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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실마을·닭바위·계명산…전국 '닭'지명 293곳 2016-12-27 18:52:23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을 닮은 닭실마을(경북 봉화군), 닭이 우는 모양의 계명산(충북 충주시)….’닭과 관련한 지명이 전국에 293곳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지리정보원이 2017년 정유년(丁酉年) 닭의 해를 맞아 전국 140만여개 지명을 분석한 결과다. 현재까지 집계된 십이지(十二支) 관련 지명 중...
'안동 도청 시대' 연 경상북도, 북부권 '생명그린밸리' 키운다 2016-11-17 18:43:35
본격 육성하기로 했다.경상북도는 17일 도청에서 안동시, 영주시, 봉화군 등 10개 시장·군수와 안동대, 동양대 등 6개 대학 총장, sk케미칼 등 4개 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북부권 ‘생명그린밸리 산업 육성전략’ 발표회를 열었다. 도가 북부권 신산업 육성에 나선 것은 산업 기반이...
[동반성장 꿈구는 대전·세종] 산림복지·산불예방에 행정력 집중 2016-09-25 16:33:27
수목원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달 초 임시 개관했다.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일대에 5179㏊ 규모로 조성됐다. 전시·연구·휴양 기능이 복합된 새로운 개념의 수목원이다. 산림청이 200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2200억원을 투입했다. 임시 개관을 통해 운영 상태를 점검한 뒤 내년에 정식 개관한다. 세계...
경북 봉화~울진 2차로 신설도로 개통 2016-07-18 13:30:09
경북 봉화군 소천면과 울진군 금강송면을 잇는 도로가 신설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양 구간을 잇는 국도 36호선 20.8km구간이 2차로로 신설돼 오늘 오후 3시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기존에 산악 지역을 굽이굽이 통과했던 때보다 교통사고 위험이 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운행시간이 30분(50분→20분),...
경북 봉화서 무궁화호 탈선 ‘참사 면했던’ 까닭...“숨막혔던 몇초” 2016-07-05 00:00:00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서 일어난 올해 들어 6번째 열차 탈선사고는 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코레일 등에 따르면 사고는 동대구로 가던 1671호 무궁화호 열차가 석포역을 지나 굴현터널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열차가 터널에 들어서기 직전 기관사는 뭔가가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고...
경북 봉화서 무궁화호 탈선, 낙석때문에 열차 1량 이탈…승객 42명 `무사` 2016-07-04 11:20:56
봉화군 석포면 석포역에서 승부역 방향 영동선에서 무궁화호 1671호 열차가 탈선했다. 이 열차는 정동진에서 동대구역으로 가던 도중 낙석으로 급정거하다가 기관차 6량 가운데 1량이 탈선했다. 굴현 터널 입구에서 기관사가 낙석을 보고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낙석과 부딪히면서 궤도를 이탈했다. 코레일 측은 열차가...
경북 봉화서 무궁화호 탈선, 코레일 “열차 1량 궤도이탈..인명피해 없다” 2016-07-04 11:08:00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역에서 영주역 방향 영동선에서 무궁화호 1671호 열차가 탈선했다.사고 열차는 정동진에서 동대구역으로 가던 도중 낙석으로 급정거하다가 5량 가운데 1량이 탈선했으며, 터널 안에서 밖으로 나오다가 기관사가 낙석을 보고 브레이크를 밟던 도중 탈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북도소방본부는...
4일 오전 경북 봉화서 무궁화호 탈선…인명피해는 없어 2016-07-04 09:59:31
경북 봉화군 석포역에서 영주역 방향으로 향하는 영동선에서 무궁화호 1671호 열차가 탈선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열차는 정동진에서 동대구역으로 가던 도중 급정거하다가 5량 가운데 1량이 탈선했다. 터널 안에서 밖으로 나오다가 기관사가 낙석을 보고 브레이크를 밟았고, 미끄러운 철도 탓에 바퀴가 밀리며...
최수종,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중 울음 참지 못한 까닭은? 2016-06-23 18:16:20
단체로 자원입대한 사연과 그들의 애국심을 조명한다. 경북 봉화군 법전면 어지리에 주둔 중이전 육군 3사단 23연대에 자원 입대 한 남학생 127명은 10일 만인 1951년 1월22일에 녹전리에서 첫 전투를 벌이고 이후 간성 쑥고개 전투와 양구 가칠봉 전투, 김화지구 전투 등 수많은 전투에 참전했다. 전쟁에 참여한 총 127명...
[여행의 향기] 사뿐사뿐 솔향기 따라 느릿느릿 쉼표를 찍다 2016-05-29 16:25:14
길은 영양군 일월면과 봉화군 재산면을 잇는 31번 국도였다. 일제강점기 일월산 광산에서 캐낸 광물을 실어 나르기 위해 마을 주민을 강제로 동원해서 닦았다. 해방 뒤에는 벌목한 나무를 옮기는 임도로 사용했다. 그러다가 새 국도가 생기면서 버려지고 잊힌 것을 최근 대티골 주민들이 정비해 치유의 길로 거듭났다.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