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국민의힘, 1호 법안 저출생 대응·의료개혁 등 '민생공감 531' 발표 2024-05-31 11:10:51
손본다. 우선 배우자의 출산 휴가를 실근로일 기준 20일까지 늘리고, 유급 자녀 돌봄 휴가를 신설한다.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제도는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자녀에게 적용되던 것을 자녀의 연령을 확대해 만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까지 적용되도록 했다. 민생 살리기 패키지 법안에는 △금융...
동·서양 예술이 만나…장신구로 대화하다 2024-05-30 19:06:30
수조차 없는 그들만의 소유물. 하지만 20세기 후반,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장신구를 보는 시각은 완전히 달라졌다. ‘현대장신구’라는 예술 장르가 등장하며 장신구가 독립적인 예술품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왕실의 소유물에서 보편적 예술이 된 장신구의 변신은 예술가들을 잉태했다. 선구자가 된 작가들은 금과...
[서미숙의 집수다] 건설업계 "3차 구조조정이 본격화된다"…긴장 고조 2024-05-30 11:56:31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기준"이라며 "공정률 20%포인트 정도는 장비와 인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돌관공사 등으로 공사기간을 맞출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주장이다. 건설업계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부실 PF 정리로 연대보증을 선 정상 사업장까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한 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시공능력평가...
서울시, 아파트 땅값 낮을수록 재건축 사업성 높여준다 2024-05-30 10:16:30
높여줄 예정이다. 2종주거지의 허용용적률은 20%포인트 확대하고, 준공업지역은 주거 포함 때 상한용적률을 300%로 제한했던 것을 400%까지 열어주기로 했다. 공공시설 복합화로 토지 기부채납 줄인다한 단계 종상향 때 공공기여비율은 15%에서 10%로 조정한다. 임대주택이나 전략용도시설을 기부채납으로 부담했을 때...
밸류업 기대로 유입된 외국인 자금 ‘20조원’! 삼성전자 파업+카드대란+MSCI불발로 이탈?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5-30 08:19:52
잘 들어오던 외국인 자금이 이탈세로 돌아섬에 따라 원·달러 환율과 악순환 고리가 형성될 것인가도 관심이 되는 문제이지 않습니까?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외국인 자금 유입 - 외국인 자금, 5월 27일까지 무려 20조원 유입 - 어제 대거 이탈, 원·달러 환율 간 악순환 고리? - 원·달러 환율, 적정선 비해 100원...
'북한산뷰'에 호텔급 헬스케어…보증금 3000만원에 살 수 있다?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4-05-30 07:00:05
천천히 오르다보면 20분쯤 후에 북한산 둘레길이 나와요. 일주일에 한 두번씩만 다니는데도 이전보다 건강해진 느낌입니다. 바로 앞엔 북악산이 있어요. 이곳에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KB골든라이프케어평창카운티(이하 평창카운티)에서 만난 입주민 김 모 씨(80)에게 주거 환경에 대해...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규제 확 푼다 2024-05-30 06:23:03
상향 폭을 20%포인트로 높였다. 준공업지역은 법정 최대 용적률인 400%까지 받을 수 있다. 재개발·재건축 관련 공공기여 비율은 10%로 고정해 사업성 하락을 막았다. 아울러 시는 각종 규제나 주민 반대로 재개발·재건축에 어려움을 겪었던 '개발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공공 지원을 확대하고 인센티브를 줘...
조지아 '언론 통제법' 통과…"러시아 노예 되는 길 택해" 2024-05-29 18:52:04
법은 예산의 20% 이상을 외국에서 지원받는 언론과 비정부기구(NGO)는 정부에 등록하고, 감시를 받도록 하는 법률이다. 그러나 이 법은 러시아가 2012년 제정해 반정부 인사 탄압 도구로 사용해온 법률을 모방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살로메 주라비슈빌리 조지아 대통령은 한 차례 거부권을 행사했으나 의회는 법안을 재차...
[사설] 노인 기준 70세로 올리자는 日, 우리도 바꿀 때 됐다 2024-05-29 17:52:37
보면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22년 17.4%지만 2025년 20%, 2036년 30%, 2050년 40%를 돌파하고 2072년 47.7%까지 높아진다. 지금으로부터 50년쯤 뒤엔 인구 절반이 노인인 나라가 되는 것이다. 반면 생산인구(15~64세) 비중은 2022년 71.1%에서 2072년 45.8%로 쪼그라든다. 이런 나라가 지속 가능할 수 없다. 노인...
'분당 흉기 난동범' 최원종 "무기징역 과하지 않다고 생각" 2024-05-29 17:18:50
돌진해 5명을 들이받고, 이후 차에서 내려 백화점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 중 차에 치인 김혜빈(사건 당시 20세) 씨와 이희남(당시 65세) 씨 등 2명은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숨졌다. 검찰은 1심에서 최원종에게 사형을 구형했고, 재판부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