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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은 '평창농단'] 누슬리 배제되자 靑 '경위보고' 요구 2017-01-17 05:00:09
'질책'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이보배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스포츠전문 건설회사인 누슬리사를 개폐회식장 공사에서 배제하자 청와대가 조직위에 배제된 이유와 경위를 보고하라고 지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법조계와 체육계 등에 따르면 등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김상률 당시 청와대 ...
'블랙리스트' 설계자인가…피의자로 특검 앞에 선 '왕실장' 2017-01-16 16:50:39
문체부 장관도 같은날 출석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전명훈 기자 = '왕실장'으로 권세를 떨치던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결국 17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조사를 받는다. 특검이 이들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한...
특검, 국민연금 '삼성합병 찬성'에 '윗선' 朴 개입 확인(종합) 2017-01-16 15:33:56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이지헌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의미가 있던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찬성될 수 있도록 지시한 정황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확인했다. 특검팀은 16일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구속기소 하면서 "문 전 장관이 2015년 6월말께 안종범...
특검 "朴대통령-최순실 이익공유 관계 입증…뇌물 성립" 2017-01-16 14:32:53
같이하면 뇌물죄 인정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이보배 기자 = 박영수 특검팀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서로 이익을 공유하는 관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과 최씨가 경제적 공동체에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느냐는 질문에...
정점 이른 삼성 수사…다음 타깃? 롯데·SK '초읽기' 2017-01-16 13:38:31
관측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전명훈 기자 =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삼성 간 뇌물 의혹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삼성 수뇌부 수사에 이어 특검은 조만간 SK와 롯데 등 다른 대기업으로 뇌물 의혹 기업 수사를 확대할 전망이다. 앞서 특검은 박...
이재현 회장 특별사면 앞두고 CJ-靑 '사전교감' 정황 2017-01-16 09:12:02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전명훈 기자 = 지난해 이재현 CJ 회장의 8·15 특별사면을 앞두고 청와대와 CJ 간에 사전교감이 있었다는 정황이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정책조정수석 수첩에 적힌 것으로 확인됐다. 박영수 특검팀은 이 회장의 사면과 관련해 CJ와 청와대 간 '사면거래'가 있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단독] CJ, 朴대통령 압박에 '국제시장·인천상륙작전'으로 코드 맞춰 2017-01-16 07:01:03
코드 맞추기…"언론·예술의 자유 침해" 지적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전명훈 기자 = CJ가 거액을 투자해 '국제시장', '인천상륙작전' 등 애국심을 자극하는 영화를 잇달아 만든 것은 실제로 박근혜 대통령의 불편한 심기를 가라앉히려는 '코드 맞추기' 노력의 일환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특검 '정유라 특혜' 류철균·김종 소환…김경숙 진술 검증 2017-01-14 14:33:28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이보배 기자 =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4일 정유라(21)씨 이화여대 특혜 수사와 관련해 류철균(51·구속) 이대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와 김종(56·구속기소)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특검은 지난 3일 업무방해와 증거위조 교사 등 혐의로 류 교수를 구속했다. 이번 소환은...
[단독] 관세청, 朴대통령-최태원 면담 직후 면세점 확대 검토(종합) 2017-01-13 11:39:40
로비 필요성 없어"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전명훈 기자 = 작년 2월 박근혜 대통령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단독 면담을한 직후 관세청이 시내면세점 추가방안 검토에 착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면세점 갱신 심사 탈락으로 타격을 입은 롯데와 SK에 다시 기회를 주면서 '비선 실세'최순실(61·구속기소)씨 소유...
'우왕좌왕' 길잃은 면세점 정책…여기도 배후엔 최순실 2017-01-13 11:13:46
뇌물 '대가성' 수사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전명훈 기자 = 박근혜 정부의 일관성 없는 면세점 정책 뒤엔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입김이 있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특검은 정책 결정 과정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대가성을 살피면서 관련 기업들에 대한 뇌물 의혹 수사에 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