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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산업부 장관은 70년대풍 행사로 뭘 하자는 건지 2013-04-05 17:03:56
새 정부는 일감몰아주기 증여세에다 업무상 배임죄 처벌 강화를 외치는 마당이다.기업할 맛이 나지 않는다는 기업인들의 푸념을 정부만 모르는 것 같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면 투자를 하지 말라고 해도 기업이 열심히 뛴다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기업인들, 배임처벌 놓고 의견 엇갈려 2013-04-01 11:00:30
배임죄 처벌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83.2%가 '적용 및 처벌 기준의 불명확'을 꼽았다. 처벌 수준에 대해서는 '과도하다'(41.8%), '적당한 수준'(42.1%)이라는 의견이비슷했다. 배임처벌제도의 개선과제로 73.6%는 '적용기준의 구체화·명확화'를 꼽았다. 이어 20.2%는 '경영 판단의...
[사설] 배임죄 완화 주장하는 이명수 의원이 옳다 2013-03-28 17:16:21
배임죄는 독일과 일본 정도만 도입하고 있을 뿐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법률이 아니다. 게다가 독일은 ‘경영판단의 원칙’을 증권거래법에 명기, 형법에 규정된 업무상 배임죄의 무분별한 적용을 막고 있다. 일본 역시 손해를 끼칠 의도가 명백한 목적범으로 제한, 경영상의 판단을 존중한다. 그러나 한국에선 ‘타인의...
"경제민주화 좋지만 경영행위 지나친 제재 옳지않아" 2013-03-27 17:17:36
배임죄 완화법 추진 이명수 의원 인터뷰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기업인 배임죄 요건을 엄격하게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상법 개정안을 발의한 데 대해 “경제민주화도 좋지만 기업인의 경영 행위에 지나친 법적 제재를 가하는 것은 옳지 않기 때문에 이를 제도적으로 막기 위한 것”이라고 27일 말했다. 이 의원은...
"합리적 경영판단 책임 묻지 말아야"…배임죄 완화 추진 2013-03-27 17:03:23
활동과 관련한 배임죄를 엄격하게 적용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이 같은 취지의 상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특히 개정안은 이사의 합리적인 판단에 따른 경영상 손해에 대해선 책임을 묻지 않도록 했다. ‘이사가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해관계를 갖지 않고 상당한 주의를 다해...
'합리적 경영판단은 책임 묻지 말아야'…법개정 추진 2013-03-27 10:57:36
배임죄 완화 상법 개정안 제출…재계 환영 기업인의 경영행위에 적용되는 배임죄를 완화하는 상법 개정이 추진된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 등 10명은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상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이 의원 대표 발의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최근 제출했다. 특히 개정안에는 이사가...
교통사고후 '죄송하다' 함부로 했다간 낭패 2013-03-04 15:22:22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사기죄는 배임죄보다 성립하기 어렵다는 점도 지적하고 명예훼손죄는 법률적 구멍이 많다는 사실도 보여준다. 아는 법조인에게 도움을 부탁하면 다 될 것이라고 믿는 사람도 있는데 이 책은 그런 생각에 일침을 가한다. 법정 다툼은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고, 판사 검사는 자리 이동이 많기...
빚쟁이 대표 "가지급금은 횡령죄" 해당 2013-02-20 15:48:57
임의로 대손 처리한 경우는 업무상 횡령, 배임죄가 성립될 수 있다. 회사의 대표이사 또는 그에 준하여 회사 자금의 보관이나 운용에 관한 사실상의 사무를 처리하여 온 자가, 회사를 위한 지출 이외의 용도로 거액의 회사 자금을 가지급금 등의 명목으로 인출·사용함에 있어 이사회 결의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음...
<새정부의 대기업 압박…재벌경영 패러다임 바뀌나> 2013-02-18 05:59:05
기업인들이 주로 구성요건이 포괄적이고 모호한 배임죄로 처벌받는 사례가 많은 것도 경영전면에서 한발 빼는듯한 모습을 보이는 한 원인이다. 여기에 미국, 유럽에서 뿌리내린 전문경영인 체제에 대한 시험이 국내에서도 본격화되며 한국 기업경영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단초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법원 "기업 사회적 책임 선도해 온 SK인데…국민 신뢰 저버렸다" 2013-01-31 17:24:57
양형기준에 따르면 300억원 이상 횡령·배임죄에 대해 최소 한도로 선고할 수 있는 형량이 징역 4년이다. 징역 5~8년이 기준이지만 ‘상당 부분 피해가 회복된 경우’ ‘진지한 반성’ 등의 요소를 참작하면 징역 4~7년으로 형을 깎을 수 있다. 재판부는 “유출한 자금을 수개월 내에 개인 재산으로 보전할 의사가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