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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유럽이여 단결하라'…트럼프 '흔들기'에 대응 2017-01-17 01:46:57
대응 "우리 운명은 우리 손에, 난민과 테러 분리해서 보라"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우리 유럽인들은 우리 자신의 손에 운명이 놓여 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개방적 난민정책을 비판하고 유럽연합(EU) 회원국의 추가 이탈을 전망하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무용하다고까지...
트럼프의 예견…"다른 나라들도 EU 떠날 것"(종합) 2017-01-16 23:28:47
나서면서 반(反)EU와 반(反)난민 목소리를 더욱 높이는 프랑스 극우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대표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RTL 방송에서 트럼프의 경제적 애국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칭송했다. 르펜의 측근인 플로리앙 필리포는 트위터에 "트럼프의 브렉시트 칭송과 메르켈 난민정책 비난: 공식 코멘트들에서 공감을 듣게 돼...
유럽 '트럼프 주의보' 재발령…경계하며 관망 2017-01-16 23:12:47
反난민·親러·나토 무용론·EU 회의론 쏟아내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독일을 위시한 유럽 주요 국가들은 16일(현지시간) 공개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영국, 독일 언론 인터뷰 발언에 약간의 놀라움을 표하면서도 당장 미국 신(新)정부의 정책 변화가 감지되지 않는다며 차분하게 시간을 두고...
트럼프의 예견…"EU 떠나는 나라 또 있을 것" 2017-01-16 21:22:34
브렉시트는 없었을 것"이라며 유럽의 난민 유입 사태가 정체성을 찾는 뇌관이 됐다는 진단을 내놨다. 그러면서 "그것이 한계였다. 다른 국가들도 떠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영국을 뒤따라 EU를 떠나는 국가가 있으리라 전망했다. 그는 "많은 이들이 생각하듯 그것을(EU) 유지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다. 만일 난민들이 계속...
'핵무기 경쟁 엄포' 트럼프의 변심?…"푸틴과 핵군축 협상 가능"(종합) 2017-01-16 10:06:46
獨난민정책은 재앙적 실수"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미국의 핵능력 증강 엄포를 놨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핵무기 군축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트럼프 당선인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행정부가 가한 러시아 제재를 해제하는 문제도 협상 테이블에 가져갈 수...
獨기민당서 反메르켈 첫 탈당…메르켈에 약일까, 독일까 2017-01-15 21:58:44
총리가 지난 2015년 여름 절정에 달했던 '난민 무조건 환대'가 유럽연합(EU) 조약과 독일 법률에 위반된다고 보고 반대 의사를 밝히며 메르켈표 난민정책의 강력한 반대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이번에 탈당을 선언하면서도 오는 9월 총선을 거쳐 대안당이 의회에 진출하고 야당 역할을 하는 것이 민주주의를 지키...
독일, 난민·IS 대응 국제군사역할 확대 2017-01-12 19:08:50
확대한다는 계획을 의결했다. 독일은 말리에서 난민이 생기는 것을 줄이려면 군사 기여를 늘리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내각은 아울러 IS 격퇴전 참여와 관련해 이라크에서 쿠르드 자치정부 군사조직 페슈메르가 군인 등을 훈련하기 위한 병력 150명가량을 파견하기로 했다. 앞서 작년 말 IS 세력과 연계된 베를린 ...
<'아듀' 오바마> '오바마 레거시' 줄줄이 뒤집히나? 2017-01-08 06:45:01
방송이 전했다. 시리아와 이라크 난민 수용 정책도 중단될 공산이 크다. 핵심 외교업적 역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09년 취임 이전부터 이란, 쿠바, 북한 3개국을 거론하면 "적과 악수를 하겠다"고 천명했으며 북한을 제외한 이란, 쿠바와는 큰 성과를 거뒀다. 1961년 외교관계를 단절한 쿠바와는...
바람 잘날 없는 지구촌…올 1년도 만만찮다 2017-01-01 20:23:01
있는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해 3월31일부터 탈퇴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동시다발 대선유럽과 아시아 각국에서는 ‘대선의 해’를 맞는다. 유럽대륙의 양대 축인 독일과 프랑스, 중동의 맹주 자리를 노리는 이란의 대선 결과는 정책 흐름이 크게 달라지는 분기점이 될 수도 있다. 유럽과 중동 모두...
[해외 전문가 특별 기고] 조지 소로스 "위기에 처한 '열린 사회'…EU, 1990년 소련처럼 붕괴할 수 있다" 2017-01-01 20:06:51
않기 시작했다. 현재 상황은 마스트리히트 조약에서 규정된 것과 매우 다른데도 불구하고, 조약을 바꾸는 것은 훨씬 더 까다로워져서 사실상 모든 회원국의 비준을 받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상황에 맞지 않는 법조문들이 유로존의 발목을 잡았다. 꼭 필요한 개혁을 진행하려면, 허술한 구멍을 찾아내야만 하는 지경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