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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정치 아무나 하는 것 아냐…潘, 스스로 개척해야" 2017-01-23 19:08:19
총장이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서도 "무슨 진보니 보수니 나눠서 이야기할 시대는 이제 지났다. 국민이 굉장히 성숙해 있다는 걸 전제로 이야기해야 한다"며 "수사학적으로 자꾸 이야기하는 건 별로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그러면서도 반 전 총장의 향후...
반기문·김종인, 이틀전 회동…'제3지대' 논의 관측(종합) 2017-01-23 18:51:25
김 전 대표로 대표되는 '합리적 진보' 세력과 오 전 시장 및 김 의원 등 '개혁적 보수' 세력과의 연대를 통해 제3지대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다만 김 전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반 전 총장을) 만나지 않았다"며 "별로 현재 상황에서 무슨 이야기를 할 것도 없다"고...
[전문] 이재명 대선 출마 선언…비극적 가족사까지 공개 '공정 사회' 강조 2017-01-23 16:02:37
대표가 재벌개혁을 얘기하면서도 법인세 인상은 내세우지 않은 것을 두고도 "삼성재벌의 거대한 초과이익을 증세를 통해 국민에 돌려주자는 사람과, 돌려줄 필요 없다는 소극적 사람을 국민은 구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아울러 "함께 잘사는 경제를 만들겠다. 공정경제질서 회복, 임금인상 및 일자리 확대,...
반기문, '제3지대'로 정치좌표 가닥…"DJ·盧정부 인사도 등용" 2017-01-23 16:00:02
패권주의'에 반대하는 '개혁적 보수' 세력과 '합리적 진보' 세력이 개헌을 고리로 힘을 합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강조한 '정권교체'는 친박 패권주의가 친문 패권주의로 넘어가는 것에 불과한 만큼 개헌을 통해 정치의 문화와 풍토를 갈아엎겠다는 게 반...
潘 "정치땟물 안묻었다…내가 되는게 정치교체이자 정권교체" 2017-01-23 15:30:02
따름이다. --일부에서는 친박(친박근혜)과 친문(친문재인)세력을 제외한 제3지대 정계 개편에 대한 기대가 있다. ▲'패권', '패거리' 이렇게 바람몰이식으로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바른 태도가 아니다. 저는 저의 생각이나 정치적 비전, 정강·정책에서 뜻을 같이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든 가리지 않고 ...
[단독]반기문 "개헌통해 대선·총선 하루에 치러야"…귀국후 첫 인터뷰 2017-01-23 15:30:00
묻자 "제3지대론은 이념에 빠진 양극단 세력을 제외한 분들이 힘을 합치자는 주장"이라며 "여기에 동의하시는 모든 분을 열린 마음으로 만날 예정이다.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패권정치나 패거리정치, 이런 식으로 바람몰이하는...
[전문] 이재명 대선출마 선언, “국민 기본소득 100만원-토지배당 30만원 지급” 2017-01-23 13:51:09
“언론과 검찰, 공직사회의 대대적 개혁으로 부정부패를 뿌리뽑아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재명 성남시장 대선출마 선언문 전문.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인이신 국민여러분! 대한민국이 내우외환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친일독재부패 세력 때문에 외교 안보는 주변강국의...
반기문·김종인 이틀전 회동…제3지대 논의 관측 2017-01-23 12:55:57
전했다. 반 전 총장은 같은 날 바른정당 소속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도 만나 자신의 정치적 행보에 같이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반 전 총장이 김 전 대표로 대표되는 '합리적 진보' 세력과 오 전 시장을 비롯한 '개혁적 보수' 세력과의 연대를 통해 제3지대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는...
[사설] 트럼프 대통령에까지 침투한 좌파적 반세계화 주장 2017-01-22 18:47:56
‘기득권 타파’로 시작하고 교육개혁으로 이어간 연설은 고무적이었다. 워싱턴 정가를 직접 겨냥했다는 면에서 용기 있는 직시였고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게끔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소수 사람이 정부 이익을 가로채고 국민들은 그 비용을 떠안았다”며 기존 정치 세력을 공격했다....
손학규 "반기문, 왜 저러나 싶다…설전에 만나기로" 2017-01-20 05:28:48
개혁을 향한 제3세력 규합에 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그는 "거리에 사람들이 몰려나와 대통령을 물러나게 한 '광장 민심'은 기득권, 특권, 패권을 배제하라는 것"이라며 "3월쯤에 그에 걸맞은 개혁세력이 등장하는 정치 빅뱅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손 전 대표는 트럼프 취임행사 참석과 관련해 "트럼프 당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