산 공기업인 힌두스탄항공(HAL)과 민간기업인 마힌드라 디펜스시스템(MDS)과 협력관계를 체결했다고 인도 일간 파이낸셜익스프레스 등이 13일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110대 규모의 인도 공군 다목적 전투기 도입사업이나 57대 규모의 인도 해군 다목적 함재기 도입사업에 보잉의 슈퍼 호넷이 채택되면 발효한다. 보잉...
8세 소녀 성폭행·살해로 발칵 뒤집힌 카슈미르 2018-04-12 15:41:15
등과 대화하며 폭력 사태를 막으려고 노력했지만 BJP는 힌두 민족주의 성향을 띠고 있어 손발이 잘 맞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PDP 소속의 수석 장관인 알타프 부크하리는 힌두스탄타임스와 인터뷰에서 "BJP가 이번 사건을 공정하게 처리하지 않는다면 연정을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c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인도 대법, '생이별' 무슬림 남편-힌두 여성에 "재결합 허락" 2018-04-11 10:19:04
기념비적인 판결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힌두스탄타임스에 따르면 인도 대법원은 지난 9일 최근 몇 년간 인도 사회에서 논란이 된 '러브 지하드(Love Jihad)' 사건과 관련해 개인의 결혼 선택권이 확고하게 인정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러브 지하드는 무슬림 남성이 다른 종교를 믿는 여성을 개종해...
"인도, 러시아판 사드 10월 도입…6조원 규모" 2018-04-05 16:43:05
도입 계약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인도 힌두스탄타임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힌두스탄타임스는 인도 고위 관료의 말을 인용해 인도는 10월 뉴델리에서 열리는 러시아와의 양국 연례 정상회담에서 이 계약을 타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3천900억루피(약 6조3천500억원)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인도 불가촉천민 시위 확산 우려…'천민보호법' 완화여부가 변수 2018-04-03 17:07:14
힌두스탄타임스는 전했다. 비하르 주에서만 3천600명이 경찰에 체포되는 등 전국적으로 시위 참가자 수천명이 연행됐다. 열차 100여편이 취소 또는 연착됐으며 도로 곳곳에서 통행이 차단됐다. 달리트 출신으로 우타르 프라데시 주의 지역정당인 바후잔 사마지 당(BSP)의 마야와티 대표는 대법원 결정에 반대하며 달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