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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3~15일 선거인단 모집 시작…주자들, 기선제압 나선다 2017-02-08 11:13:37
"컴퓨터 시스템은 갖춰놨는데, 서버와 통합 시스템을 연계해 오류가 나지 않도록 11∼12일 48시간 테스트를 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상 조기대선 일정이 불확실해지는게 아니냐는 관측과 관련, "국회에서 탄핵안을 가결했는데 헌재가 그걸 인용 안 할만한...
孫 잡은 安, 文과 '일대일' 구도 만들기…'강한 경선' 부각(종합) 2017-02-07 18:49:23
손 의장의 통합 선언에 따라 국민의당 중심으로 재편되는 결과를 낳은 셈이다. 안 전 대표는 손 의장 등과 경선을 치른 뒤 문 전 대표와 일대일 대결 구도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일단 안 전 대표는 손 의장 등과의 내부 경선을 본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발판으로 삼기 위해 흥행성을 살리는 데 주력할...
文, '安방'에서 '안희정 껴안기'…중원서 '대세론' 확산(종합2보) 2017-02-07 18:36:56
껴안기'…중원서 '대세론' 확산(종합2보) 본선 대비 외연 확장 포석…孫-국민의당 통합·金 불출마에 "함께 하자" "탄핵 불투명" 촛불 민심 강조하며 安 '견제'…충청 맞춤형 정책 쏟아내 (서울·대전=연합뉴스) 이상헌 김동호 기자 = 야권의 대선 선두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7일 안희...
野로 기운 초반 대선판도…2野 레이스 앞두고 주도권 경쟁 가열 2017-02-07 18:30:29
싸움 모양새가 갖춰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도 통합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대표선수'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재는 기존 국민의 당에 있던 안철수 전 대표, 천정배 전 대표에 이어 손 전 대표와 정운찬 전 총리가 합류해 경선에 참여하리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안 전 대표가 현재로서...
손학규의 승부수…국민의당으로 '링' 옮겨 최후의 도전 2017-02-07 12:05:08
대통합민주신당으로 옮기는 모험을 감행했다. 본인 스스로 "시베리아를 넘어가겠다"고 표현할 정도로 일생일대의 승부수를 건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에서도 17~18대 대선 경선에서 연거푸 쓴잔을 들며 본선 무대를 밟아보지도 못했다. 그러던 지난 2014년 보궐선거에서 낙선한 후 정계 은퇴를 선언했고 2년여 동안 전남...
천정배 "文의 야3당 중심 야권 연정은 좌편향·무책임" 2017-02-07 11:31:41
독자후보를 내 경쟁할 수 있으며 대선 본선에서 결선투표제를 통해 진출한 개혁연합 후보를 지지해 개혁정부를 함께 창출하자"고 밝혔다. 천 전대표는 "대선 이후에 연정을 추진하면 시간만 흘려보낼 수 있어 대선 과정에서 연정이 실현돼야 한다"며 "특정정당이 중심이 되는 패권적 연대나 통합이 아니라 각 정당 세력이...
[단독] 대선 결과, 검색 트렌드로 미리 알 수 있다? 2017-02-06 07:30:01
높은 상태가 본선 몇 달 전부터 장기간 꾸준히 지속된 후보들이 당선됐다. 2007년 이명박 후보와 2012년 박근혜 후보 모두 그랬다. 이들과 맞선 본선 경쟁 후보들은 뉴스 이슈에 따라 검색 빈도가 급등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으나, '꾸준한 관심'이라는 면에서는 당선된 후보에 비해 현격히 처졌다. 구글과 네이버의...
거침없는 문재인 "내가 대세"…한 발짝 앞선 행보로 '독주 굳히기' 2017-02-05 19:43:37
국민통합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대세론 지속 여부는 ‘반문연대’가 얼마나 힘을 발휘하느냐에 달렸다. 경쟁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한 번 더 생각하면 안희정”이라고 했고, 이재명 성남시장도 “대세론엔 천장이 있다”고 공격하고 있다. 이들은 경선 1차 투표에서 1위...
유승민 '보수끼리'vs 남경필 '연정하자'…프레임대결 격화 2017-02-05 17:20:46
규정하고 있어 새누리당과의 당 대 당 통합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남 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보수후보 단일화는 원칙없는 패배, 비겁한 패배로 갈 가능성이 높다. 이건 당을 해치는 일"이라고 유 의원에 직격탄을 날렸다. 대신 그는 차기 대선에서 어느 정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돼도 집권 여당이 과반에...
대선구도 10년前과 '판박이'…'여권 분열'·'야권 우위' 2017-02-05 09:30:01
대통합민주신당을 만들어 열린우리당을 흡수 통합, 막판 반전을 노렸으나 결과적으로 선거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이번에는 탄핵안 가결 직후인 작년 말 새누리당을 집단 탈당한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이 올해 초 바른정당을 창당해 복수 보수정당 시대를 열었으나 일각에서는 조심스럽게 후보 단일화 주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