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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준신위 첫 회의…김소영 위원장 "내부통제 틀 잡겠다" 2023-12-18 13:58:37
제시하게 된다. 협약사의 준법 경영에 대한 감독과 직접 조사권도 행사한다. 준신위는 협약사들의 준법 프로그램이 실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감독하며, 해당 이사회에 개선을 권고할 수 있다. 준법의무 위반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보완 조사 및 재조치를 요구할 수 있으며, 이행 사항이 미흡할 경우 직접 조사...
고객 채권 수천억 손실 돌려막은 증권사 2023-12-17 18:25:16
감독원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금감원은 증권사 채권운용역의 업무상 배임 소지가 있는 행위에 대해 주요 혐의 사실을 수사당국에 제공하기로 했다. 그동안 증권업계가 대형 법인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암묵적으로 벌여온 위법적 짬짜미 거래에 금융감독당국이 칼을 빼든 첫 사례다. 17일 금감원은 9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고객 손실 수백억 돌려막기"…증권사들 '짬짜미' 대거 발각 2023-12-17 15:43:36
금융감독원이 단기채권 판매 수단인 채권형 랩어카운트(랩)와 신탁을 통해 증권사들이 서로 짜고 채권 ‘돌려막기’를 한 사례를 대거 적발했다. 그간 증권업계서 대형 법인 고객의 수익률을 보장하기 위해 암묵적으로 이뤄진 자전거래, 파킹거래 등을 두고 금융감독당국이 업계 전반에 칼을 빼든 첫 사례다. 금감원 “검사...
증권사 랩·신탁 '채권 돌려막기'로 고객손익 수천억원씩 이전 2023-12-17 12:00:01
전 증권사서 적발…업무상 배임 혐의 수사당국 통보 주요 경영진 결정으로 고객 사후 수익 보전하기도…"위법행위 신속히 조치"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증권사들이 그동안 일임형 자산관리 상품인 채권형 랩어카운트와 특정금전신탁 관련 '돌려막기'로 고객 손익을 다른 고객에 수천억원씩 전가해오는 등...
상호금융권도 PF 부실 '긴장'…금융당국, 새마을금고 상시감시 2023-12-17 06:03:01
검사 체계를 마련한다. 새마을금고 감독 권한 자체를 행정안전부에서 금융당국으로 이관하도록 하는 법안도 국회에서 논의 중이지만, 빠르게 추진 가능한 업무협력(MOU)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리스크 관리에 착수하는 게 우선이라는 판단에서다. 17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행정안전부,...
법무법인 세종,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 발행 자문 2023-12-15 16:53:30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세종의 디지털금융팀은 현재 여러 기업과 투자계약증권의 발행을 위한 준비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 데이터정책과와 전자금융과 근무 이력을 가지고 있는 김영진 변호사,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감독국과 IT 핀테크 전략국에 몸담았던 정기영 고문을 필두로 오재청·이상혁·박준민·허준범·한상환...
AI는 급부상하는 취약점…美 "금융시스템에 위험" 첫 경고 2023-12-15 09:29:00
모델이 외부에서 내부 업무에 접근할 수 없는 '블랙박스'처럼 작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FSOC는 "이런 설명 가능성(explainability)의 부족은 금융 시스템의 개념적 건전성을 평가하기 어렵게 하고 적합성과 신뢰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증대시킨다"고 강조했다. 은행들이 베일에 싸인 AI 모델에 의존하게 되면 금융...
금감원 '인력 갑질' 논란에...野 '파견 규제법' 발의 2023-12-15 08:30:02
어떤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지를 규정하는 제도가 없어 이해충돌로 이어지더라도 방지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한 금융사 관계자는 “금감원은 금융사의 사실상 모든 활동을 검사 및 감독할 권한을 갖고 있는 막강한 권력기관”이라며 “금융사 입장에서는 원활한 관계 유지를 위해서라도 금감원의 협조 요청에는 전적으로...
[단독] 상시 감시한다더니…금감원 ‘ELS 암행점검’ 5년간 단 1건 2023-12-14 20:34:22
나타났습니다. 이번 홍콩 ELS 사태를 둘러싼 감독당국 책임론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서형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4년 전 금융당국이 발표한 보도자료입니다. 사모펀드 사태 이후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각종 조치들이 담겼는데, 특히 금융당국의 상시 감시를 강화한다면서 “미스터리쇼핑 등 모니터링...
정부 '건설 개혁' 추진에도…민간선 "실효성 크지 않을 것" 2023-12-14 18:26:48
나온 무량판 구조에 대해서도 감독을 강화해 사업 부담만 가중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책임 소재를 놓고 계속된 건축사와 건축구조기술사의 신경전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국토부는 설계 업무는 건축사가 총괄하되, 구조도면은 구조기술사 등 전문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