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CEO를 위한 미술산책] 3차원 현실, 화폭에 완벽 재현…르네상스가 만든 빛의 마법 2013-07-05 17:33:34
그런데 그의 표정에 동요의 감정이 읽힌다. 그는 아마도 얘기치 않은 존재와 맞닥뜨린 것 같다. 그 놀라움은 상대편을 제지하는 듯한 오른손과 미사보의 끝단을 여미는 왼손의 제스처에서도 잘 드러난다. 마치 우리 주변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듯한 이 그림은 르네상스시대 이탈리아 화가 안토넬로 다...
과학자 꿈꾼 울릉도 소년, 대수도원장 됐네~ 2013-06-20 16:55:46
시대를 거쳐 1952년부터 왜관수도원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본원과 예속수도원 및 분원 등의 수도자 140여명이 순심교육재단, 분도출판사, 분도식품, 금속공예실, 유리화공예실, 노인마을, 농장 등을 운영한다. 북한의 나진·선봉 지역에 병원을 세우고 지원하고 있다. 박 아빠스는 “많은 일 중에 어떤 것을 계속...
교황 프란치스코가 말하는 이 시대의 신앙·가족·삶 <천국과 지상> 2013-06-17 18:33:37
이 높다. 그런 의미에서 <천국과 지상>은 그 의문을 해소시켜줄 답안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대주교를 지낸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추기경(교황 프란치스코)과 아르헨티나의 랍비 아브라함 스코르카는 오랫동안 신앙과 그 밖의 여러 가지 일상적인 주제를 놓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눠왔다. 2010년 아르헨티낭서...
[책마을] 가톨릭이 변화해야 하는 이유, 2000년 역사에서 찾다 2013-06-13 17:25:56
차별이 존재하는 곳도 드물다고 비판한다. 시대의 변화를 외면한 채 교황은 오류가 없다는 ‘교황무류성’의 후광 아래 마치 하느님의 의지를 대변하는 양 경직된 입장을 취하는 교회에 대한 대중의 태도는 무관심을 넘어 적의를 보이기까지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가톨릭의 자기반성과 변혁의 당위성을 가톨릭의...
'블레이드앤소울'과 '네네 치느님'의 바삭한 만남! 2013-06-12 14:21:34
블소와 치느님(치킨+하느님)이 만난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네네치킨과 공동마케팅을 실시한다. 블소 백청산맥 업데이트에 앞서 6월 공동광고를 시작한다. 6월 26일부터 7월 23일까지 4주동안 '전설의 스노윙치킨을 찾아라'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비즈니스 유머] 천국과 지옥 - Heaven vs hell 2013-06-11 17:26:43
천당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하는 목사 앞에 하느님이 나타나서 이야기했다. “천당은 말이다, 모든 것이 최고로 갖춰진 도시와 같단다. 예를 들자면, 주방 일은 프랑스인이 해주고 잠자리 상대는 이탈리아인, 경찰은 영국인이며 기계를 다루는 일은 독일인이 해주고 정치는 네덜란드인이 해주는 곳이란다.” “지옥은 어떤...
[비즈니스 유머] 아담의 성급한 생각 - Adam's rash decision 2013-06-10 17:18:03
a rib?”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너무 외로워하기에 하느님이 “뭐가 문제냐?” 하고 물었다.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아담은 대답했다. 하느님은 “여자”라는 동반자를 갖게 해주마고 했다. “여자는 네 음식을 만들어주고 네 옷을 빨아줄 것이다. 네가 결정을 내리기만 하면 찬성해줄 것이다. 네 아이를...
이태석 기념심포지엄 7일 열린다 2013-06-05 17:47:54
이신부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삶의 자세에 관해 발표한다. 김상윤 베드로 살레시오회 신부는 ‘살레시오인 이태석: 하느님의 사람 이태석 세례자 요한 신부’라는 주제로 가톨릭 사제로서의 이신부의 숭고한 삶을 조명한다. 양종필 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은 ‘의학생 이태석:왜 우리는 이태석이라는 이름에...
"정주영 회장은 고무신이 닳을까 들고 다녔다죠…고통과 결핍이 때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2013-06-04 17:25:02
이 짧았으면 몰랐을 테니 감사한 일이죠.” 그의 ‘긍정’은 이번 시집에서 현실 세계로 확장된다. 식민지의 소녀로 자란 그가 지금은 조국에서 안식을 얻으며 살고 있다는 것에 대해 느끼는 감사다.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이룬 공동체에 대한 그의 감정이 시 ‘일용할 행복’에 잘 드러나 있다. ‘조간신문과 커피 한...
[월요인터뷰] 유시찬 "요즘 유행하는 '힐링'은 임시방편, 근본적인 치유는 깨달음이죠" 2013-05-26 17:17:25
방향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도 중간에 뛰어내릴 용기를 내기란 쉽지 않지요. 그러나 어렵더라도 용기를 내지 않으면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얼마 전 신문을 보니 진취적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사는 여성을 뜻하는 ‘진주녀’라는 말이 있더군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