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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재 참사 이제 그만] ② 비극 되풀이되는 이유는 2017-12-22 17:00:02
외벽 마감재로 사용한 드라이비트는 불길을 위로 퍼지게 하는 불쏘시개 역할을 한다. 제천 스포츠센터와 의정부 화재, 그리고 고양 터미널 화재 모두 외벽에 드라이비트 공법이 사용됐다. 제천 화재의 경우 필로티 구조의 1층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이 시작돼 위층으로 순식간에 번지며 참사로 이어졌다. 필로티...
"제천 화재 1층 천장 불붙은 스티로폼 차량에 떨어져 발화" 2017-12-22 15:33:43
작업 중 발화한 것으로 22일 추정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1층 주차장 천장에 배관 열선 설치 작업을 하던 도중 튄 불꽃이 방습 등의 목적으로 설치된 11mm 스티로폼에 옮겨붙었다. 이로 인해 불붙은 스티로폼이 아래 주차장에 있던 차량으로 떨어지면서 옮겨붙어 불길이 번졌다.불은 주차장 내부 차량 15대와 외부 차량...
"제천 화재 1층 천장 불붙은 스티로폼 차량에 떨어져 발화"(종합) 2017-12-22 15:25:01
작업 중 발화한 것으로 22일 추정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층 주차장 천장에 배관 열선 설치 작업을 하던 도중 튄 불꽃이 방습 등의 목적으로 설치된 11mm 스티로폼에 옮겨붙었다. 이로 인해 불붙은 스티로폼이 아래 주차장에 있던 차량으로 떨어지면서 옮겨붙어 불길이 번졌다. 불은 주차장 내부 차량 15대와 외부 차량...
제천 화재, 드라이비트 `안전` 보다는 `돈`이었다 2017-12-22 13:31:20
번진 원인은 불에 잘타는 드라이비트로 외벽을 인테리어 했기 때문이다. 이는 역으로 드라이비트로 외벽처리를 안했다면 불이 9층까지 빠르게 번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드라이비트는 스티로폼이 주재료라 가격이 불연성 외장재의 3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고, 심지어 외벽에 부착하기만 하면 작업이 마무...
제천 화재 건물 법개정 전 건축허가…드라이비트 규제서 빠져 2017-12-22 12:18:34
드라이비트로 외벽을 인테리어 했기 때문이다. 드라이비트는 스티로폼이 주재료라 가격은 불연성 외장재의 3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다. 외벽에 부착하기만 하면 작업이 마무리돼 시공도 간편하다. 이런 장점 때문에 건축업자들이 드리아비트의 유혹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고 한다. 건축법상 운동·위락시설 용도의...
가연성 외장재가 또 불쏘시개?…건물 화재 참사 되풀이 2017-12-22 12:03:35
건물 외벽과 외장재 사이에 틈이 있어 공기가 쉽게 유입돼 불이 번지는 '굴뚝효과' 때문에 화재 피해를 키운다는 설명이다. 지난 21일 오후 3시 53분께 최초 목격자인 행인이 119로 화재신고를 했고 소방대는 신고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불은 순식간에 위로 번져 건물 전체를 휘감았다....
제천 화재, 문재인 대통령 `직접` 현장 찾는다 2017-12-22 10:44:42
외벽에 사다리를 붙였다"고 말했다. 이씨는 "구조한 시간이 오후 5시쯤"이라며 "3명을 구조하고 10∼20분 지나 소방서의 굴절 사다리차가 1명을 추가로 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씨의 말대로라면 소방서의 굴절 사다리차가 구조에 투입된 것은 사고가 발생한 지 1시간이 훌쩍 지난 뒤가 된다. 당시 제천 화재 현장에 있던...
소방 굴절 사다리차 작동 늦어…초동 대처 미흡 논란 2017-12-22 10:28:59
외벽에 사다리를 붙였다"고 말했다. 이씨는 "구조한 시간이 오후 5시쯤"이라며 "3명을 구조하고 10∼20분 지나 소방서의 굴절 사다리차가 1명을 추가로 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씨의 말대로라면 소방서의 굴절 사다리차가 구조에 투입된 것은 사고가 발생한 지 1시간이 훌쩍 지난 뒤가 된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 A씨는...
제천 스포츠센터 불로 29명 사망…9년만에 최악 화재 참사 2017-12-22 00:03:00
아파트 화재 때도 불에 취약한 외벽 마감재인 드라이비트 탓에 불이 급속하게 번진 바 있다. ◇ 소방·경찰 추가 사상자 수색…화재 원인조사 착수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1시 20분 현재까지도 잔불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또 2차례 걸쳐 인명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불이 난 건물이 다중 이용시설인 점을 고려해 사상자가...
제천화재는 의정부 참사 '판박이'…또 드라이비트가 화마 키웠나 2017-12-21 23:08:11
모두 외벽이 없는 1층을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필로티 구조의 건물에서 발생했다.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과 오토바이에서 시작된 불길이 삽시간에 위층으로 번지며 인명피해가 컸다. 제천시 하소동의 스포츠센터에 불이 난 것은 이날 오후 3시 53분께다. 1층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이 시작돼 위층으로 순식간에 번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