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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연착륙·中企지원으로 서민생활 안정 도모> 2013-04-16 10:43:24
이른바 '약탈적 대출'을 규제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은행권의 대출 수요가 상호금융·저축은행 등으로 몰려 또 다른 부실을 낳는 '풍선효과'를 차단하고자 이들 금융기관의 대손충당금 적립 수준 등 자산건전성 관리기준도 은행권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높인다. ◇서민·취약계층 지원하고...
최수현 "가계부채 연착륙에 총력" 2013-04-16 10:00:40
그는 "담보인정비율(LTV)이 높은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는 충분히 대손충담금을적립하도록 지도하고, 풍선효과 차단을 위해 상호 금융, 저축은행 등의 자산건전성관리 기준을 시장 상황과 맞춰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기업 구조조정 원칙도 분명히 했다. 최 원장은 "회생 가능성이 낮은 부실기업은...
제2금융권 연대보증 폐지…하우스푸어 지원 2013-04-16 10:00:21
주택금융공사는 하우스푸어의 주택담보대출채권을 사들여 채무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일반 채무자는 원금의 최대 50%, 기초수급자 등은 원금의최대 70%까지 감면해주기로 했다. 신용회복기금의 전환대출 '바꿔드림론'을 국민행복기금에서 운영하되 지원 기준을 신용 등급과 무관하게...
가계부채 집중 관리…과잉대출 엄격 규제 2013-04-16 10:00:17
금융사가 학력, 연령에 따라 차별 대우를 하지 못하도록 대출금리, 수수료 부과 등과관련한 부당한 금융 관행을 개선키로 했다.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 수령 시 조기 은퇴자의 생활자금 마련이 쉽도록 `가교형 주택연금' 상품 개발을 유도키로 했다. '새희망 힐링펀드'를 통해 금융손해를 입은 서민...
"개인돈 1186억원 공탁…피해 변상 상당한 노력" 2013-04-16 04:21:45
법 준수와 사회적 책임이행을 다해야 할 위치에 있음에도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훼손했으므로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계열사 부당지원 피해액 3분의 2에 해당하는 1186억원을 피해 회사 변상을 위해 공탁한 점은 양형에 참작이 됐다. 공탁금은 주식담보대출 등을 받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
"다중ㆍ과다 채무자 증가로 카드대출 연체율 증가" 2013-04-12 15:44:04
카드대출 실적은 감소하고 있으나저신용등급의 다중 및 과다채무자 비중이 증가하면서 카드대출 연체율이 상승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이장균 책임연구원은 12일 `신용카드사의 카드대출 현황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금융위기 이후 2010년 4분기에 27조6천억원까지 늘었던 카드대출...
<김중수 "외압, 금리 변수 안돼"…한은-정부 충돌>(종합2보) 2013-04-11 18:08:30
미리 선을 그었다. 그는 "한은의 판단에 대해 책임이 없다고 말하지는 않겠다"면서도 "하지만 통화정책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며 득과실을 비교해서 봐야 한다"고 못박았다. 통화정책의 범위를 넘어선 부분까지 책임을한은에 떠넘긴다면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경고'나 다름없었다. 정부와 한은의 갈등이 확대되...
[일문일답] 김중수 총재 "정부와 시차 있지만 함께 갈 것" 2013-04-11 17:22:20
않는다.” ▷총액한도대출의 한도를 늘렸는데, 향후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겠다는 신호인가. “총액한도대출은 돈을 푸는 정책이 아니다. 통화정책은 모든 사람에게 무차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책이지만 신용정책은 정책 목표 대상이 명확하다는 점에서 효과가 다르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핫이슈]...
<김중수 "외압, 금리 변수 안돼"…한은-정부 충돌>(종합) 2013-04-11 13:55:48
한은, 총액한도대출 3조원 늘려 정부 경기부양 측면 지원 통화정책을 총괄하는 한국은행(이하 한은)과 재정정책을 책임진 정부가 11일 정면 충돌했다. 한은이 이날 기준금리를 6개월째 연 2.75%로 동결하면서 정부와 엇박자를 냈기 때문이다. 경기부양을 위해 17조원 규모로 추경예산안까지 편성하고 나선...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일문일답> 2013-04-11 13:02:54
그 책임을 한은이 뒤집어써야 한다. ▲ 금리 조정엔 득과 실이 다 있다. 통화정책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한은의판단에 대해 책임이 없다고 말하진 않겠다. -- 금리조정 대신 총액한도대출을 내놓은 것은 추후 동결을 예고하는 것인가. ▲ 총액한도대출은 돈을 푸는 정책이 아니다. 3조원을 늘리면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