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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독은 힘들다"…'차남 마약중독' 바이든에 동병상련(종합) 2024-06-15 05:16:40
나는 '그들이 불법 에일리언이냐'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인터넷 매체 세마포르와 인터뷰에서 "내가 인종차별주의자라면 흑인 친구들은 나와 2분도 함께 있지 않을 것"이라면서 자신은 흑인 친구가 많기 때문에 인종차별주의자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soleco@yna.co.kr (끝)...
"월 1만7000원 넷플릭스를 반값에?"…'인기 폭발' 이유 있었네 [이슈+] 2024-06-14 20:00:01
가족이나 친구가 아닌 사람과 계정을 공유할 경우 사기당할 위험이 컸다. 실제로 한 대학교 익명 커뮤니티에서 OTT 계정을 공유한다고 속여 무려 1000만원의 돈을 편취한 대학생이 지난달 징역 1년 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한 계정 공유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20대 여성 A씨는 "원래 가족들과 넷플릭스 계정을 공유했는데...
내 피드, 푸바오 쇼츠 클릭 30초 만에 동물영상으로 도배 2024-06-14 18:42:21
씨의 최근 관심사는 아이돌 그룹. 그러다 친구의 추천으로 판다 ‘푸바오’가 나무를 타는 유튜브 쇼츠를 찾아 30초가량 보다가 뒤로 넘겼다. 푸바오가 대나무를 먹는 영상이 이어서 떴다. 이씨의 쇼츠 리스트에서 아이돌 영상은 금세 사라지고 동물 영상으로 점령됐다. 유튜브 등에서 숏폼을 즐기는 이용자 비율이 높아지...
초등생에 성인용품 영상 '추천'…유해 콘텐츠 못 걸러내는 플랫폼 2024-06-14 18:41:15
현실 세계에 등을 돌리기 시작한다. 하루 16시간 이상을 스마트폰을 하며 보내다 새벽 6시가 돼야 잠드는 생활을 반복하면서 등교를 거부하는 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표한 ‘2023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게임, SNS, 영화·TV·동영상, 숏폼 등 모든 콘...
"속옷 차림 남녀가 누워서…" 13세 아이 스마트폰에 '충격' [알고리즘 지배사회] 2024-06-14 17:01:42
16시간 이상을 스마트폰을 하며 보내다 새벽 6시가 돼서야 잠드는 생활을 반복하면서 등교를 거부하는 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표한 ‘2023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게임, SNS, 영화·TV·동영상, 숏폼 등 모든 콘텐츠 부문에서 자기 조절력이 가장 낮은...
"헌혈은 사랑"…15년간 133회 팔 걷은 '에코프로 헌혈왕' 2024-06-14 09:39:33
혈장, 혈소판 등 성분헌혈은 2주 이상 주기로 가능해 여건이 될 때마다 팔을 걷은 셈이다. 그의 나눔은 실제로 피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다. 암 투병 중인 친구의 친척이 피가 없어 수술을 못 하고 있다는 사연을 들은 김 책임은 보관하고 있던 헌혈증을 나눠줬다. 대학에서 교수의 아내가 피가 급하게 필요하다는...
[삶] "생활비 모자라 강남 집 팔자 했더니 아내가 결사반대한다네요" 2024-06-14 06:00:01
친구는 생활이 안정되고, 노후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강창희(77) 행복100세자산관련구회 대표는 지난달 16일과 29일 연합뉴스와 두차례 인터뷰에서 친구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경제적 자립을 위해서는 경제적 환경에 맞춰 살아가야 한다"면서 "정년퇴직 후에는 아파트와 자동차 크기를 줄이고, 경조사...
경성 '미식살롱'…추억의 경양식이 시작된 곳 2024-06-13 17:59:26
작가 이상의 소설 '날개'에서 서울역 그릴을 묘사한 대목 “그리고는 경성역 일이등 대합실 한곁 티이루움에를 들렀다. 그것은 내게는 큰 발견이었다. (중략) 나는 메뉴에 적힌 몇 가지 안 되는 음식 이름을 치읽고 내리읽고 여러번 읽었다. 그것들은 아물아물하는 것이 어딘가 내 어렸을 때 동무들 이름과 비슷한...
사람경영, 태도가 답이다 [한경에세이] 2024-06-13 10:17:52
상호작용이 단절된 환경에서 아이들은 친구 대신 공부를, 질문 대신 정답을, 자기 생각 대신 부모 생각을 따르도록 강요받는다. 스스로 답을 찾고 만들며 자기 삶을 살아내는 능동적 주체가 아니라 ‘정답 맞히기’ 기계처럼 길러지는 것이다. 그러니 남을 이기는 기술은 배워도 타인과의 관계에서 가치적 시너지를 내는...
"친구는 국민연금 月 150만원씩 받는데…" 60대 주부의 한탄 [일확연금 노후부자] 2024-06-13 07:30:01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60대 가정주부 A씨는 올해부터 친구 B씨가 부럽습니다. 매월 100만원 정도를 받고 있는 자신과 달리 B씨의 연금액은 150만원으로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대학 졸업 후 연봉이 높은 금융사에서 일했던 A씨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20년 간 다니던 회사에서 나왔습니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