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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 브레인이 없다] '3류 정치' 진원지 선거캠프…"국가비전 제시보다 정치공학 난무" 2016-08-23 18:26:11
집권자의 국가전략을 짜고 나라를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 보다 정밀하게 준비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정치공학적 공약이 넘쳐나다 보니 매 정권 공약 이행률은 절반에 못 미쳤다. 경제정의실천연합 분석에 따르면 김대중 정부 공약 이행률은 18.2%, 이명박 정부는 39.5%였다....
[대한민국 국가 브레인이 없다] 48일 만에 '5년 아젠다' 뚝딱 만든 인수위 2016-08-23 18:24:39
박근혜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 연금개혁 등 핵심 현안 논쟁만 벌이다 활동 종료 [ 도병욱 기자 ] 박근혜 정부는 2013년 2월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와 ‘맞춤형 고용복지’ 등이 포함된 5대 국정목표를 발표했다. 한 달 보름간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활동 결과물이었다. 그로부터 석 달 뒤...
'체제 동요 가능성' 언급하자 '헬조선' 꺼낸 北 2016-08-23 15:09:20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체제 동요 가능성 언급에 발끈했다.박 대통령은 22일 을지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며 "북한은 주요 인사들까지 탈북과 망명이 이어지는 등 심각한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체제 동요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김정은 정권을 겨냥해 전보다 수위를 높인...
박 대통령 "엘리트층 이탈"…북한 정권 붕괴 가능성 거론 2016-08-22 19:01:58
단호 대처"김정은 정권-북한 주민 분리 대북정책 전환 예고 우병우 언급 없이 '안보 행보' [ 장진모/박상익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을지국무회의에서 이례적으로 북한 김정은 정권의 붕괴 가능성을 거론했다. “심각한 균열 조짐을 보이면서 체제 동요...
[대한민국 국가 브레인이 없다] "정권 바뀌면 버릴 장기전략 왜 짜나"…'조정부' 전락한 기획재정부 2016-08-22 18:45:51
나온다. 이명박 정부의 ‘전봇대 뽑기’나 박근혜 정부의 ‘손톱밑 가시’로 상징되는 규제 완화 같은 눈에 보이는 단기 정책을 정권 차원에서 선호하는 것이 기재부의 이런 경향을 가속화했다는 분석도 있다.옛 경제기획원 출신 전직 장관은 “자원개발이나 녹색성장 등 이전 정부가 내놓은 ...
[대한민국 국가 브레인이 없다] 경제부처 쪼개고 합친 20년…기획은 '실종' 2016-08-22 18:42:55
전 장관, 윤진식 전 경제수석 등 재무부 출신이 득세했다.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첫 경제팀이 현오석 전 부총리, 조원동 전 경제수석 등 경제기획원 출신 중심으로 꾸려졌다.정부 관계자는 “경제기획원 출신은 구조개혁, 재정정책 등 ‘큰 그림’으로 정책을 조망하는 능력이 앞섰고 재무부 출신은 세제 금...
[대한민국 국가 브레인이 없다] 구조개혁·건보료 개편·면세자 축소…중장기 과제는 '다음 정권으로' 2016-08-22 18:38:26
등 민감한 쟁점 현안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았다.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첫해인 2013년 중장기 조세정책 방향에서 ‘소득이 있는 곳에 과세한다’는 원칙을 내세우며 소득세 면세자 비율을 축소하겠다고 했지만 근로소득세 면세자 비율은 2013년 36%에서 지난해 48%로 오히려 높아졌다. 올해도 기획재정부는...
박 대통령, 을지NSC 주재…"북한, 심각한 균열…체제 동요 커져" 2016-08-22 18:18:19
박근혜 대통령(사진)은 22일 “북한 체제의 동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국무회의를 잇달아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에는 북한 엘리트층조차 무너지고 있고 북한 주요 인사들까지 탈북과 망명이 이어지는 등 심각한 균열 조짐을 보이고...
[대한민국 국가 브레인이 없다 (2)] 미래과제 손놓은 정부…기재부 장기전략국, 4년 만에 '메르스팀' 전락 2016-08-22 18:14:21
단기 정책을 정권 차원에서 선호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 장기전략국은 박근혜 정부 들어 두 차례 이름을 바꿨다. 2013년 말 미래사회정책국으로 개명했다. 경쟁력전략과 신성장전략과 등 장기전략 담당 과를 빼내는 대신 인력정책과 사회정책과 등 현안을 맡는 과로 채웠다. 신설 취지에 역행하는 조직...
박 대통령 "北 극단의 길…잠시도 방심 할 수 없는 상황" 2016-08-22 11:41:30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체제 유지를 위해 극단의 길을 가고 있고 핵심 엘리트층마저 이반하면서 탈북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은 잠시도 방심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현재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