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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돈 빌리기 어려울 듯…은행들 "대출심사 강화하겠다" 2017-07-06 12:00:16
금융조합(-35)과 생명보험회사(-14)도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반면 신용카드회사 전망치는 6으로 대출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차주 신용위험지수는 상호저축은행, 신용카드사, 상호금융조합, 생명보험회사 등 모든 업권에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금융기관 대출행태 조사는 지난...
하반기 은행 대출 더 어렵다…카드론은 완화 전망 2017-07-06 12:00:01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태도는 신용카드회사를 제외하고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상호저축은행과 상호금융조합, 생명보험회사는 차주의 신용위험 증가와 감독당국의 건전성규제 강화 등으로 대출태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신용카드회사의 경우는 카드론 관련 업권 내 경쟁 심화되고 있어 대출태도를 다소...
박영석 신임 한국금융학회장의 쓴소리 "정부는 근시안 정책 펴고, 업계는 관치 길들여져" 2017-07-02 18:12:03
있는 금융투자회사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입니다. 금융투자산업 보험업 등에서 인수합병(m&a)을 통해 비은행부문 비중을 높여 은행 중심의 문화를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 금융회사 지배구조에서 최고경영자(ceo) 선임이나 성과평가 및 보상시스템을 정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정지은 기자...
"삼성·한화·미래에셋에 금융지주 명령제 도입해야" 2017-06-30 14:55:15
"미국의 감독 방향을 보면 은행 또는 비은행을 구분하지 않고 체제적으로 중요한 금융회사의 시스템 위험 감독을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미국은 금융안정협의회가 권고하거나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집행하는 방식으로 금산복합그룹 내 금융회사 간 단순하고 투명한 소유 구조, 감독기구와 소통할 대표 금융기관 지정...
집 사고 해외여행…1분기 가계 여윳돈 14조로 '뚝'(종합) 2017-06-28 14:25:35
16조8천억원 늘었다. 특히 저축은행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4조2천억원으로 작년 1분기(2조1천억원)의 2배 수준으로 뛰었다. 금리가 높은 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면서 가계 부담이 커졌다. 가계소비는 해외여행 열기와 자동차를 비롯한 내구재 구매 증가 영향으로 분석됐다. 올해 1분기...
집 사느라 빠듯한 가계살림…1분기 여윳돈 14조로 '뚝' 2017-06-28 12:00:23
저축은행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4조2천억원으로 작년 1분기(2조1천억원)의 2배 수준으로 뛰었다. 금리가 높은 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면서 가계 부담이 커졌다. 금융회사를 제외한 기업(비금융법인기업)은 순자금운용이 작년 4분기 1조4천억원에서 올해 1분기 2조7천억원으로 확대됐다....
[김상조 취임인터뷰] "4대그룹 집중은 전략의 문제"…일문일답-1 2017-06-25 06:01:25
금융지주회사제도 추진 여부에 대해 청문회에서 애매하게 답변했다. ▲ 결국 금산분리 문제 아니겠나. 비은행 쪽의 금산분리 원칙을 어떻게 우리 사회의 현실로 만들 거냐의 고민이다. 비은행권의 합리적 금산분리 관행 만들려면 공정위 쪽의 사전규제와 금융위 사후 감독인 금융그룹 통합감독시스템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7년 만에…KB, 신한 제치고 '금융 대장주' 되나 2017-06-23 18:16:33
kb금융, 장중 금융업종 시가총액 1위 탈환현대증권 인수 등 비은행 비중 확대…kb금융, 올들어 주가 29% 상승 2010년 이후 시총 1위 탈환 노려…2분기 순익도 신한금융 넘을 듯리딩뱅크 자리 위협받는 신한금융…1위 수성 전략 놓고 고심 [ 김익환 / 강영연 기자 ]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금융업종...
카드대출 3년 만에 7조원 급증…취약차주 11% 넘어(종합) 2017-06-22 15:35:18
금융권 금리인상 리스크 경고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신용카드사들이 카드 대출을 크게 확대해 3년 만에 7조원이 급증했다. 고금리 카드론 중심으로 공격적인 전략을 펼친 탓에 저신용·저소득 취약차주 비중이 11%를 넘었다. 한국은행은 22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시장안정보고서에서 금리상승시 카드사 등 비은행...
금리 1.5%p 오르면 보험 채권평가손 29조…"건전성 악화 우려" 2017-06-22 11:00:27
말 여신전문금융회사에 레버리지(자기자본 대비 총자산) 규제 도입에 맞춰 신용카드사와 캐피탈사들이 자산을 줄이면서 수익을 내기 위해 저신용 차주 대출 등을 늘린 점을 지적했다. 이와관련 감독당국은 카드사 고위험대출에 추가 충당금 적립, 캐피탈사 자산건전성 분류기준 강화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한은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