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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KB금융 회장 어떻게 되나…" 회장실만 쳐다보는 은행원들 2013-04-07 17:03:05
금융지주 및 은행 임원들의 눈치보기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회장이나 행장의 거취에 따라 임원들의 자리도 달라질 수 있어서다. 우리금융의 경우 해외 금융사 인수·합병(m&a)이나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중·장기 사업은 뒤로 밀려나 있다. 자회사 ceo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이승주 우리프라이빗에쿼티(pe)...
[사설] 산업은행장 따로 두겠다는…정말 너무한 모피아 2013-04-07 17:03:03
당장 산은금융지주에 대해선 민영화도, 기업공개도 안된다는 것이 금융위 자신의 요구다. 이미 쪼개져 있는 정책금융공사와 산업은행을 다시 합쳐야 할 상황에서 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쪼개 또 하나의 감투를 만들겠다고 하니 다른 속셈이 있다는 눈총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더구나 산업은행은 대우증권 대우조선 등...
홍기택 `금산분리 반대, 산은 민영화 찬성' 발언 해명 2013-04-07 16:51:43
이상의 산업자본이 은행을 인수할수 있도록 하면 산업자본 간에 견제할 수 있어 불공정하게 흘러가는 것을 방지할 수있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해 은행도 업그레이드 되지 않겠느냐는 취지였다고 부연했다. 언론 기고 등에서 산은 민영화에 찬성한 것에는 "세계 경제 여건이 바뀌어 민영화에 회의를 갖게 됐다"며...
홍기택 산은지주 회장 내정자 "낙하산 맞지만 전문성 있다" 2013-04-07 16:34:46
그는 과거 사모펀드 등을 통해 은행에 투자가 가능한 외국계자본과의 역차별 문제를 지적한 바 있지만 이제는 은행보다 오히려 해외시장에서 기여도가 높은 자금조달 측면에서 굳이 은행을 소유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산은 민영화에 대해 너무 장밋빛 전망을 한 점에 대해 회의를 갖게 됐다며 2008년...
산은지주 회장·행장 따로 두나 '촉각' 2013-04-05 17:07:00
논란 정부가 산은금융지주 회장과 산업은행장을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5일 금융위원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정부는 산은금융지주 회장과 별도로 산업은행장을 둘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하고, 산업은행장은 주주총회에서 선임된다....
<`산은금융' 홍기택號 정책금융기관 재편 주도할까> 2013-04-05 16:32:42
산업지주의 앞날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가 올해 안에 산은지주 지분을 매각하지 않기로 하면서 전 정권부터 추진돼온 산은 민영화는 사실상 백지화했다. 정부는 태스크포스를 꾸려 산은 민영화를 포함해 정책금융기관 전반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필요하면 산은법 개정까지 추진할...
<홍기택 내정자 '금융민주화'에 사사건건 반대>(종합2보) 2013-04-05 16:02:10
금산 분리의 긍정 효과로는 "재벌이 계열 금융회사 고객의 자금으로 영향력을확대하는 것은 힘들게 됐다"며 "재벌그룹의 부실이 금융 부실로 이어져 금융시스템전체가 붕괴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고만 짧게 언급했다. 이마저도 "은행 간 대출경쟁이 심해졌고, 불공정 거래에 대한 우려가 상당 부분감소했다...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경기가 나쁜지 좋은지 알려주는 지표 2013-04-05 13:52:33
지주 sk하이닉스 기아차 등이 대표적인 코스피200 종목이다. 200개 종목은 매년 정기적으로 바뀐다. 회사 경영이 부실해져 상장이 폐지되거나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경우 또는 인수·합병(m&a) 등이 발생하면 구성종목에서 빠지고 미리 정해진 순서에 따라 새 종목이 자동으로 합류된다. 코스피200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홍기택 내정자 '금융민주화'에 사사건건 반대>(종합) 2013-04-05 11:34:54
금산 분리의 긍정 효과로는 "재벌이 계열 금융회사 고객의 자금으로 영향력을확대하는 것은 힘들게 됐다"며 "재벌그룹의 부실이 금융 부실로 이어져 금융시스템전체가 붕괴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고만 짧게 언급했다. 이마저도 "은행 간 대출경쟁이 심해졌고, 불공정 거래에 대한 우려가 상당 부분감소했다...
<홍기택 산은지주회장 내정자 "금산분리 반대" 논란> 2013-04-05 07:32:26
"은행 간 대출경쟁이 심해졌고, 불공정 거래에 대한 우려가 상당 부분감소했다"며 금산 분리를 폐지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기우에 불과하다고단정했다. 홍 내정자는 나아가 "기업투자의 애로를 없애려면 금융지주회사의 산업체 소유금지 조항도 일정부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