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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조선 최고의 경세가' 잠곡 김육 2013-02-14 17:02:54
가슴속에 새겨 두고 있다’고 했다. 그러자 그가 말하기를 ‘나의 경우 논어에 나오는 어진 이를 보면 같이 되기를 생각하라(見賢思齊)라는 말이 참으로 좋았다’고 했다. 나는 사람마다 각자 성현들의 말에 대해 좋아하는 바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일명의 관원’은 쉽게 말하면 조선 시대 종9품 벼슬이다....
50년간 인정 받지 못한 위고의 情婦…'레미제라블'서 영원히 숨쉬다 2013-02-08 15:13:38
홀로 자라며 가슴속에 쟁여뒀던 응어리를 묵묵히 받아준 위고에게서 연인과 아버지의 부성을 발견했으리라. 불행에 단련된 그는 위고가 수없이 바람을 피울 때도 ‘레미제라블’ 속의 팡틴이 남편(코제트의 생부)이 언젠가는 돌아오리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것처럼 확신을 갖고 기다렸던 것이다. 세상의 잣대로...
[그림이 있는 아침] 욕망의 무한 증식 2013-02-04 17:18:04
누구든 서슴없이 대담한 행동을 할 수 있고 가슴속에 자리한 욕망을 거리낌 없이 분출할 수 있다. 어쩌면 타락의 극치다. 그런데 이런 귀족들의 방탕 심리를 파고든 게 바로 매춘부다. 얼굴을 가릴 수 있으니 들통날 염려도 없다. 그들은 가슴이 깊게 파인 의상으로 남성들에게 접근했고 그렇게 해서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金과장 & 李대리] TV에 회사이름만 나와도 '철렁'…때마다 사건…휴가 언제 가보나 2013-02-04 16:54:31
전화를 끊고 나자 가슴속 깊이 뜨거운 것이 치밀어 올랐다. ‘내가 무슨 네 시다바리냐.’대기업 홍보팀의 k팀장은 지난해 학수고대하던 해외 휴가를 받았지만 반년이 넘도록 쓰지 못하고 있다. 장기 근속자들에게 해외 여행을 보내주는 복지제도가 있는데, k팀장의 차례가 오기 직전에 사건이 터진 것. 오너가 배임 혐의로...
정만식 나홀로 무대인사 "팬들 서프라이즈~" 2013-02-02 09:58:17
아빠를 지키는 강하고 사랑스런 딸처럼. 여러분의 가슴속의 진함을 꺼내어"라며 의미있는 말을 남겼다. 한편 `7번방의 선물`은 6세 지능의 딸바보 용구(류승룡 분)와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이 용구 딸 예승(갈소원 분)을 교도소에 반입하기 위해 벌이는 미션을 그려낸 영화다. (사진 = 인 엔터테인먼트)...
‘학교의 눈물’ 2부 소나기 학교 반응, 극과 극 ‘진정성이라고는…’ 2013-01-21 13:54:48
자존감을 회복하고, 가해학생은 가슴속 분노를 치유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려한 것. 그럼으로써 일어나는 그들만의 갈등과 사건, 그리고 감동과 재미, 반성과 눈물을 접한 시청자들은 각각의 입장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이후 해당 시청자 게시판에는 “나이는 밝힐 수 없지만 중학교...
‘학교의 눈물’ 소나기학교, 학교 폭력 가·피해학생 상처 치유할까? 2013-01-20 23:02:01
피해학생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가해학생은 가슴속 분노를 치유하는 것이다. 더불어 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해 공감과 소통을 시작하는 것이다. 가해 소년, 피해 소년 모두 사회구성원으로 다시 만나야 한다. 소나기 학교에서의 경험은 아이들에게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줄 수 있을 것인가? 서로 공감할 수 있...
[Travel] 잘차흐 강변 따라 흐르는 선율…눈과 귀 온통 모차르트에 홀리다 2013-01-20 16:56:27
오랫동안 가슴속에 남을 것이다. 글·사진=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여행 팁 눈처럼 사르르 녹는 노케를의 달콤함빈의 서부역에서 잘츠부르크 중앙역까지 기차로 2시간30분 정도 걸린다. 독일 뮌헨에서는 기차로 1시간30분이면 도착한다. 대한항공이 인천~뮌헨 직항을 운항하고 있다. 잘츠부르크의...
[사진이 있는 아침] 눈이 따뜻했던 시대 2013-01-16 17:18:45
모두가 넉넉하지 않았던 그때, 사람들의 가슴속엔 겨울을 녹일 만큼 뜨끈한 것이 하나씩 들어 있었다. 그것은 차가운 현실을 견뎌내고 훨씬 더 나은 삶을 열어갈 거라는 열망이었다. 그래서 머리와 어깨에 눈이 소복하게 쌓여도 불편하지 않았다. 이제 아무도 눈을 맞지 않는다. 눈이 오면 모두가 우산을 쓰는 이 시대, 이...
[JOB 신입사원 입사식] 마이다스아이티, 가족에게 추천하고픈 회사 2013-01-08 10:00:35
그는 창업당시 가슴속에 담았던 서산대사의 ‘답설야(踏雪野)’시를 소개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럽게 그렇지만 당당히 우리 it기술이 세계의 표준이 되는날까지 정진하겠다”라고 말을 맺었다. 한편,마이다스아이티는 귀가길 신입사원 부모에게 가족사진 캐리커처,타월 그리고 필독서 3권을 선물했다.공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