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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 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 [더 머니이스트-Dr.J’s China Insight] 2021-09-03 07:26:33
정부의 거대한 국정 아젠다는 길거리의 광고판에서나 보는 정치구호 정도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중국의 경제총량은 세계 2위지만, 14억 인구의 1인당 소득은 세계 56위에 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득 상위 1% 계층은 세계 100대 부자순위에 등극할 정도로 떼돈을 벌었고, 상위 1%의 소득은 하위 50%...
대만 출신 트와이스 쯔위한테까지…中 "팬클럽명 바꿔라" 2021-09-01 07:43:32
잘못된 풍조를 바로잡는 것을 골자로 펼친 정치 운동으로, 현재 시진핑 정권은 다양한 분야에서 규제의 고삐를 조이고 있다. 앞서 중국 공산당 중앙 인터넷 안전 정보화위원회 판공실은 '무질서한 팬덤에 대한 관리 강화' 10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는 연예인 인기 차트 발표를 금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숫자로 읽는 세상] 대출을 줄이려는 이유는 가계부채가 걱정되기 때문이죠 2021-08-30 09:01:02
줄 수 있는 한도를 줄이는 겁니다. 은행 등을 감독하는 금융당국은 은행에 지시해서 한도를 줄이라고 명령할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을 쓰던 사람이 계약 만료 후 다시 개설하려 할 때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5000만원까지 마이너스로 쓸 수 있었는데, 새로운 지시에 따라 3000만원만...
페이스북, 자체 선거관리위원회 고려…'책임회피' 전략? 2021-08-26 14:37:48
출범을 고려하고 있다.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공방에 휘말릴 가능성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뉴욕타임스(NYT)는 25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몇 달 전부터 학계와 정책 전문가들과 함께 선거를 관리할 위원회에 대해 논의해왔다. 위원회는 2022년 미국...
필사의 탈출작전 중 카불행 美의원들에 군도 의회도 '집중포화' 2021-08-26 07:39:22
또 이번 방문은 의원으로서 미군 철수를 감독하고 현장 상황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한 목적이었다며 "시선을 끌려고 했던 게 아니다"라고 항변했다. 하지만 군 복무 중 다리를 잃은 공화당의 브라이언 매스트 하원의원은 최근 당국에 의원단의 카불 방문 가능성을 질의했지만, 부정적인 답을 받았다면서 "이 사안을 감독할...
‘악마판사’ 백현진 종영 소감 “당분간은 화내고 소리 지르는 역할은 피하고 싶어” 2021-08-23 12:09:53
정치 유튜버 출신의 대통령이지만 가벼운 언행 뒤 권력에 대한 차가운 욕망으로 비인간적인 행위도 스스럼없이 행하는 허중세 역을 맡아 백현진은 혼신을 다하는 연기 열정으로 캐릭터를 200% 소화해내며 마지막까지 극에 집중하게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대체불가의 존재감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백현진은...
[데스크 칼럼] 중국의 최대 리스크는 '시진핑' 2021-08-22 17:45:02
‘위험 방지’를 앞세워 지나치게 보수적인 감독정책을 펴고 있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같은 해 11월 당국은 알리바바의 핀테크 자회사인 앤트그룹의 홍콩·상하이증시 동시 상장을 전격 중단시켰다. 이후 바이두와 텐센트, 차량 호출업체 디디추싱, 음식 배달기업 메이퇀 등 관련 업계 1위 빅테크가 거액의 벌금을 부과...
[단독] 금감원, 머지포인트 문제 작년 말 알았다 2021-08-18 17:34:54
때문에, 그 사이 피해가 또 발생할 수 있어선데요. 큰돈을 결제하기 전에 이 업체가 전자금융업법상 등록되어있는 업체인지, 이용자자금보호조치를 이행하고 있는 업체인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이 정보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의 온라인 민원·신고 란에 문의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앵커> 정치경제부 문성필,...
자산관리 비서? "마이데이터, 자칫 빅테크 '빅브라더' 키울수도" 2021-08-17 06:19:00
정치·종교·건강 등 민감한 적요정보, 빅테크가 남용할 가능성" "고령자 등 은행 창구에선 마이데이터 불가능…기울어진 운동장" (서울=연합뉴스) 은행팀 = '손안의 자산관리 비서'로 불리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시행 시점이 내년 1월로 5개월이나 늦춰진 가운데, 관련 '빅브라더(사회 감시·통제 권력)'...
"시진핑, 베이다이허 밀실회의보다 규칙에 의한 통치 선호" 2021-08-13 18:07:58
왕 교수는 "공산당이 중국의 가장 중요한 정치조직이고 모든 분야에서 나라를 이끌고 있지만, 그럼에도 중국 정치조직 내 한 부분이지 공산당이 국가 자체는 아니다"라며 "당의 내부 규칙은 국가법이 아니며 그것은 오직 당원에만 구속력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국립대 리콴유 공공정책학부의 알프레드 우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