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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금융사 직원 직접 제재 안한다 2014-08-26 08:00:24
혁신평가제도를 도입, 기술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은행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기술 투자확대를 위한 3천억원 규모의 펀드가 만들어진다. 금융위원회는 25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창조금융 활성화를 위한 금융혁신 실천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계획안은 박...
[오토타임즈의 확대경]생산 재개한 경상용차…안전문제는 여전히 해결과제 2014-08-26 07:01:39
기자 ] 경차 지원 혜택이 마련된 것은 2003년이다. 당시 혜택을 강하게 반대했던 곳은 안전행정부(옛 행정자치부)였다. 안행부는 등록세와 취득세가 면제되면 지방세 200억원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반발했다. 입법을 적극 추진했던 국회 건설교통위원회(현 국토교통위원회)는 국고 보조를 전제로 안행부 동의를 얻어 법안을...
[이슈N] 당국 집안싸움에 금융권만 `뭇매` 2014-07-21 17:01:10
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금융사들에 대한 제재와 감독을 두고 사사건건 충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지수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 이지수 기자 리포트 금융감독원은 최근 자산운용사 7곳을 검사하면서 직원들의 업무용 메신저까지 검열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사생활 침해 논란까지 일어난 금감원의 이런 무리한...
[마켓인사이트] 28명 판사가 300개 기업,수만명 회생 처리 한계…도산법원필요 2014-07-14 19:37:30
금융위원회 구조조정팀장은 그러나 “기업구조조정을 담당하는 채권금융회사들은 최근 들어 dip제도(기존경영진 유지제도)를 악용해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기업의 사례가 많아져 불만이 커지고 있다“며 ”시장에 의한 구조조정제도(기촉법)와 법원의 의한 구조조정제도가 서로 경쟁하는 체제가...
신제윤 금융위원장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상시화 추진" 2014-07-07 11:25:59
개정을 완료했고 앞으로도 정상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여 금융공공기관의 경영효율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금융전산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러 기관에 산재·중복된 보안기능을 통합·재조정한 보안전담기구를 내년 초에 출범시킬 계획이라며 "4월부터 관계기관협의회 및...
[광역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서병수 부산시장 "가덕신공항·2030엑스포 유치…민간 전문가 대거 영입할 것" 2014-06-29 22:03:54
관료주의적인 행정관습을 걷어내야 한다. 전문성이나 업무수행 능력을 평가해 퇴직 공무원의 진출을 제한하고 개방형 민간 전문직 외부인사를 영입할 것이다.”▷조직개편도 하나.“출범과 함께 우선 시장 직속의 통합재난관리위원회와 좋은 기업유치위원회를 신설할 것이다. 재난통합 관리를 위해 소방과 경찰,...
국세청 23일부터 명의신탁 차명주식의 환원, 부담 축소 2014-06-24 18:06:32
행정의 운영방향을 설명하면서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세정 업무를 세심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고 세무 강화로 부담이 큰 중소기업들에게 현장의 의견을 듣고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건수와 조사기간을 축소하고 중소기업의 세무조사 비율을...
남경필경기도지사 당선인, ‘혁신위원장’에 김일호 오콘대표·이종훈의원 2014-06-11 17:30:03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의 사임소식이 전해지면서 산하기관장 ‘줄사퇴’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남 당선인은 진보진영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당선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좋은 관계를 맺어왔기 때문에 경기도정과 경기도 교육행정이 서로 협력해 잘 될 것”이라며 낙관적 기대감을...
르노삼성 성희롱 대책위, 르노-닛산 회장에 항의서한 2014-05-20 18:00:02
대해 적극 조사하여야 합니다. 셋째, 두 당사자들은 회사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반성을 원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올바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르노닛산 그룹이 역할을 하기 바랍니다. 넷째, 르노닛산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여성노동자에 대한 모범적인 모델이 있으면, 르노삼성자동차가 적용하도록 하고, 제도가...
[속도 내는 규제개혁] "인허가 지연…무리한 기부채납 요구…지방 편의행정에 기업 질식" 2014-04-07 20:56:05
지적했다.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에 따르면 지자체 등록규제 5만여개 중 10년 이상 지난 낡은 규제가 41%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미등록, 유사, 탈법 규제 등 숨은 규제도 사실상 등록 규제 못지않은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유 본부장은 “부당한 인·허가 지연·반려 및 무리한 기부채납 요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