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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김정희의 난 그림에는 정치적 메시지가 있다" 2018-02-20 07:40:00
강력한 세도가였던 안동 김씨의 장기 집권을 막고자 했던 의도가 숨어 있다는 결론을 끌어낸다. 저자의 주장은 시종일관 신선하면서도 파격적이다. 다만 일부 화제에 대한 해석과 기존 학계에 대한 공격은 논리적 비약이 있다는 느낌도 든다. 들녘. 472쪽. 3만5천원.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설 이후 증시 오를까…"본격적 상승은 2분기 이후" 2018-02-17 07:23:01
개선세도 유지되고 있으나 3월 FOMC 때문에 급반등하기 보다는 느린 회복을 시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용욱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장 역시 "단기적으로 변동성 장세가 더 이어지겠다. 다만 펀더멘털(기초여건) 개선이 계속되고 있어 중기적 상승추세는 유효하다"고 말했다. 증시가 최근 반등 동력을 잃지 않고 연휴...
[올림픽] 北 리영금, 크로스컨트리 '피맺힌 눈물' "일 없습니다" 2018-02-15 17:27:07
살세도(칠레·37분 19초 2)를 제치고 최하위를 면했다. 국제무대가 익숙지 않은 리영금은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도중 크게 넘어졌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는 코스 경사가 완만해 선수 혼자 넘어지는 일이 흔치 않다. 리영금은 한참을 굴러서야 멈춰 섰다. 그리고 곧바로 일어나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스키 스틱을 다시 꼭...
[연합시론] 트럼프의 잇따른 '통상 압박' 발언, 가볍게 보지 말아야 2018-02-14 16:50:36
세도 이번에 뜬금없이 나온 것은 아니다. 지난해 5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구상을 밝히는 등 꾸준히 준비해온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첫 국정연설에서 "경제적 굴복의 시대가 끝났다"고 선언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 것으로 이해된다. 표현이 다소 과장되거나 즉흥적인 듯한 느낌이 없지 않지만, 미국의...
[올림픽] 더 높고, 더 화려하게…"클로이 김은 레벨이 달라" 2018-02-13 19:11:07
18세도 되지 않아 올림픽 챔피언에 오르며 최고의 시기를 맞이한 '천재 스노보더' 재미교포 클로이 김은 기술의 난도와 완성도 등에서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13일 평창 휘닉스 스노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3차 시기에서 클로이 김은 올림픽 여자 선수 최고점인 98.25점을 기록해...
[즐거운 설] "액션·코믹·사극·동화… 설 영화, 취향 따라 즐겨볼까" 2018-02-13 17:41:23
‘흥부전’을 바탕으로 하지만 실제로는 세도정치가 형제 이야기라는 상상을 스크린에 옮겼다. 관객들은 원작의 해학과 풍자를 기대하지만, 영화는 백성이 세상의 주인이란 무거운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급급하다. 김주혁의 유작.‘염력’은 총제작비 130억원을 투입해 화제를 모았지만 젊은 층의 외...
[올림픽] '최연소·최고점' 클로이 김…'천재'는 데뷔부터 달랐다(종합) 2018-02-13 16:06:35
만 18세도 되지 않는 17세 9개월(296일)에 올림픽 정상에 올라 하프파이프 종목 최연소 우승, 여자 스노보드 최연소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이전 기록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켈리 클라크(미국)의 18세 6개월이었다. 남녀 스노보드를 통틀어서는 11일 남자 슬로프스타일에서 우승한 레드먼드 제라드(미국·2000년...
[올림픽] '최연소·최고점' 클로이 킴…'천재'는 데뷔부터 달랐다 2018-02-13 11:42:42
만 18세도 되지 않는 17세 9개월에 올림픽 정상에 올라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전 기록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켈리 클라크(미국)의 18세 6개월이었다. 남녀 스노보드를 통틀어서는 11일 남자 슬로프스타일에서 우승한 레드먼드 제라드(미국·2000년 6월생)에 이어 두 번째다....
클로이 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우승 '최연소 금메달' 2018-02-13 11:37:29
확정했다.2000년 4월 23일에 태어난 클로이 김은 만 18세도 되지 않아 올림픽 정상에 올라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전 기록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켈리 클라크(미국)의 18세 6개월이었다.류지아위(중국)가 89.75로 은메달, 아리엘레 골드(미국)가 85.75점으로 동메달을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