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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사법연수원 수석, 판·검사 대신 로펌 선택 2013-04-30 17:03:00
더 단순하다. 군법무관 생활 당시 그에게 로펌행의 확신을 심어준 선배 변호사가 광장에 있기 때문이다. 다른 로펌의 대표 변호사가 이 변호사의 집에까지 찾아와 스카우트 작업을 벌였지만 그는 선배 변호사를 좇았다.○삼성 디스플레이 3사 합병 등 굵직한 딜 다뤄 2010년 입사한 3년차 변호사지만 딜 커리어는 의외로...
건설 쇼크에 너무 떨었나…뚜껑 열어보니 실적 살아있네 2013-04-24 17:33:44
lg생활건강 kt&g 등 내수주, lg화학과 ls산전 등 소재 및 산업재 관련주까지 업종도 다양했다. 특히 금호석유화학 삼성테크윈 대림산업 세 곳은 잠정 영업이익이 예상치에 비해 10% 이상 많아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었다. 금호석유의 경우 증권사들의 영업이익 추정치 평균은 573억원이었으나 실제론 782억원에 달해...
<정년 60세> 이미 시행 중인 기업들은 2013-04-23 17:29:24
부담…청년 일자리 뺏기" 우려도 제조업체와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일부 대기업은 최근1∼2년 새 이미 노조와의 단체협상을 통해 정년을 60세로 연장했다. 다만 일률적인 연장이 아니라 희망자에 국한하고, 원한다고 무조건 연장되는 식은 아니어서 정치권이 합의한 '정년 60세 의무화'보다는 조금 느슨한...
[한경과 맛있는 만남]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죽어라 회사 키워 중견기업 되니 대출 끊겨…눈물 났죠" 2013-04-19 17:34:53
800억원을 대출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상황에서 중기 대출을 그만큼 늘릴 수 없다는 얘기였다. 그래서 우리한테도 대출하지 못하겠다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회사가 흔들렸다. 피눈물이 났다. 세 번을 울었는데 한 번은 정말 살인을 하고 싶은 마음까지 들더라. 결국 별짓 다해서 3개월 만에 해결했...
[월요인터뷰] 한우삼 태양금속공업 회장 "고졸 노조위원장을 해외 법인장으로…직원들에게 꿈 줬죠" 2013-04-07 17:47:01
업체의 해외사업장 대표를 노조위원장 출신이 맡은 것은 유일무이한 사례라네요. 노조위원장 시절 리더십과 친화력을 눈여겨보고 있다가 정년퇴직 때가 돼서 중국법인 총경리로 발탁했더니 처음엔 임원들이 술렁였습니다. 제 눈을 믿었죠. 지금 참 잘하고 있어요.” 이 회사는 직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사례가...
<`산은금융' 홍기택號 정책금융기관 재편 주도할까> 2013-04-05 16:32:42
홍 교수가 금융회사를 경영한 경험이 없고 교수 임명 전 한국은행에서 1년간 근무한 것이 조직 생활 경험의 전부여서 산은을 잘 이끌 수 있을지 우려하는목소리도 만만찮다. 한 간부는 "농협 등에서 사외이사로 있으면서 금융사 업무를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본다"면서도 "그러나 `아는 것'과 `실제 경영하는...
[전문]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이임사 2013-03-11 16:25:09
여러분의 도움과 성원 덕분에 격동의 31년 공직생활을 마치고 한 사람의 국민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저와 함께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직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우리는, 지난 5년간 글로벌 금융위기, 유럽 재정위기 속에서도 다른 나라보...
이채필 고용부 장관, 31년 공직생활 마감 2013-03-11 14:01:29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5년간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 경제위기 속에서도 OECD와 ILO 등으로부터 고용상황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직원들에 공을 돌렸습니다. 또 복수노조 실시와 근로시간면제제도 마련 등 노조의 민주성과 자주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노사가 자율적으로...
"日 노조 임금투쟁 해라" 아소 부총리 파격 주문 2013-02-24 16:42:02
금융 및 재정완화→엔화가치 하락→기업 실적 개선→경기부양→디플레이션 탈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임금 인상은 이런 고리의 핵심 요소다. 자칫 물가만 오르고 봉급은 제자리걸음을 할 경우 국민들의 소비 증가는커녕 생활이 더 어렵게 되고, 유권자들의 마음도 자민당을 떠나게 된다. 기업의...
[2013 신년기획] 사교육·불안한 노후에 짓눌려…기술이민 준비하는 화이트칼라 2013-01-03 17:06:17
말했다실제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2만946명이던 해외 이민자 수는 지난해 2만2628명으로 8%가량 늘었다. 이 중 상당수는 기술을 배워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떠난 기술이민이며 사무직은 물론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도 일부 포함돼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