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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과징금 부과 패소 많은 이유는 2015-02-16 06:03:11
올해 들어서는 두 달도 안 돼 2천576억원의 과징금이 취소됐다. 공정위의 패소율(확정판결 건수 기준)은 2010년 8.0%(패소 4건), 2011년 13.4%(9건), 2012년 4.4%(2건), 2013년 6.5%(3건), 지난해 16.8%(16건), 올해 37.5%(3건)다. '경제 검찰'로 불리는 공정위는 담합, 시장지배력 남용행위 등 기업의...
보이지 않던 돌봄의 관계 보장하는 '생활동반자법' 2015-02-13 15:36:00
인구주택총조사'에 근거해 2010년 기준으로 독거노인 가구는 약 107만 가구로 노인부부 가구(105만 가구)보다 많다는 것과 근거 비친족 간 동거하는 노인 가구는 1만여 가구라고 밝혔다. 가구 수 기준으로 보았을 때, 노인독거 가구는 노인가구의 가장 보편적인 형태며 노인가구주+형재자매 또는 노인가구주+...
[마켓인사이트]호반건설 금호산업 투자차익으로 동부건설 노린다 2015-02-13 09:40:55
주인으로 맞은 쌍용건설만해도 2012년 12월30일 법정관리를 신청해 이듬해 7월 법정관리 인가를 받았다. m&a 공고가 나간 건 8월이다. 따라서 동부건설 역시 올 8월을 전후로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쌍용건설이 도급 순위 19위에다 작년 9월 기준 매출 9839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냈지만 동부건설은 같은 기간 매출...
한양 "3년 내 '주택사업 빅5' 될 것" 2015-02-12 21:04:04
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해 2017년까지 수주액 기준 5대 주택업체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1973년 설립된 한양은 서울 압구정동과 반포동 등 강남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를 공급하며 1983년 시공능력평가 4위에 오를 정도로 성장가도를 달렸다. 그러나 1990년대 해외건설사업 부진 여파로 법정관리에...
한양 "2~3년내 주택부문 5위 달성" 2015-02-12 15:35:03
시공능력평가)가 4위까지 올랐던 저력있는 회사"라며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올해를 본격적인 재도약의 해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양은 2014년 기준 국내 시공능력평가 순위 23위의 중견 건설사로, 법정관리중이던 2003년 말 광주업체인 보성건설에 인수돼 2007년 양사의 시공부문 합병을 거친 중견기업으로...
퇴직연금 도입 9년만에 적립급 100조원 돌파 2015-02-12 15:03:55
작년 말 기준으로 퇴직연금 적립금은 107조658억원으로, 2013년 말의 84조2,996억원보다 27% 증가했다. 퇴직연금제도 도입 사업장은 전년보다 2.1%P 늘어난 27만5천곳(16.3%), 가입근로자는 50만명이 증가한 535만3천명(51.6%)으로 집계됐다. 퇴직급여를 금융기관에 적립, 사용자가 책임지고 운영해 근로자 퇴직 시...
[마켓인사이트] 상장사 120곳 경영권 분쟁 위험 2015-02-11 22:11:59
법정 다툼 2년새 두배 급증 [ 임도원 / 오상헌 기자 ] ▶마켓인사이트 2월11일 오후 4시15분기업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급증하고 있다. 실적 악화에 따른 주주 간 갈등 등 소위 ‘불황형 분쟁’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들어 신일산업 광희리츠 참엔지니어링 등 5개 회사가...
<中企 전문 은행이 대기업 위주 은행보다 실적좋은 이유는>(종합) 2015-02-11 10:50:02
배상금, STX조선 추가지원, 동부건설[05960] 법정관리 등에 따른 충당금 적립의 영향으로 손실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조선업계 불황에 따른 추가 충당금 적립과 임금협상에 따른 판매관리비 증가 등도 순익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우리은행의 대기업 대출 잔액은 20조2천257억원(지난달 기준)으로,...
<中企 전문 은행이 대기업 위주 은행보다 실적좋은 이유는> 2015-02-11 06:07:08
포함한 거래 중소기업 수는 110만개로, 거래기업 수를 기준으로 하면 중소기업 대출 비율은 93.6%까지 치솟는다. 아울러 기업은행의 건전성 관리 현황과 지표를 보면, 연이은 흑자 실적을 단순히 정부의 기술금융 독려 정책에 따른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로 치부할 수도없다. 기업은행의 대출...
[시선+] "굿바이, 스티브 잡스"…안드로이드 핵전쟁의 교훈 2015-02-10 11:27:05
회계연도 1분기(우리 기준 4분기) 애플의 실적 발표장은 '기록 경신' 축포를 쏘는 잔치집이었다. 분기 역대 최대 아이폰 판매(7450만대), 분기 최대 매출 (746억달러), 분기 최대 순이익(180억달러) 등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었다. 온갖 업계 추정치를 뛰어넘은 어닝 서프라이즈. 쿡은 실적 발표에 귀를 고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