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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 무한경쟁, 국내 조선주 향방은? 2014-06-20 14:43:25
3대 해운사의 `P3 네트워크`의 동맹 결렬로 인한 국내 시장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현재 세계 1~3위 해운사는 덴마크의 머스크라인, 스위스의 MSC, 프랑스의 CMA CGM으로 이들 3사의 세계 전체 해상 컨테이너 운송 물량 점유율은 37%에 달한다. 특히 아시아~유럽 노선 컨테이너 물동량은 47%나 되기 때문에 `P3 네트워크`가...
[취재수첩] '해운공룡' 무산에도 안도 못하는 이유 2014-06-19 21:23:40
해운 동맹체다.세계 컨테이너선 선복량의 36.3%를 차지하는 이들은 현대상선이 속한 해운동맹 g6(17.9%), 한진해운이 속한 ckyhe(16.7%)보다 시장 지배력이 높은 ‘기업결합’을 추진했다. 당초 예상과 달리 중국 상무부가 승인을 거부하고 3개사가 곧바로 ‘p3 추진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자 국내...
세계 최대 해운동맹 'P3 네트워크', 중국 반대로 무산 2014-06-18 21:10:59
1~3위 해운회사가 결성을 추진한 해운동맹이 중국 정부의 반대로 무산됐다.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머스크라인(덴마크), msc(스위스), cma-cgm(프랑스)이 결성한 ‘p3 네트워크’에 대해 반독점법을 근거로 불허 결정을 내렸다. 3개사는 중국 정부의 결정을 받아들여 동맹체를...
한진해운 '항로 개척' 나선 조양호 2014-05-14 22:08:50
msc, cma-cgm이 출범할 예정인 글로벌 해운동맹체 p3(project 3)에 대한 대응 방안도 모색했다.한진해운과 에버그린이 소속된 또 다른 해운동맹체인 ckyhe 얼라이언스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ckyhe 얼라이언스는 한진해운, 중국 코스코, 일본 케이라인, 대만 양밍 등 4개사에 이어 지난 3월...
[사설] '무역 한국'이 해운을 포기할 수는 없다 2014-03-23 20:33:30
유럽 p3동맹 치킨게임 주도…국내업계는 빈사상태 경영실패 책임 크지만 우선 살려놓고 따져야할 때 세계 1~3위 해운사가 뭉친 거대 해운동맹 ‘p3 네트워크’의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가장 큰 장애물로 여겨졌던 미국 연방해사위원회로부터 승인을 얻어 2분기 내 출범이 확실시된다고 한다. p3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韓·中 경쟁당국, 세계최대 해운동맹 출범 저지하나> 2014-03-17 06:08:09
해운사인 머스크라인(덴마크), MSC(스위스), CMA CGM(프랑스)이 모인 해운동맹체로 각국의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한다는 전제하에 2분기출범을 예고하고 있다. 한진해운[117930]이 포함된 'CKYH'나 현대상선[011200]이 포함된 'G6'도 글로벌해운사들의 동맹체이지만 P3와는 달리 선복(화물을 싣는 공간)...
현대상선, 뭉쳐서 싸게 수송…'G6동맹'과 17개노선 추가 공유 2014-02-21 21:32:20
기자 ] 현대상선은 글로벌 해운사 간 동맹인 ‘g6’ 얼라이언스 선사들과 아시아~북미 서안 및 대서양 항로까지 총 17개의 서비스 노선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불황에 시달리는 해운사들은 공동운항 확대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성 개선을 꾀하고 있다. g6는 아시아~유럽 항로에서 2011년 말 출범한...
[김정호 칼럼] 해운산업, 이대로 내버려 둘 건가 2014-02-19 20:34:08
3사는 공조 차원을 넘어 ‘p3네트워크’라는 거대 동맹을 구성했다. 세계 해운업계를 초토화시킬 수 있는 슈퍼 파워다. 체력이 고갈된 세계 8위 한진해운과 16위 현대상선이 과연 버텨낼 수 있을까. 희망이 영 없는 것은 아니다. 지금이라도 과감한 구조조정에 나서고, 대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기회는 있다. 다...
"공기업·가계 부채 증가, 한국 신용등급에 걸림돌"(종합) 2013-11-14 10:40:44
해운, 조선, 철강 등 국내 취약업종에 대한 유동성 리스크는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문창호 한신평 기업·그룹평가본부 본부장은 "내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일반 무보증 회사채의 규모가 34조원인데 이 가운데 약 10조3천억원이 취약업종에 쏠려 있어 내년에도 유동성 리스크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특히...
취임 10돌 현정은의 새 도전…해외진출 확대·대북사업 준비 2013-10-20 21:08:48
현대상선은 지난 5월부터 세계 최대 해운동맹 ‘g6’와의 협력을 기존 유럽에서 미주 지역까지 확대했다. 내년 말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컨테이너 터미널도 개장할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연말까지 베트남과 아프리카에 해외법인을 세우기로 한 데 이어 내년 3월엔 브라질에 현지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브라질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