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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즈베크, 한번씩 골대 맞힌 전반전…득점 없이 전반 종료 2017-09-06 00:50:55
만에 상대 위험지역까지 파고든 황희찬이 수비수를 등에 지고 왼발 터닝슛을 날렸다. 공이 오른쪽 골대를 벗어났지만 우즈베크 수비진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우즈베크도 수비 중심 예상을 깨고 좌우 측면을 이용해 빠른 돌파로 기회를 노렸다. 전반 20분에는 아지즈벡 하이다로프가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로 강한 중거리...
출전 특명받은 주장 김영권, 플레이로 속죄한다 2017-09-05 05:20:45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주장 완장을 그대로 차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격할 전망이다. 관건은 김영권이 별 탈 없이 중원 수비를 막아줄 수 있는지다. 그는 상당한 압박과 스트레스, 부담감을 안고 뛸 수밖에 없다. 자칫 작은 실수라도 범할 경우 비난의 화살이 김영권에게 집중될 수도 있다. 중앙 수비가 뚫려 우즈베키스탄전...
기성용, 우즈베크와 '벼랑 끝 승부'에 깜짝 출격할까 2017-09-03 06:47:30
중앙수비수 김영권(광저우)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김영권이 선발에서 빠진다면 그 자리에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더블 볼란테(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봤던 장현수(FC도쿄)가 내려가고 그 자리에 기성용이 깜짝 등장할 수도 있다. 기성용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좋은 기억들이 남아 있다. A매치...
한국 축구 향후 4년, 5일 우즈베크와 단판 승부에 달렸다 2017-09-03 05:46:31
세르베르 제파로프(세파한FC)를 내세웠고, 중앙 미드필더는 오딜 아흐메도프(상하이 상강)를 출전시켰다. 세르게예프와 아흐메도프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동아시아 전문가'다. 두 선수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한국 수비수들과 많이 만나며 한국 축구의 성향을 오랜 기간 경험했다. 제파로프는 한국 ...
"관중 함성소리에 소통 쉽지 않았다" 김영권 이란전 인터뷰에 축구팬들 '질타' 2017-09-01 08:22:54
듯한 발언을 한 것이다. 김영권은 전북 수비수 3명과 수비진을 펼쳤다. 중앙 수비수로서 수비진 조율 역할을 맡았지만 전반 내내 소통의 부재가 엿보였다. 실수로 이란에 여러 번 공격의 빌미를 준 것이다. 축구대표팀의 서포터즈인 붉은악마는 경기 90분 내내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 결과를 관중 탓으로 돌리는 듯한...
'캡틴' 김영권 "오직 승리만 생각…영리한 반칙도 필요" 2017-08-30 14:56:02
마침내 '1기 신태용호'의 중앙 수비수로 발탁됐다. 김영권은 "신태용 감독님이 벤치에서 지시하시겠지만 결국 플레이는 선수가 한다"라며 "그라운드에서 선수들 모두 하나가 돼 소통을 많이 하면서 이란전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란전 수비에 대해선 "이란이 역습에 강하다는 것을 잘...
'이란전 3패' 경험 장현수 "이번 경기는 다를 것" 2017-08-29 18:49:39
상태"라고 말했다. 소속팀에서는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지만 이번 대표팀에는 미드필더로 합류한 장현수는 수비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게 조율하라는 역할을 부여받았다고 전했다. 대표팀 중원을 책임지던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부상으로 결장할 가능성이 크지만 장현수는 "미드필더에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기성용의)...
이동국-염기훈, 이란전 선발?…황희찬-손흥민 대체자 관심 2017-08-29 14:50:29
중앙수비수 김영권(광저우)과 중원에서 기성용(스완지시티)의 부상 공백을 메울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주전 수문장으로 낙점받은 김승규(빗셀 고베) 등 3명뿐이다. 김영권과 호흡을 맞출 중앙수비수 '듀오'로는 신예 김민재(전북)가 점쳐지는 가운데 장현수(FC도쿄)와 김기희(상하이), 권경원(톈진)도 한 자리를...
위기의 한국 축구, 이란전 4연패 사슬 끊고 '가자! 러시아로' 2017-08-29 09:53:12
K리그에 데뷔한 중앙 수비수 김민재(전북)도 과감하게 뽑는 등 신구조화에 염두를 두고 26명의 태극전사를 발탁했다. '노장의 경험'과 '신참의 패기'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이란전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신 감독의 의지가 엿보였다. 신 감독은 애초 이란을 상대로 원톱 스트라이커로 황희찬을 세우고 좌우...
'신태용호 1기' 주장에 이동국?…구자철·장현수도 후보 2017-08-26 11:15:13
중이다. 중앙수비수 장현수는 신 감독이 사령탑을 맡았던 2016년 리우 올림픽 때 주장으로 활동했다. 당시 올림픽 대표팀 멤버였던 손흥민도 주장 후보로 거론됐지만 신 감독은 나이와 상관없는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장현수를 지목했다. 장현수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도 주장을 맡아 한국의 금메달 사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