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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연체율 0%대…"선제적 리스크 관리 성공" 2024-04-23 15:12:53
"자체 연체율 지표는 안정적이었지만, 물가와 금리, 주택 시세, 경기선행지수 등의 주요 거시경제와 신용시장 지표가 1차 위험 수준을 넘어섰다는 분석 결과가 나오자마자 위기관리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현대캐피탈은 이후 관련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했다. 우선 개인금융 부문에서 연체 가능성이 높은 무담보 순수...
지난해 전국 주택 착공 반토막…서울은 연평균의 33% 수준(종합) 2024-04-23 14:45:32
자금 조달 방법이 활성화되지 않은 점이 주택 사업 지연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토연은 서울의 주택 착공이 특히 부진한 이유에 대해 "서울은 토지비 자체가 다른 지역보다 높은데, (토지 매입에 드는) 금융 비용이 커지고 공사비도 상승해 수익성이 악화했다"며 "정비사업에서 공급 물량의 대부분이 나오는 가운데...
집 없어 노숙했는데 처벌해도 되나…美 대법원 판결 고심 2024-04-23 11:22:32
각 지자체의 정책적 결정에 과하게 개입하는 결과를 빚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번 재판은 최근 미국 집값이 폭등하고 코로나 시기 지급되던 연방 정부의 지원금이 사라지면서 더욱 대두된 노숙자 문제와 맞물리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 주택도시개발부에 따르면 2023년 미국의 노숙인은 전년 대비 12%...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중소기업 CEO] 수산 유통 데이터 플랫폼 ‘바다 써칭하기, 씨칭’을 제공하는 ‘링스업’ 2024-04-22 13:22:15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9개 공공기관이 조성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선정평가 결과에 따라 혁신바우처를 기업당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
中, 예상대로 기준금리 2개월 연속 동결…5년물 LPR 3.95%(종합) 2024-04-22 11:00:28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5년물 LPR을 3.95%로, 일반 대출의 기준 역할을 하는 1년물 LPR을 3.45%로 각각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인민은행은 5년물 LPR을 4.2%에서 3.95%로 0.25%포인트 인하, 1년물 LPR은 3.45%로 유지했고, 지난달에는 변동을 주지 않았다. 시장 전문가들은 인민은행이 이달 역시 LPR을 동결할...
中인민은행, 기준금리 인하 없이 2개월 연속 동결 2024-04-22 10:18:42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5년물 LPR을 3.95%로, 일반 대출의 기준 역할을 하는 1년물 LPR을 3.45%로 각각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인민은행은 5년물 LPR을 4.2%에서 3.95%로 0.25%포인트 인하, 1년물 LPR은 3.45%로 유지했고, 지난달에는 변동을 주지 않았다. 시장 전문가들은 인민은행이 이달 역시 LPR을 동결할...
신반포22차 공사비 1300만원 '역대 최고' 2024-04-21 18:50:17
주택정비사업 공사비(3.3㎡당 1153만원)를 웃도는 가격이다. 신반포22차는 잠원동 65의 33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개 동 160가구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강남권 역세권(지하철 3호선 잠원역) 단지라 투자자 관심이 높다. 2017년 시공사 선정 당시 조합은 현대엔지니어링과 3.3㎡당 569만원에...
"CCTV가 움직인다"…뉴빌리티, AI 순찰로봇 美 수출 2024-04-19 18:04:52
주택단지에 이달 자체 개발한 순찰로봇을 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뉴빌리티 로봇은 1700가구가 거주하는 단지를 24시간 순찰하며 안전을 점검한다. 순찰로봇이 ‘움직이는 CCTV’ 역할을 하는 셈이다. 문제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경고할 수 있도록 음성 기능도 지원한다. 뉴빌리티 관계자는 “보안 담당자는 관제 화면을...
[취재수첩] 공사비 대란에 기름 붓는 '제로에너지' 의무화 2024-04-19 18:00:33
2~3년 뒤 주택공급 절벽과 아파트값 급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제로에너지 건축’이라는 목표 자체에 반대하는 건설사는 없다. 그러나 건설 경기 ‘빙하기’에 정책 목표만을 고집하는 건 유동성 리스크에 처한 건설사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정책이다. ‘명분’이 좋아도 ‘실행’에 속도 조절이 필요한 시점이다.
[서미숙의 집수다] 총선 후 신중히 움직이는 주택시장…'매수 관망' 2024-04-18 10:59:07
법안 발의에 적극적이었던 만큼 재건축 자체가 무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다만 총선 결과를 보고 재건축 추진 속도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했다. 설상가상으로 이란과 이스라엘의 무력충돌로 인해 금리 인하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주택시장의 관망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4월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