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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신도시 안전진단 면제·용적률 파격 상향…목동·개포도 대상 2023-02-07 18:36:14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택지조성사업이 완료된 지 20년 이상 된 100만㎡ 이상 택지는 노후계획도시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된다. 100만㎡는 인구 2만50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주택 1만 가구 규모의 수도권 행정동 크기다.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재건축 안전진단이 완화되거나 면제된다. 자족 기능...
직무급 도입, 모든 공공기관으로 확대…우수기관에 인센티브 2023-02-03 11:30:00
비율, 복리후생 자체 점검 결과 등 공시 항목을 새로 만들고, 기존 공기업·준정부기관만 공시 대상이던 경영평가는 기타공공기관까지 전체 공공기관이 공시하도록 한다. 이번 개편안은 4월부터 적용한다. 공공기관이 결산서를 기재부·주무 부처에 제출하는 날짜를 현행 2월 말에서 3월 15일로 연장하고 국회 제출일은...
정해진 미래 `인구감소`에도 기회 있다 [▽: 인구절벽, 판이 바뀐다] 2023-02-02 20:11:12
이 비율은 50%까지 늘어납니다. 노인복지주택과 유료 양로시설의 수요도 점점 늘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노인주거복지시설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 관련 산업에 대한 정책을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지희 /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 사무국장 : 노인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부양 의식은...
"대기만 3년 호황"…실버타운, 정의조차 없다 [▽: 인구절벽, 판이 바뀐다] 2023-02-02 19:22:42
50%까지 늘어납니다. 노인복지주택과 유료 양로시설의 수요도 점점 늘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노인주거복지시설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 관련 산업에 대한 정책을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지희 /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 사무국장: 노인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부양 의식은 바뀌고...
바닥 보이는 HUG 곳간…재건축 대출도 죈다 2023-02-01 17:34:27
국회에 HUG의 보증 총액한도를 70배로 늘리는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이 발의된 상태지만, 여야 협의가 시작되지도 않아 법안 통과 여부는 미지수다. 건전성 문제와 별개로 정비사업 대출 지원 제도 자체를 개편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정부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HUG에 관련 지원 예산으로 2675억원을...
원희룡 "부동산 최후 처방, 아직은 지켜봐야" 2023-01-30 16:16:34
전국 미분양 주택은 5만8천건을 넘어섰고 12월 기준으로는 6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원 장관은 미분양 증가세에 대해 "악성은 준공 후 미분양이 진짜 악성"이라면서 "미분양 자체가 늘어난다고 해서 모두 주택시장 위기로 볼 필요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규제 완화와 금융 완화를 통해 실수요와 급매물...
원희룡 "미분양, 정부가 떠안을 단계 아냐…매입임대 제도개선" 2023-01-30 16:00:00
그 주택을 그 가격에 사는 건 제도 취지에도 맞지 않고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감찰 지시 배경을 설명했다. 미분양 문제를 두고는 "실수요와 급매물을 중심으로 금융이 경색돼있거나 거래 규제가 너무 과도한 부분은 완화시키고, 시장 기능이 일부 정상화되도록 하는 게 준비하고 있는 대책"이라며 "미분양 대책과...
공공임대 조기분양…'30% 싼' 매물 나오나 2023-01-27 17:31:25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16개 리츠, 79개 사업장, 6만3000가구를 공급했다. LH가 자체 건설한 공공임대주택처럼 10년 임대 조건은 같지만, 분양 전에 민간 채권을 먼저 갚아야 하는 구조 때문에 그동안 조기 분양전환에 애를 먹었다. 그러나 LH가 사모 자산유동화증권(ABS)을 재매입하고...
"또 다른 이태원 참사 막으려면…도시계획부터 다시 짜야" [이송렬의 우주인] 2023-01-24 06:00:03
개발 사업은 향후 이태원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도 했다. 김종율 대표는 "용산구에서 진행될 각종 개발 호재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신당동 상권이 '힙당동'이라는 명칭을 얻었다. 이 상권이 뜨게 된 이유는 수천가구에 가까운 왕십리 뉴타운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택...
"일정 늦춥시다"…개점 휴업하는 정비사업 조합, 왜? 2023-01-24 00:00:01
공지하며 논란이 됐다. 조합 측은 정비사업 시장 자체가 부동산 경기 악화로 위축된 데다가 최근 고금리 여파로 조합원들의 금융비용이 증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하더라도 아파트 가격이 크게 상승하지 않을 것이란 비관론도 작용했다. 조합 비용이 나갈 수 있는 사무실과 인력 운영을 중단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