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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출사표…권성동·김도읍 고심 2022-04-03 18:21:14
국정운영 동력 확보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권 의원은 마지막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도읍 의원은 출마를 권유하는 주변 인사들에게 “상황을 좀 더 지켜보자”며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김도읍 의원은 김 원내대표 체제에서 당내 정책위원회 의장을 지내며...
尹정부 `경제드림팀` 인선 급물살…경제부총리 추경호 유력 2022-04-03 18:03:35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고 최근에는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내는 등 행정·입법부에서 두루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경제부총리와 손발을 맞춰 국내 금융 정책을 총괄할 금융위원장에는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로 박근혜 정부에서 기재부 1차관을 지낸 최상목 농협대 총장이 유력 거론된다. 행시...
"최저임금 부담에 혼자 일해야 할 판" 중기·자영업자 '절규' 2022-04-03 13:22:47
5일 최저임금위원회의 올해 첫 2022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앞두고 업종·지역별 최저임금 차등화를 요구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업계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 기간 중 최저임금을 차등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힌 만큼 올해는 최저임금 차등화 도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이재명 계승' 하겠다는 김동연…재정 건전성 '소신'은 내던졌나 2022-04-01 17:22:50
밝혔으나 반려됐다. 기재부는 선거 중립 의무 위반으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기관 경고 조치를 받았다. 이후에도 김 대표는 기재부 차관으로서 “재벌가 자식에게도 정부가 보육비를 대주는 것은 복지과잉”이라며 정부의 무상보육 정책에 반기를 들었다. 박근혜 정부 국무조정실장으로 있던 2013년 6월엔 국무회의에서...
인수위, 현 부처 기준으로 장관 인선…`선 조각, 후 조직개편` 2022-03-31 20:58:21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일단 문재인 정부의 정부 부처 조직을 바탕으로 주요 부처 장관부터 조각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직후 곧바로 국정 운영에 돌입하기 위해 `일할 준비`를 갖춰놓는다는 것으로, `선(先) 조각, 후(後) 조직개편`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한국거래소 "작년 시장경보 지정 2599건…정치 테마주 주도" 2022-03-30 13:42:40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해 시장경보제도와 조회공시제도 운영 효과를 분석한 결과 주가 변동성 완화, 불공정거래 예방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시장경보제도는 불공정거래와 이상 급등에 대처하고 투자위험을 사전에 알리기 위한 제도다. 투자주의, 투자경고, 투자위험 등 3단계로...
"시민 불편" vs "혐오 조장"…불붙은 '장애인 시위' 논란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2-03-29 07:00:02
법안 심사 당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검토보고서를 살펴봤습니다. 시외·고속버스가 저상버스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된 이유는 안전 문제 때문으로 보입니다. 시외·고속버스는 장거리 노선버스인데, 저상버스의 경우 장거리 이동을 위해서는 좌석 안전띠 등 안전설비, 적재함 등의 설치가 필요합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구글 CEO가 펜타곤 자문하듯"…민간 인재풀로 관료사회 깨운다 2022-03-28 17:34:52
선거를 준비하면서 현장에서 만난 기업인들은 선뜻 “도와주겠다”고 하면서도 인사청문회나 주식 백지신탁 등을 거론하며 손사래를 쳤다. 윤 당선인이 민관합동위원회를 신설해 민간 영역의 인재를 적극적으로 중용하기로 결심한 배경이다. 이를 통해 청와대 조직과 운영 방식도 개혁하겠다는 복안이다. ◆기업인, 대통령...
[데스크 칼럼] '새 정부 국정과제' 순위는 정해졌다 2022-03-23 17:17:29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지난 18일 현판식을 열고 출범했다. 안철수 위원장을 비롯해 24명의 인수위원과 전문위원, 실무위원 등 184명으로 구성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 인수위(183명)와 비슷한 규모다. 초반 ‘서오남’(서울대·50대·남성) ‘SNS’(서울·비정치인·서울대)란 지적도 받았다. 22일 국방부를 시작으로...
尹 측 "우린 무서운 세입자 아냐…일할 수 있게 도와달라" [종합] 2022-03-22 09:57:55
인수위원회 사무실 브리핑에서 "어떤 일이든 현실적 난관이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 브리핑을 두고 '실무진 간 제대로 된 협의가 이뤄졌던 게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희가 없는 말을 드리진 않는다. 앞으로 5년간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하는 주체로서 있는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