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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한진해운·현대글로비스 3社, 내달 북극항로 뚫는다 2013-07-18 17:11:37
북극해를 지나가는 항로를 말한다. 부산항에서 네덜란드 로테르담까지 거리는 북극항로를 이용하면 1만3000㎞, 수에즈운하 항로를 이용하면 2만㎞여서 선박 운항 거리를 30%(7000㎞) 단축할 수 있다. 40일 걸리는 운항 기간도 30일로 줄어든다. 북극항로는 급속한 지구 온난화로 북극해 얼음이 줄어들면서 주목돼 왔다. ...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 "부산항을 명품 항만으로 만드는데 올인" 2013-07-17 17:09:56
그는 “지난달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유럽 최대 항만물류 국제회의에서 세계 각국의 터미널 운영사와 선사 대표에게 부산항 현황과 향후 개발계획 등을 발표했다”며 “지난 5월에는 미국 la에서 열린 국제항만협회 총회에서 아프리카 항만 관계자들을 초청해 ‘부산-아프리카항 친선의 밤’ 행사도 열었다”고...
[취재수첩] 노조에 가로막힌 '물류 허브' 2013-07-04 17:17:06
낼 수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로테르담항이 자동화 시스템을 다른 선진국보다 한발 빨리 도입할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 옆에 있던 강무홍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항만·운영 기술연구실 연구원은 “당시 노·사·정 회의를 열어 나라 경제를 우선 살리자는 전제 아래 근로자를 해고하지 않는 대신 임금을 동결하고...
오렌지 농장 없는 네덜란드…'주스 강국'된 비결은 2013-07-02 17:10:00
그러나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에 따르면 2011년 로테르담항 인근 물류단지의 부가가치 창출액은 130억5700만유로이고, 고용인원은 8만9000명에 달했다. 2005년 kmi 조사에서 부산항의 부가가치 총액은 로테르담항의 8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벨기에 앤트워프항에는 자동차 도색작업, 에어컨 연결 등을 하는 하청 공장이...
[한경과 맛있는 만남]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축산업은 평생의 業…시련은 있어도 포기는 없었죠" 2013-06-20 17:30:00
로테르담 항구의 과일전용 부두에서 재포장하고 주스를 만들어 유럽 전역에 수출하는 것은 농업도 얼마나 산업화를 잘하느냐에 따라 어느 정도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김홍국 회장의 단골집 맷돌소바 100% 메밀국수로 만든 소바·두툼한 돈가스 '감칠맛' ‘맷돌소바’는 압구정성당...
'타이타닉의 비극' 걱정없는 후판 개발중 2013-05-26 17:20:03
해운업계에 따르면 북극 운항이 가능해지면 부산~로테르담 노선 거리가 2만100㎞에서 1만2700㎞로 40%가량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또 북극에는 세계 원유의 4분의 1, 천연가스의 45%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남 사장은 “메이저 오일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북극해 시추에 나서면 극한의 해상 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한국, 북극이사회 정식 옵서버 자격 획득…북극 항로 · 자원개척 길 열렸다 2013-05-15 22:11:49
최단 해상경로로, 부산에서 네덜란드 로테르담까지 가는 기간이 14일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수에즈운하를 거치는 기존 항로(24일간)보다 절반 가까이 운항 시간이 단축되는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로 2045년 여름에는 얼음이 아예 없어지면서 쇄빙선 없이도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친환경 기업도시 울산·포항] 울산항 '세계 4대 오일허브' 변신 중…산유국 부럽잖은 경제효과 2013-05-02 15:30:29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로테르담은 오만 두바이 등 중동과 러시아에서 오는 석유 및 가스를 저장했다가 이를 중부유럽 파이프라인 시스템(ceps)을 통해 네덜란드와 벨기에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중서부 유럽의 각국에 공급한다. 이렇게 벌어들이는 돈이 부가가치 기준으로 네덜란드 국내총생산(gdp)의...
[친환경 기업도시 울산·포항]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 "오일허브, 산업혁명급 파급 효과" 2013-05-02 15:30:10
“로테르담이 오일허브가 되면서 국가는 물론 해당지역에 큰 효과를 미쳤다”며 “국내 최대의 석유저장 시설이 있는 울산은 로테르담과 경쟁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오는 9월 울산항 개항 50주년을 앞두고 미래 100년의 울산항 도약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울산항...
‘지슬’ 선댄스 최고작품상 영예, 한국영화 역사 다시 썼다 2013-01-28 18:45:13
부산국제영화제 4관왕에 이어 42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스펙트럼 부문, 브졸아시아 국제영화제 장편영화 경쟁부문에도 진출한 수작이다. 선댄스 월드시네마 극영화 경쟁부문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던 ‘지슬’은 심사위원 대상 마저 거머쥐며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수상작을 발표하기 위해 시상대에 오른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