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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는 바닷가서 공 친다"…그 엄마에 그 아들이었네 2021-08-13 14:01:32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논란은 한 남성이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피서객들이 놀고 있는 바다를 향해 골프공을 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지난 7월 말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울산 진하 해수욕장 OOO 골프남'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해당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공개한 누리꾼 A...
AP "노메달…한국 女골프 하락세" 2021-08-12 17:55:14
한국 여자 선수들이 유일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골프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부활했다. 2016년에는 미국 남자 대표팀과 한국 여자팀이 최다 인원인 네 명씩 출전시켜 박인비(33)가 여자부 금메달을, 맷 쿠차(43·미국)가 남자부 동메달을 따냈다. 도쿄올림픽에는 미국 남녀 대표팀,...
'1년만 더 해보자'…이 악문 김병준 선두권 2021-08-12 17:53:53
경남 양산의 에이원CC(파70)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선수권대회 1라운드를 마친 김병준(39·사진)이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KPGA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이 대회에서 김병준은 1라운드를 6언더파 64타, 단독 2위로 마쳤다.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몰아치며 올 시즌 코리안 투어 시드를 잃었던 아픔을 단번에...
운동할 때만? 출근할 때도!…레깅스, 일상으로 밀착 2021-08-12 17:45:54
접목한 ‘아이스 레깅스’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물이 빨리 마르는 물놀이용 레깅스인 ‘워터 레깅스’가 주력 제품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현재도 레깅스는 계속 진화 중이다. 조깅할 때 입을 수 있는 조깅스, 골프웨어 및 테니스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액티브웨어, 폴댄스 등 운동 종류에 알맞은 레깅스가...
이소미 "올림픽, 커리어 재설계 할 정도로 큰 자극…시즌 2승 목표 " 2021-08-11 17:28:5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1 시즌 개막전 우승자 이소미(22)는 올림픽 휴가를 알차게 썼다. 최근에는 전남 완도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완도를 다녀왔다. 그는 최경주(50)를 보고 골프를 시작했고 최경주가 나온 완도 화흥초등학교 출신이라서 '완도 소녀'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여유 시간에는 2020...
'암초' 만난 KPGA선수권, 협회노조 파업…차질 예상 2021-08-09 17:48:55
골프대회인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가 암초에 부딪혔다. KPGA 노조가 지난 2일부터 파업에 들어가 이번 대회의 파행 운영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총 상금 10억원)는 오는 12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서 코스(파70)에서 열린다. 우승하면 상금 1억8000만원에 코리안투어...
DL이앤씨(DL E&C)가 선보이는 새로운 주거공간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2021-08-09 16:11:12
골프연습장, GX,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공유주방) 등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 내에 마련하여 남다른 주거 편의성을 선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경제의 중심에 집이 떠오른 만큼 주거공간에 이어 업무공간, 교육공간, 운동공간 등을 모두 집으로 연결시키면서 수요자들의...
'결사곡2' 충격 엔딩, 상상불가 커플 탄생에 최고 시청률 17.2% 2021-08-09 09:54:01
원혼에 빙의된 지아가 방귀를 뀌며 신유신에게 골프를 가자고 하고, 김동미에게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김동미, 너, 너 때문에 내가"라고 하자 김동미가 공포에 휩싸이는 엔딩이 담겨 센세이션한 파격극의 마무리를 선사했다. '결사곡' 시리즈는 피비(Phoebe)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러 임성한...
김연경 이어 박인비·이대훈·류한수…'아듀! 올림픽' 2021-08-08 17:54:33
반납했다. 박인비는 지난 7일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골프 여자부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를 쳐 20위권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그는 116년 만에 여자 골프가 부활했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후 5년간 정상 기량을 유지해 2연패를 노렸으나 기대한 만큼 성적을 내진 못했다. 박인비는...
"2연패를 향해"…K골프 어벤저스, 첫날 상위권 순항 2021-08-04 18:10:33
한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맡았다. 이날 선수들은 섭씨 35도가 넘는 폭염 속에 경기를 치렀다. 박인비는 “골프 인생 20년 동안 이런 더위는 처음”이라고 했다. 고진영도 “이렇게 물을 많이 마신 적은 처음”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첫 라운드에서 고진영은 버디 6개를 뽑아내고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