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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Fed에 속고 있다”, “금리인하 없다”! 원·달러 환율, 위기 저지선 1400원 뚫리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5-24 08:36:23
- 미국과 유럽 간 금리차 확대…유로 가치 약세 - 달러인덱스, 유럽 통화 비중 77.3…달러 강세 - 美 고관세 부과, 中 위안화 절하로 봉쇄 조짐 - 원·위안 상관계수 0.6 내외…원·달러 환율 상승 요인 - 급격한 엔화 강세로 돌리면, 日 경제는 위기에 봉착 - 원·엔 상관계수, 최근 들어 0.3 내외로 상승 Q. 작년...
한·EU 교통협력회의 개최…"글로벌 공조 강화" 2024-05-23 19:03:04
지난 2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제2차 한·유럽연합(EU) 고위급 교통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의에는 백원국 국토부 2차관, 마그다 코프친스카 EU 집행위원회 교통총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EU 고위급 교통협력회의는 2020년 한·EU 정상회담을 계기로 결성된 정책협력 회의체로, 코로나1...
이란 새 외교사령탑도 강경파…"핵·대리세력 등 정책불변 시사" 2024-05-23 08:46:52
맡았다. 이란핵합의 당사자 중 하나인 유럽연합(EU)이 수년간 미국을 대리해 교섭에 나선 까닭에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도 친숙하다. 바게리-카니 장관대행은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 무역로를 위협하는 사태를 미국과 논의한 실무자이기도 했다. CNN은 바게리-카니 장관대행이 지난주까지도 오만에서 미국...
"'우한 코로나 실상 폭로' 中시민기자, 석방됐지만 감시받아" 2024-05-22 11:39:04
코로나19 사태 초기 중국 우한 실상을 외부에 알렸던 중국 시민기자 장잔(張展·41)이 석방됐지만 감시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인권 운동가와 반중 인사들은 WSJ에 장잔이 최근 상하이여자교도소에서 나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2020년 5월 체포된 뒤 '공중소란' 혐의로...
블링컨 "中, 北과 달리 러에 직접 무기지원 없어…제재 지속" 2024-05-22 02:43:15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이 한편으로는 유럽 국가들과 관계를 개선하며 다른 쪽으로는 유럽에 대한 냉전 이후 최대 위협을 지원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우리는 이미 이중 용도 품목을 생산하는 중국의 100개 이상 기업에 제재를 가했으며, 이 같은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최근 발표한,...
"카톡 어쩌냐"…'툭하면 먹통' 국민 메신저에 쏟아진 반응 2024-05-21 22:00:01
상호 연결을 허용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 주장은 유럽연합(EU)의 디지털시장법(DMA)을 근거로 한다. DMA에는 개인 간 통신 서비스를 다른 종류의 동일 서비스와 상호 호환해 운영해야 한다는 조항이 명시돼 있다. 이광석 서울과학기술대 IT정책대학원 교수는 "(상호 호환 방식이) 궁극적인 대안이 될 수는 없지만 통신...
해외직구 15년새 50배로…"위해 모니터링·벌칙 강화해야"(종합) 2024-05-21 14:31:19
사태의 원인을 짚었다. 업계에서는 정부 대책의 실효성에도 의문을 제기해왔다. 해외 판매자에게 KC인증을 획득하도록 강제하는 문제는 제쳐두고 하루 36만건이 넘는 통관 물품을 일일이 검사해 인증받은 물품을 가려내는 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KC인증의 범용성도 문제다.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내우외환 속 이란 최고권력층에 '불확실성 뇌관' 터졌나 2024-05-21 11:57:49
언제 다시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싱크탱크 유럽외교협회(ECFR)의 이란 연구원 엘리 게란마예는 "새 정부는 망가진 경제, 국민의 깊은 좌절 때문에 훨씬 더 망가진 사회계약을 물려받고 출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동을 넘어 세계 전체의 기존 질서가 심하게 흔들리는 상황에서 역내 패권을 추구하는 이란은 리스크로...
조태열 "韓·日 협력 필수, 정치는 국경서 멈춰야" 2024-05-20 18:39:03
독일 관계 개선의 초석이 된 유럽의 교환학생 제도인 에라스뮈스 프로그램처럼 한·일 간에도 대학생끼리 자유롭게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도 “개선된 한·일 관계를 피부로 느낄 수 있게 미래 청년 세대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했다. 최근 양국 간...
日 기업에 밀린 카카오픽코마…K웹툰 '열도의 반격'에 삐걱 2024-05-20 16:22:36
확고히 하는 쪽으로 사업 전략을 바꿨다. 최근 유럽 법인 철수를 결정한 것도 일본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일본 전국출판협회에 따르면 웹툰과 전자만화책을 포함한 일본 디지털 만화 시장 규모는 4830억엔(약 4조 2100억원)이었다. 전년보다 8% 늘었다. 콘텐츠 업계에선 일본 만화 시장에서 디지털 만화가 차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