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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개헌 추진 공식화…"2017년 체제 만들어야 할 때" 2016-10-24 11:22:31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고심 끝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가 처한 한계를 어떻게든 큰 틀에서 풀어야 하고 공약사항이기도 한 개헌논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2017년 예산안 시정 연설을 통해 "대통령 단임제로 정책의...
朴대통령 개헌관련 국회연설 전문 2016-10-24 10:56:05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전격 개헌카드를 꺼냈다. 박 대통령은 임기내 개헌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아래는 국회 시정연설 가운데 개헌관련 연설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원 여러분,우리 대한민국은 반세기만에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눈부신 경제 성장과 민주화를 이룩하며 선진국의 문 앞에 서 있지만,그 문턱을...
[현장중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2016-10-24 10:54:50
보수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당에게도 상당한 악재일 수밖에 없다. 청와대를 비롯한 당 내 모든 인사들이 최순실 의혹의 철저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성역 없는 수사로 명명백백하게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새누리당 새 지도부가 출범한 지 3개월이 지났다. 이 시점에서 박근혜 정부 지지율이 25%로...
[정치In] 강석호 의원 "朴 최저 지지율은 청와대 태도 때문" 2016-10-24 09:33:12
강석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4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데 대해 “일시적 현상이고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청와대 관계자들은 말하지만, 청와대의 이런 태도가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비판했다. 당 지도부 중 유일한 비박(비박근혜)계인 강 최고위원은...
'제3지대 통로' 떠오른 개헌…잠룡들은 '동상이몽' 2016-10-23 18:48:23
이들은 개헌을 고리로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와 민주당 친문(친문재인)계를 배제하고 제3지대에서 힘을 합치자고 주장한다. 이들은 유승민 의원,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를 비롯한 새누리당 비박계와 김부겸 민주당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등에게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이들은 반기문 유엔...
MB "노무현 정부 기록, 낯 뜨거워 공개할 수 없는 것 많다" 2016-10-23 17:37:50
되풀이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에 대해, 아마도 가장 할 말이 많은 사람이 이 전 대통령일지도 모를 일이다. 같은 보수세력이 집권했지만 4대강 문제부터 기업 비리까지 전·현 권력이 정면충돌하면서 갈등이 이어져 왔다. 그는 언젠가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도운 사람이...
[정치iN] 안철수 "개헌 이전 할일 많다"…잠룡들 제3지대 '동상이몽' 2016-10-23 13:19:50
삼아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와 민주당 친문(친문재인)계를 배제하고 제3지대에서 힘을 합치자고 주장한다. 이들은 유승민 의원,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를 비롯한 새누리당 비박계와 민주당 김부겸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등에게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현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문재인...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 "최순실, 대통령을 언니라 부르는 절친 아니다" 2016-10-21 18:35:35
21일 정권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와 박근혜 대통령의 관계에 대해 “아는 사이는 분명하지만 절친하게 지낸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이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 비서실 국정감사에서 ‘최씨가 박 대통령을 언니라 부르면서 40년간 고락을 함께한 절친한 사이냐’는 김병욱...
미르·K재단 의혹 수사 '급물살' 2016-10-21 17:59:14
박근혜 대통령이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엄정 처벌’을 언급하면서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향후 검찰 수사는 현 정권의 ‘비선 실세’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60·최서원으로 개명)의 이들 재단업무 개입 및 전횡 의혹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기록과 폭로 사이…회고록의 정치학 2016-10-21 17:31:16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은 이명박 정권에 의해 강요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1992년 대선을 앞두고 노태우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사실도 고백했다. 아들의 정치자금 수수 문제에 대해 간략하게 넘어간 게 한계로 지적됐다.노무현 전 대통령의 《성공과 좌절》은 집필 도중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