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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증시 거래 명단서 삭제…부실 기업 솎아내기 2013-03-08 10:20:18
법정기한 내 제출하지 않으면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관리종목 지정 후 10일 이내에도 보고서를 내지 않으면 상장폐지된다. 반기·분기보고서를 2회 연속 내지 않을 때도 강제로 상장이 폐지된다. 결산보고서를 제출했다고 해서 상장이 유지되는 건 아니다. 기업들이 보고서를 제출하려면 보고서에 기재한 내용이 믿을...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업무 3월부터 이원화 2013-03-03 11:00:31
에너지관리공단으로 이원화하기 위해 관련 고시를 개정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거래 시장 개설·운영과 공급의무사업자 의무이행비용 산정·정산 업무를 맡는다. 에너지관리공단은 REC 발급, 공급 의무량 산정 및 의무이행실적 점검, 태양광판매사업자 선정...
[경찰팀 리포트] 구급차? 무법차? '사설 구급차'가 달린다 2013-03-01 17:09:06
본청이 아니라 자치구(區)에서 모든 관리·감독을 한다”고 해명했다. 서울 시내 각 구청에 문의한 결과, 응급구조사 미탑승 등의 규정 위반을 적발한 적이 있다고 답한 곳은 한 군데도 없었다. 전문가들은 민간 응급이송 서비스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를 일원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美 '시퀘스터' 모면 극적 돌파구 열리나…오바마·공화당 지도부 3월 1일 전격 회동 2013-02-27 17:00:52
수백명을 석방했다. 이들을 별도 시설에 관리하고 보호할 예산이 부족해서다. 재정적자 해소를 위한 연방정부의 시퀘스터 조치 발동 시한을 앞두고 미 정부가 내린 첫 번째 비상조치다. 공화당은 “정부가 범죄자를 길거리에 풀어놓았다”고 비난했다. 시퀘스터의 영향에 대해 백악관과 공화당 측 설명이 엇갈린다. 공화당 ...
박시후 공식입장 “침묵했던 이유는 상대방을 배려, 24일 경찰 출두” 2013-02-23 11:10:13
것”이라며 “공인으로서 사생활 관리를 바로 하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특히 박 씨는 박시후 사건에 대해 “경찰조사를 받고 경찰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사건에 대한 억측과 확대해석을 삼가 주시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연금 논란 심화 2013-02-22 14:51:31
받을 계획이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을 관리 감독하는 보건복지부의 생각은 다릅니다. 가장 기본적인 노후 보장이자 소득 보장인데 이를 폐지한다는 것은 사회구조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는 겁니다. <전화인터뷰> 보건복지부 관계자 " 2천만명의 국민연금 가입자를 바보로 만들고 있고 300만명이 넘는 수급자들을 이상한...
거제수협, 임직원에 상품판매 강제…시정명령 2013-02-20 12:00:15
상품을 판매토록 강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거제수산업협동조합의 사원판매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법 위반사실 공표명령을 부과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거제수산업협동조합은 일정 지역 단위로 운영되는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으로 금융·공제 사업, 위·공판 및 생산사업, 수산물 가공·유통사업 등을...
<"목표환율정책 지양" G20공조 '약발' 들을까> 2013-02-17 01:07:42
러시아가 밀어붙인 국가채무관리를 꼽을 수 있다. 금융부문 취약성이 국가채무에 미치는 영향을 포함해 국가채무의 지속가능성에미치는 위험요인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특히 IMF와 세계은행의 현행 '국가채무관리 가이드라인'을 놓고 적정성을 재검토한다. clap@yna.co.kr(끝)<저 작 권...
[조간신문 브리핑]자녀이름 차명예금 증여세 ‘비상’ 2013-02-15 07:11:24
자산을 차명으로 관리해온 고액 자산가들에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가 올해부터 ‘차명계좌 증여 추정’ 방식을 바꿨기 때문입니다. 작년까지는 자녀 명의로 통장을 만들어도 인출하기 전까진 증여로 인정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는 돈을 넣는 순간 증여에 해당됩니다. ▲ 중견사·대기업 1차 협력사도 동반성장 평가...
시도 때도 없이 '쿵쿵'…층간소음 분쟁 폭주 2013-02-11 15:45:09
정도다. 미국은 층간소음 민원이 발생하면 관리사무소에서 일정 횟수(3회 등) 경고를 한 뒤 다시 어기면 강제 퇴거시키는 규정을 둔 곳이 많다. 독일은 ‘연방질서법’으로 불필요한 소음 배출에 대해 과태료(최대 630만원까지)를 물린다. 소음 전문가인 박영환 한국기술사회 부장은 “유럽처럼 소음 피해자가 경찰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