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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첫 방한서 '도끼만행' 현장 찾은 美국무장관 2017-03-17 19:31:23
"군사적 갈등까지 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하면서도 "만일 북한이 한국과 (주한)미군을 위협하는 행동을 한다면 그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런 때일수록 정부는 긴밀한 한미 협력과 소통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인내심을 갖고 대북 상황관리에도 빈틈없이 임해주기 바란다. (끝)...
'레드라인' 언급한 틸러슨, 고강도 대북 군사압박 시사 2017-03-17 19:29:42
"모든 옵션을 다 검토할 것"이라며 "우리는 군사적 갈등까지 가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만일 북한이 한국과 미군을 위협하는 행동을 한다면 그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비록 군사적 갈등까지 가길 원치 않는다는 것을 전제했지만, 북한에 대한 군사적 조치를 할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
틸러슨 美국무 "중국 사드 보복 유감 … 자제 촉구한다" 2017-03-17 19:04:41
군사 옵션에 대해 "군사적 갈등까지 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전제하면서도 "만일 북한이 한국과 (주한)미군을 위협하는 행동을 한다면 그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위협수준을 더 높여 어느 수준까지 가면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틸러슨 장관은 이어 "우리는 북한이...
한미 외교장관 기자회견 일문일답…"中 사드보복 유감" 2017-03-17 18:59:22
그리고 지난 40년간 한미가 함께한 군사훈련이다. 이것은 아주 투명한 훈련이고, 전 세계에 이런 공동작전을 할 것이라고 미리 얘기하기 때문에 놀랄 일도 아니다. 이 공동훈련의 목적도 굉장히 분명하다. 하지만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할 때 투명하게 하나. 그렇지 않다. 그러니까 우리가 다시 대화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틸러슨 초강경 대북메시지…'선 넘으면 군사행동 불사' 언급 2017-03-17 18:51:51
"군사적인 갈등까지 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전제했지만 "우리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 된다고 하는 그 수준까지 (북한이) 간다면 행동을 취할 것"이라며 대북 군사적 옵션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제시했다. 특히 북핵을 "미국의 위협"이라고 규정한 뒤 "지금은 북한과 대화를 할 시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틸러슨 "북한 위협땐 군사적 조치 취할 것" 2017-03-17 17:41:39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틸러슨 장관은 “군사적 갈등까지 가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만일 북한이 한국과 미국을 위협한다면 군사적 옵션을 포함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는 “미국과 한국은 방어적 조치로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결정했다”며 “이에...
[틸러슨 미국 국무 방한] 북한에 선제 타격 경고한 틸러슨…"전략적 인내 끝났다" 2017-03-17 17:40:29
그는 “군사적인 갈등까지 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전제했지만 “우리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 된다고 하는 그 수준까지 (북한이) 간다면 그 옵션이 검토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북 군사적 옵션은 선제타격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그는 북핵을 ‘미국에 대한 위협’이라고 규정한...
틸러슨 美국무 "대북 전략적 인내 끝났다…모든 조치 모색"(종합) 2017-03-17 17:32:19
더 높일 필요성을 강조했다. 틸러슨 장관은 대북 군사 옵션에 대해 "군사적 갈등까지 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전제하면서도 "만일 북한이 한국과 (주한)미군을 위협하는 행동을 한다면 그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위협수준을 더 높여 어느 수준까지 가면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틸러슨 장관은 이어 "우...
틸러슨 "군사갈등 원치않지만 유사시 북한에 행동"(속보) 2017-03-17 17:22:40
틸러슨 "군사갈등 원치않지만 유사시 북한에 행동"(속보)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틸러슨 방한 첫 행보로 DMZ행…'무언의 대북경고'(종합) 2017-03-17 16:34:27
또 군사정전위원회 회담장(T2)에 직접 들어가 내부를 둘러보고 유엔사 군정위 비서장 이승준 대령으로부터 관련 설명도 들었다. 이들 일정에는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과 임호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동행했다. 북한군 병사들은 틸러슨 장관 일행의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했고, 판문점 북측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