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순간의 드로잉 위해 20년째 하루 12시간씩 연습하죠" 2017-12-28 17:10:01
설명했다. 김종영미술관의 박춘호 학예실장은 제믈리츠코바 작품들을 두고 "인체를 소재로 한 그림이 선적인 요소를 통해 추상화가 돼가고 있음을 느낀다"라면서 "선의 리듬감에 흠뻑 취해 선묘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듯 하다"고 평했다. 김종영미술관 신관 사미루 전관에서 열리는 전시는 1월 28일까지. 문의 ☎...
가야유산 보존·관리하는 가야출토유물보관센터 준공 2017-12-26 10:44:55
수장고와 목제유물 보존처리실, 학예연구실 등으로 구성됐다. 오래되고 협소했던 기존의 보존처리실은 목재 유물의 뒤틀림을 방지하는 강화 처리실과 2차 보존처리를 담당하는 동결건조실 등 기능별로 분리됐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에 있는 기존 내부 수장고가 포화 상태가 되면서 앞으로 출토될 유물들을 보관할 새로운...
조롱과 선망의 대상이었던 백년전 '그녀들' 미술관에 도착하다 2017-12-20 13:47:50
내세운 첫 전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강승완 학예연구실장은 20일 덕수궁관 기자간담회에서 "2000년 이후 신여성의 학문적인 연구가 활발히 진행됐으나 시각 예술 측면에서 고찰하는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전시에는 68명 작가의 작품 100여 점과 자료 400여 점이 나온다. 시대는 근대교육이 본격적으로...
푸생부터 모네까지…서울로 온 17∼20세기 프랑스 미술 2017-12-18 11:44:47
설명했다. 이양수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은 "예르미타시박물관은 프랑스 박물관을 제외하면 프랑스 미술품의 컬렉션이 가장 방대하기로 유명하다"며 "러시아인의 취향에 맞는 프랑스 회화가 무엇인지 엿볼 수 있는 전시"라고 강조했다. 전시장은 마치 유럽의 궁전이나 미술관을 옮겨놓은 것처럼 꾸며졌다. 입구에서는...
김숨 "'나'라는 존재 발견하는 과정 편지로 썼죠" 2017-12-14 13:57:41
간병인으로 내려온다. 국립 박물관 학예사로 일하는 남편과 귀여운 아들까지 낳아 안온하고 평탄한 삶을 살아온 그녀는 11년 전 어느 날 갑자기 쓰러졌다. 이후 의식을 찾지 못하고 식물인간의 삶을 살아왔지만, 죽은 듯 보이다가도 눈물을 흘리거나 짧은 분절음을 토해내는 등 살아있는 듯 보이기도 한다. 그녀는 나를 한...
조선 최후의 궁중장식화 '희정당 벽화' 97년만에 첫 공개(종합) 2017-12-12 14:15:20
이홍주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사는 "희정당 벽화는 여러 면에서 기존의 궁중장식화와는 차이가 있다"며 "형식적으로는 병풍이나 창호에 그린 그림이 아니라 벽에 부착할 수 있는 대형 벽화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사는 이어 "궁중장식화는 길상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한 작품이 많고, 금강산을 소재로 한...
그 옛날 겨울 풍경으로 떠나는 시간여행…'겨울나기'展 2017-12-12 14:00:11
12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경효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는 "한국인이 겪었던, 겪고 있는 겨울을 세 가지 주제로 나눠 보여주고자 했다"며 "겨울날 야외에서 집 안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야외로 나가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의 세부 주제는 '겨울을 맞다', '겨울을 쉬어가다',...
"낙동강 최대 고분군"…의령군 가야문화권 조사 첫 성과 2017-12-08 21:57:00
규모다. 가야문화재연구소 강동석 학예연구실장 등 자문위원들은 이번에 조사된 유곡리 고분군의 경우 의령 서남부 중리 고분군과 함께 의령 동북부지역의 가야사 실체를 규명해 줄 중요한 고분군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유곡리 고분군을 지정문화재로 등록시켜 체계적인 조사와 관리를 하겠다"고...
"낙동강 최대 고분군"…의령군 가야문화권 조사 첫 성과 2017-12-08 19:09:16
규모다. 가야문화재연구소 강동석 학예연구실장 등 자문위원들은 이번에 조사된 유곡리 고분군의 경우 의령 서남부 중리 고분군과 함께 의령 동북부지역의 가야사 실체를 규명해 줄 중요한 고분군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유곡리 고분군을 지정문화재로 등록시켜 체계적인 조사와 관리를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