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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찰 '안성 청룡사'에 보물 문화재가 많은 까닭은 2018-01-10 16:48:28
기록의 번역문도 담겼다. 민병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청룡사와 조선왕실의 인연은 전각의 중수 현판과 불화 등에 잘 남아 있다"며 "왕실의 후원에 더해 사찰 주변의 백성들이 했던 시주와 공양이 지금의 청룡사를 이루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한국어교육기관 대표자 모여 '우수 유학생 유치 방안' 모색 2018-01-10 10:16:02
현황 및 정책), 이보라미 국립국어원 학예연구관(한국어 교원 자격 제도의 현황과 발전 방안), 오진숙 국립중앙박물관 문화교류홍보과장(국립중앙박물관의 역할과 유학생 체험 프로그램 소개)이 차례로 발표에 나선다. 이튿날에는 조선경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진흥과 서기관(여성가족부 역할과 국제교류 방안 모색)과 윤소...
고려 1천100주년 맞아 일본서 돌아온 14세기 '고려 불감'(종합) 2018-01-09 13:16:36
고미술상에 팔렸다. 양희정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는 "고려시대 말부터 조선시대 초기까지 기증받은 불감과 유사한 금속제 불감이 집중적으로 제작됐다"며 "이러한 불감은 국내외에 약 15점만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감에 넣었을 것으로 짐작되는 소형 금동불이 상당히 많이 있는 점으로 미뤄볼 때 불감 역시...
박물관·미술관 신년교례회…전보삼 만해기념관장 표창 2018-01-08 16:57:39
임승덕 정림사지박물관 학예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본수 경기도미술관 책임학예사, 김순희 초전섬유퀼트박물관장, 안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박물관·미술관 올해의 우수활동상'을 받았다. 김쾌정 한국박물관협회장은 "박물관·미술관인이 설립 당시의 초심을 되새겨보고, 소통과 화합에 힘쓰는...
[여행의 향기] 딤섬·야경·장국영, 중독성 강한 홍콩에 또 한번 '소환' 당하다 2018-01-07 14:54:13
지어진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학예의 신과 무예의 신을 주신으로 모시고 있어 수험생 자녀가 있는 가족 여행자들이 반드시 한 번씩 들르는 곳이다. 겨울 시즌을 맞아 올드타운 센트럴에선 매일 밤 고층 빌딩 숲을 화려하게 수놓는 조명과 함께 불꽃축제, 퍼레이드, 레이저쇼 등이 펼쳐진다.홍콩 최고 높이 전망대...
김은호가 1935년 그린 '세조 어진 초본'은 완성작일까 2018-01-07 10:56:00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최근 발간된 학술지 '고궁문화'에서 완성작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신 연구사는 "곤룡포를 장식하고 있는 문양 표현 등은 상대적으로 완성도가 높지만, 작업을 마무리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부분도 있다"며 "초상화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그리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이응노미술관 "세계적 수준의 국제전·학술대회 계획" 2018-01-04 16:45:20
세르누쉬 미술관에서 이응노 전시회를 기획한 마엘벨렉 학예실장을 객원 큐레이터로 초청해 '마엘벨렉 기획 이응노 특별전'을 한다. 7∼9월에 열리는 이 전시는 해외 전문가의 시선으로 이응노의 예술 세계를 조망해 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미술관은 설명했다. 1950∼1960년대 프랑스 파리서 활동했던 한국 현대미...
국립나주박물관, 두근두근 역사탐험대 운영 2018-01-04 10:15:32
그 그림을 머그잔에 그대로 찍어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선조들이 겨울철에 많이 만들어 날렸던 방패연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직접 날려보는 기회도 가진다 국립나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국립나주박물관 학예연구실 ☎(061)330-7832 nicepen@yna.co.kr (끝) <저작권자(c)...
53년 만에 고향 돌아온 국보 하회탈…일반 공개는 언제쯤 2018-01-04 06:39:58
김태홍 안동민속박물관 학예사는 "53년 만에 귀향한 안동대표 문화재 하회탈을 안전한 상태로 전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첨단 전시 시설을 갖추고 문화재 소독 등이 끝나야 하는 만큼 전시는 6월 하순은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고려 중기에 만든 것으로 추정하는 하회탈과 병산탈은 국내에 존재하는...
시멘트 제거한 미륵사지 석탑, 해체 17년 만에 모습 드러낸다 2017-12-31 07:45:00
있다. 김현용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석재의 균열을 메우거나 접합할 때 사용한 충전재의 색을 주변 석재와 맞추고 있다"며 "석탑을 둘러싼 거대한 가설 덧집 철거 공사는 내년 3월께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설 덧집을 완전히 없애고 주변 정비까지 마치는 데는 시간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