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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싼 심야전력 저장, 비싸게 팔수 있다 2013-08-18 16:57:09
전력수요 관리로 전환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를 많이 쓰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삼성sdi처럼 ess·ems 등과 같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지금처럼 정부가 강요하는 강제 절전이 아니라 민간의 자발적 투자와 절전으로 전력 수급난을 해소하도록 유도하는...
"月·火·水 전력 초비상…사상 첫 긴급절전" 2013-08-11 17:30:19
수요관리 대책이 없을 경우 예비전력(전력 공급-전력 수요)은 이 기간 -306만㎾, -306만㎾, -256만㎾로 각각 낮아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정부 관계자는 “전력수요가 예측한 대로 급증하면 기존 기업 절전규제와 피크요금제를 포함한 상시 대책을 모두 동원해도 하루 예비전력을 180만㎾로밖에 끌어올리지 못해 사상...
폭염에 전력수요 최고치 기록…12~14일 최대고비 될 듯 2013-08-09 17:06:58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다행히 강제 절전 등 비상조치로 위기를 넘겼지만 오는 12~14일 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피크시간대인 오후 2∼3시 공급능력 7804만kw에 평균 전력수요 7360만kw, 예비전력은 444만kw(예비율 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순간 전력수요(오후 1시54분)는...
전력수급경보 `관심` 발령, 올여름 두 번째 2013-08-09 15:13:19
이 시간 현재 비상 수급 관리로 확보한 전력은 637만kW에 달한다. 예비력이 410만∼430만kW인 점을 고려하면 비상 조치로 수요를 강제적으로 줄이지 않으면 수요가 공급을 200만kW 이상 초과하는 상황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일부 산업체에 대한 강제적인 수요 절감 조치로 간신히 버티는 상황"이라며 "불편하더라도...
‘맞춤형 화상 과외’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고품격 1:1 학습 프로그램 2013-08-09 10:00:00
않을 경우 수업이 자동강제종료 되며 학부모에게 알림 메시지가 전달된다. 또한 수강하는 동안에 다른 메신저나 인터넷 창이 켜지지 않도록해 강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강의와 수강 과정이 녹화되어 일정기간 동안 보관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로 인해 수강생은 누구나 이 녹화기록을 재생해 무한 복습할...
비영리조직 단일 회계기준 만든다…사립학교·병원·복지법인 등 통일된 양식 재무제표 작성 2013-08-08 17:06:35
비용은 고유 목적사업, 일반관리 등 활동별로 세분해 공개토록 한다. 다만 비영리 조직들이 새 회계기준을 적극적으로, 조속히 도입할지는 두고봐야 한다는 관측이 많다. 비영리 조직들은 각기 다른 법률과 감독기관의 규제를 받고 있어 새 회계기준 도입을 법적으로 강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양...
건축 심의 일반에 공개한다 2013-08-04 17:20:18
착공 신고를 할 때 공사현장 안전관리 예치금을 맡기도록 했다. 위법 사항이 있는 비주거용 건축물의 경우 위반을 시정하지 않으면 허가권자가 이행강제금의 2분의 1을 가중 부과할 수 있게 된다. 시·군·구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는 ‘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해 집주인이 주택을 정비하거나 수선할 때 점검·보수에...
한국일보 `재산보존` 결정‥장재구 회장 경영권 상실 2013-08-01 20:40:00
관리인 선임을 명령했다. 재산보전 처분으로 한국일보는 법원의 허가 없이 재산처분이나 채무변제를 할 수 없고 채권 가압류나 가처분, 강제집행 등도 금지된다. 또한 장재구 회장을 비롯한 현 한국일보 경영진은 이날부터 인사와 재무, 신문발행 업무를 포함한 모든 경영권을 상실하게 됐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24일...
[김정호 칼럼] 상법 개정에 웃고 있을 챈들러 형제 2013-07-31 18:18:50
선진국도 강제하지 않는 규정을 무턱대고 개정안에 포함시켜 국제 투기자본 놀이터 만드나 김정호 수석논설위원 2004년의 일이다. sk그룹의 경영권을 뿌리째 흔들던 외국계 헤지펀드 소버린의 교묘함에 두 번이나 무릎을 친 적이 있다. 소버린이 사들인 sk주식회사의 지분이 14.99%라는 것부터 그랬다. 0.01%만 더 사들이면...
[사설] 골목 풍경은 바뀌지 않았다… 2013-07-31 17:02:00
등의 강제휴무가 시행된 지 오래지만, 동네 슈퍼들이 살만해졌다는 말은 들리지 않는다. 소형 골목 슈퍼(나들가게)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689억원을 지원받았지만 점포 주인들 가운데 58.9%는 영업이 쇠퇴기라고 하고, 폐업 및 업종전환을 고려 중이란 응답도 6.9%에 이른다. 전통시장도 마찬가지다.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