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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타고 전장을 누비는 꿈 "…전세계 남자들을 반하게 하다 2013-06-20 15:30:00
세계대전 당시 벨로루시는 소련군과 독일군이 격돌한 주요 전장(戰場)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갖가지 무용담을 듣고 자랐고, 들판에 버려진 전차 위에서 뛰어놀았다. 이 때문에 미국 게임 개발사 블리자드가 요정과 도깨비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world of war craft)’로 세계 mmog 시장을 제패하고...
'마술사 유리 겔라가 알고보니 CIA 스파이?' 2013-06-17 14:08:01
구 소련의 플로피 디스크를 지우고,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러시아 지도자에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겔라가 구소련 컴퓨터 기록을 삭제하고 군 레이더를 무용지물로 만들려고 했으며, 냉전 중 제네바에서 러시아 협상가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주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겔라는 cia...
[천자칼럼] 등반 조난 2013-06-16 17:31:07
산악 조난사상 최악의 사고는 1952년 옛 소련 에베레스트 등반대 40명의 떼죽음이다. 소련 측이 확인을 거부하는 바람에 폴란드 측의 비공식 자료로만 회자되는 참사다. 지금까지 최소 236명이 에베레스트 정복에 나서다 숨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매년 등반 중 조난을 당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서울시...
거대 감시 권력이 지배하는 사회 묘사…조지 오웰 소설 '1984', 美서 판매 급증 2013-06-14 17:10:10
소련의 현실을 풍자한 것으로 해석돼 왔지만, 소설 속 오세아니아가 현재의 미국과 판박이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박병종 기자 ddak@hankyung.com ▶ 개성공장 가동중단에도 '꿋꿋'…"무결점 추구 26년 신뢰 쌓으니 대기업이 먼저 나서 돕더군요"▶ 메르세데스 벤츠 glk, 세단의 편안함·suv의 실용성 고루 갖춘...
[한 문장의 교양] (9) "나치즘은 유럽문명 안에서 배양된 야만이다" 2013-06-14 15:01:02
이르지 않은가”라고 밝히고 그리스, 소련, 베트남, 브라질에 여전히 강제수용소가 존재하며, 모든 국가에 감옥, 소년원, 정신병원 같은 “인간에게서 이름, 존엄, 희망을 빼앗는 시설”이 존재한다고 지적한 후 브레히트의 ‘이런 괴물을 낳은 자궁은 아직도 건재하다’는 말을 인용했다. 유럽인이 비유럽인에게 아무렇지...
"눈앞의 이익 좇기보다 상대를 더 이해할 때 협상의 파이 커져" 2013-06-13 15:30:12
이익 얻어 남북관계의 협상학 소련 붕괴때 核포기로 서방 원조…北, 우크라이나 모델 따라야 '히든메이커' 활용이 중요…중국과의 협력을 '지렛대'로동양적 협상철학 중시 논리·이익에만 집착보다 감정적 접근이 때론 유리 갑을 관계가 화두다. 사회적 관심이 뜨겁자 정치권마저 나서 ‘남양유업법’ 등 갑을...
[추창근 칼럼] 原電 재앙 어떻게 오는가 2013-06-12 17:29:46
소련 체제의 무모함이 걷잡을 수 없는 재앙을 키웠다. 지난 수십년 이들 심각한 사고에도 불구하고 지금 한국에서 23기, 전 세계에서 430여기의 원전이 안정된 전력공급원으로 가동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원전의 기술적 완벽성을 끊임없이 추구해온 덕분이다. 장치 특성으로 본다면 원전만큼 안전한 시스템도 없다. 설계의...
[Cover Story] '국가의 뿌리' 역사교육이 흔들린다 2013-06-07 16:35:14
중요하다. 6·25 한국전쟁이 북한· 소련· 중국의 합작품이었다는 비밀문서가 나왔음에도 유엔 개입으로 국제전이 됐다는 표현만 강조하는 교과서도 많다. 10대 경제강국이 된 지금, 사실조차 왜곡하는 역사교육은 고쳐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고구려를 자국 역사의 일부라고 강변하는 중국과 침략을 침략으로 인정...
[Cover Story] 좌로 기운 역사교과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부정 2013-06-07 15:37:57
중 하나인 신탁통치(미국 남한, 소련 북한 분할통치) 문제를 두고도 많은 교과서들은 조선공산당의 입장을 변호하고 있다고 권 교수는 지적했다. ‘사회주의 세력도 처음에는 신탁 통치에 반대하였으나 얼마 후에 임시정부 수립에 의의를 두고 회의 결과를 총체적으로 지지한다고 입장을 바꾸었다(금성출판사)’는 기술은...
[경제사상사 여행] "열린 사회만이 전체주의 위협 극복"…마르크스주의와 '맞짱' 2013-06-07 15:27:01
중요한 역할을 했다. 결국 1989년 옛 소련의 공산주의 몰락으로 포퍼가 옳았음이 입증됐다. 현대의 사회주의자들이 추구하는 사회개혁의 점진주의는 ‘우리는 모두 틀릴 수 있다’는 포퍼의 인식론에 영향받았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빈곤층에 대한 최소 생활 수준 보장이라는 자유주의의 정치적 아젠다 형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