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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반기문, 수구세력과 같이 간다면 함께할 수 없다" 2017-01-29 18:52:04
"우리는 개혁세력을 만들려고 하는데 반 전 총장이 과연 개혁세력에 제대로 설 수 있는지, 수구세력과 같이 하려는 것이 아닌지 정치적인 입장과 노선을 분명하게 해달라고 말씀드렸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반 전 총장은 확답을 하지 않으면서 "진보·보수세력이 다 같이 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말했다고...
潘, "보수·진보 다함께" 대통합 기조 재확인…'빅텐트' 어디로 2017-01-28 18:33:58
潘, "보수·진보 다함께" 대통합 기조 재확인…'빅텐트' 어디로 孫 '보수와 선긋기' 요구에 "전체 아우르자" 사실상 거부의사 표시 개헌 고리 '제3지대 연대' 탄력 미지수…바른정당 '노크' 가능성도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범여권 유력 대권주자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교황에 항명한 몰타 기사단장 '백기'…콘돔 논란 일단락(종합) 2017-01-26 01:03:41
일은 교황으로 대표하는 가톨릭 진보 세력과 이에 불만을 품은 가톨릭 보수 세력의 대리전으로 인식되며 가톨릭 안팎의 비상한 주목을 받아왔다. 몰타 기사단은 본래 가톨릭 교단의 전통과 서열을 중시하기로 유명하며, 특히 가톨릭 내에서도 대표적인 보수파인 미국 출신 레이먼드 버크 추기경이 몰타 기사단의 사제로...
교황에 항명한 몰타 기사단장 '백기'…콘돔 논란 일단락 2017-01-25 23:01:30
세력과 이에 불만을 품은 가톨릭 보수 세력의 대리전으로 인식되며 주목을 받아왔다. 몰타 기사단은 본래 가톨릭 교단의 전통과 서열을 중시하기로 유명하며, 특히 가톨릭 내에서도 대표적인 보수파인 미국 출신 레이먼드 버크 추기경이 몰타 기사단의 사제로 임명되고부터는 개혁 성향의 교황과 갈등을 키워왔다. 금욕과...
孫 "文, 지난 대선 득표가 맥시멈…대통령 되면 제2의 박근혜" 2017-01-25 12:02:05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25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2012년 대선에서 48%의 지지를 얻은 것에 대해 "그게 문재인 후보가 우리나라 정치에서 얻을 수 있는 맥시멈, 최대한"이라고 말했다. 손 의장은 이날 오마이뉴스TV에 출연해 "모든 진보 세력이 다 합쳤고, 호남에선 문 후보를 그전엔 싫어했는데...
엄격한 이슬람국 사우디…"어떻게 즐길까" 논쟁거리 2017-01-24 14:59:25
않다"고 주장했다. 사우디 정부의 경제개혁을 진두지휘하는 31세의 모하메드 빈 살만 부왕세자는 오락 선택의 결여가 사우디 도시들의 삶의 질을 악화시키고 투자자들과 외국 노동자들을 가로막아왔다고 지적했다. 사우디 정부는 공개 장소에서의 오락에 반대하는 종교적 보수세력들을 제어하기 위한 시도를 벌여왔다. 지난...
'반기문 제3지대' 급물살…與일부 설前 동반탈당 추진(종합) 2017-01-24 14:43:40
반 전 총장이 표방한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를 묶어내기 위한 제3지대 정계개편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형국이다. 충청권의 한 의원은 2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제3지대에서 반 전 총장 지지세력이 모일 수 있도록 뜻을 같이하는 의원들과 동반 탈당을 준비 중"이라며 "파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 연휴 전 탈당을...
[단독]'반기문 제3지대' 급물살…與의원 10명안팎 설前 동반탈당 추진 2017-01-24 10:56:11
반 전 총장이 표방한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를 묶어내기 위한 제3지대 정계개편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형국이다. 충청권의 한 의원은 2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제3지대에서 반 전 총장 지지세력이 모일 수 있도록 뜻을 같이하는 의원들과 동반 탈당을 준비 중"이라며 "파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 연휴 전 탈당을...
孫 "3월 빅뱅오면 민주당 개혁세력 합류…빅텐트 주도할 것" 2017-01-24 05:00:16
전 사무총장의 대권행보와 관련해 "지금까지는 개혁세력의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제대로 할지 의문을 지울 수 없지만, 아직 두고 보고 만나서 얘기해보려 한다"며 "이 분이 보수적 바탕이 있지만, 이 땅에 보수세력으로 정권을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진보에 대한 내용이 뭔지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입...
반기문, '제3지대'로 정치좌표 가닥…"DJ·盧정부 인사도 등용"(종합) 2017-01-23 20:29:20
패권주의'에 반대하는 '개혁적 보수' 세력과 '합리적 진보' 세력이 개헌을 고리로 힘을 합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강조한 '정권교체'는 친박 패권주의가 친문 패권주의로 넘어가는 것에 불과한 만큼 개헌을 통해 정치의 문화와 풍토를 갈아엎겠다는 게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