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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예산안 살펴보니] '보편적 복지' 진입 신호탄…박근혜式 증세로는 재정 역부족 2013-01-01 17:08:13
증액한 올해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한국도 보편적 복지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전체 복지예산 규모는 97조4000억원. 하지만 교육 분야의 반값 등록금 지원 예산을 포함하면 복지예산이 100조원을 가뿐히 넘어선다. 여야가 지난해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경쟁적으로 내건 복지 공약의 결과물이다. ◆반값...
2013년 주목해야 할 10개국 이벤트 2013-01-01 17:07:41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올해 주목할 만한 이벤트 10개를 꼽았다.유럽에선 이탈리아와 독일이 각각 오는 3월, 9월 총선을 치를 예정이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3위의 경제대국 이탈리아의 총선은 시장의 주요 관심사다. 긴축정책에 반대해온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선거에서 이길 경우...
[신년기획] 중산층 200만가구 더 늘리자 2013-01-01 17:07:39
안정적인 성장을 이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문제는 올해 이후다. 지금 한국 중산층은 기로에 서 있다. 앞으로 10년은 더 간다는 세계적 불황 시기다. 미국과 유럽도 중산층이 무너진다며 난리다. 자영업 전선에 속속 뛰어들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와 중견·중소기업 종사자들이 경기 침체를 견디지 못할 경우...
北 김정은 육성 신년사 "남북대결 해소 중요" 2013-01-01 17:07:05
신년사에서 “올해 온 민족이 단합해 조국 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북남 공동선언을 존중하고 이행하는 것은 북남관계를 진전시키고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근본 전제”라고 덧붙였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차기 정부 구성을 앞두고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 것으로...
美 재정절벽 협상 극적 타결, 상원 통과…하원 2일 표결 2013-01-01 17:06:35
세금 감면 조치를 영구화하기로 했다.이로써 미국은 올해 5000억달러의 세금 인상과 1100억달러의 정부 지출 삭감이 동시에 일어나는 이른바 재정절벽을 일단 모면했다. 민주당이 다수당인 상원은 1일 오전 2시께 이 같은 내용의 재정절벽 차단 관련 법안을 89 대 8의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켰다. 하원은 1일 법안을 검토한...
[2013년 예산안 살펴보니] 막판 '지역예산' 수백억 챙긴 실세 의원 2013-01-01 17:05:20
챙기기’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되풀이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지역구(인천 연수)가 있는 인천에서는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립을 위해 615억원이 새로 편성됐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 대표의 지역구(대구 수성갑)도 수성의료지구교통망체계 타당성조사 사업비 명목으로 당초...
'택시법' 후폭풍…국토부 "교통정책 혼란" 지자체 "재정부담 비상" 2013-01-01 17:00:11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택시업계는 올해 대중교통으로 인정됨에 따라 유가보조금 지원, 부가가치세·취득세 감면, 통행료 인하 등 연간 1조9000억원의 지원을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부는 ‘대중교통법’에 반대해 온 버스업계를 달래기 위해 유류세 인하 등 2600여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13 Power Up! 여성경제인] 여성기업 전체 사업체의 37%, 종업원수 2.8명…대부분 영세 2013-01-01 16:59:01
지원 예산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올해 여성 기업 지원 사업에 들어가는 중소기업청 예산은 52억9200만원에 불과하다. 업종 전환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양영석 한밭대 창업경영대학원 교수는 “여성 기업의 수준이 질적으로 크게 향상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숙박 등이 아닌 기술 중...
[사설] 복지 100조원, 눈덩이가 굴러내리기 시작했다 2013-01-01 16:57:44
342조원 규모의 올해 예산안이 진통 끝에 새해 첫날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예산의 가장 큰 특징은 복지예산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이는 정부 총지출의 30%에 달하는 적지 않은 규모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정부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을 때부터 100조원 복지 시대는 이미...
[천자칼럼] 생맥주 잔 2013-01-01 16:57:34
등 맥주업체들은 올해부터는 용량 눈금이 표시된 잔을 제공하겠다며 수습에 나섰지만 분이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 같다. 가뜩이나 맛이 없다는 불평을 듣고 있는 국산 맥주다. 그런데 이렇게 소비자를 우롱해서야 되겠나. 연초부터 술 생각이 난다. 단 생맥주는 빼고.김선태 논설위원 kst@hankyung.com▶ 완벽 미모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