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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株, 용산 개발 무산 영향 미미-현대 2013-03-14 08:17:00
현대증권은 14일 보험업종에 대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무산되더라도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용산 개발 관련 구조화 채권의 이자 지급 기한이 초과됐다"며 "사업 축소등 경제적 실질과 별개로, 주식투자 관점에서는 드림허브 청산을 가정하는...
[조간브리핑] 박 대통령 "유통구조 개혁, 물가 잡겠다" 2013-03-14 07:33:48
꺽인 `용산개발의 꿈`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주주 간 자금 조달에 대한 극적 합의가 조만간 이뤄지지 않으면 파산 절차에 들어간다. 13일 용산개발 시행사 드림허브의 사업 실행 회사인 용산역세권개발(주)은 12일 갚아야 하는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52억원을 이날 낮 12시까지 내지 못해 채무 불이행 상태에...
"은행株, 용산 개발 우려 과도"-현대 2013-03-14 07:26:22
14일 은행업종에 대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부도 우려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전날 용산 개발 시행사인 드림허브의 부도 영향으로 유가증권시장 내 은행지수는 1.2% 하락했다"며 "이번 사안은 은행들의 정상적인 영업과 큰...
국토부, 코레일 채권한도 상향 검토 2013-03-13 21:06:54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좌초 등으로 자본잠식이 우려되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대해 자구노력을 전제조건으로 채권 발행 한도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한다.국토해양부는 코레일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먼저 추진하는 조건으로 자본금의 두 배인 채권 발행 한도를 상향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13일 발표했다....
[용산개발 '디폴트'] 사업성 떨어지자 '네 탓' 공방 7년…터만 닦아놓고 '공중분해' 2013-03-13 20:57:48
불린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개발 주체인 드림허브pfv의 부도로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공중분해될 처지에 놓였다. 2006년 8월 용산역세권 개발 계획이 확정된 지 7년 만이다.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은 서울 도심권 노른자위 땅(용산 철도정비창)을 민·관이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세계 최고의...
[용산개발 '디폴트'] 줄소송으로 재추진 '안갯속'…시행사는 법정관리 신청할 듯 2013-03-13 20:57:02
경우에도 사업 규모는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역 지정이 해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도시개발법상 개발구역 지정 후 3년 내 서울시에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하지 않으면 개발구역 지정이 자동 해제된다. 용산개발 사업은 2010년 4월22일에 지정돼 다음달 21일까지 서울시에 인가 신청을 하지 않...
'용산 개발' 부도 소식에 롯데관광 등 '와르르' 2013-03-13 20:32:34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부도 소식에 관련주들이 추락했다.13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사업 시행사 드림허브의 2대 주주인 롯데관광개발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9450원에 장을 마쳤다. 건설투자자로 6.4%를 출자한 삼성물산은 1.22% 하락한 6만4800원으로 마감했다. 사업에 참여한 남광토건도 3.5% 하락했다. 용산...
"이젠 어떡하나" 주민들 패닉…"코레일·서울시 상대 소송 하겠다" 2013-03-13 20:21:17
“새 정부가 들어서면 용산 사업을 정리할 수 있을 것으로 믿었는데 결국 이렇게 됐다”고 한숨을 내쉬었다.주민들은 서울시와 코레일을 상대로 소송에 나서기로 했다. 김 총무는 “서울시는 이촌동 주민을 용산 사업에 끼워넣은 채 방치했고 코레일은 대주주로서 사업을 제대로 꾸려가지 못했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단군이래 최대 31조 사업' 파산 직면…부동산 침체에 꺾인 '용산 개발의 꿈' 2013-03-13 19:43:49
자본잠식 ‘단군 이래 최대 사업’이라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계속된 부동산 시장 침체를 이기지 못하고 부도를 냈다. 1·2대주주인 코레일과 롯데관광개발은 자본 잠식 상태에 빠지는 것이 불가피하고, 책임 소재를 둘러싼 3조원대의 소송전도 벌어질 조짐이다.13일 용산 개발 시행사 드림허브의 사업 실행 회...
코레일, 용산역세권 자체개발 전환 가능성 2013-03-13 17:52:45
모두 갚는다면 현재 드림허브 소유로 넘어간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를 되찾아오게 된다. 더구나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부지에 대한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다음달 21일 자동 해제되면 오히려 코레일 주도의 새로운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쉬워진다. 이 경우 주민들의 찬반이 갈린 서부 이촌동을 빼고 철도정비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