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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9명 어디 있을까…'4자회의'로 수색방식 논의 2017-04-14 10:53:52
선조위와 해수부가 수색 관련 책임을 서로 떠넘기는 데 세월을 낭비해선 안된다"며 "날이 더워지고 부식이 심해지기 전에 작업자들이 안전하고 빠르게 내부를 수색해 가능한 온전한 형태로 미수습자를 수습할 방법을 확정해달라"고 요구할 예정이다. 또 수색 일정이 불필요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컨트롤타워를 정해 책임감...
[세월호 3주기] 선체조사위 "신속·안전·투명하게 성과 내겠다" 2017-04-14 07:00:13
선조위가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면 확실하게 문제 삼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해수부가 추진한 선내 배수를 위한 천공작업에 선조위가 동의하자 유가족들이 "위원회가 해수부를 감싼다"고 반발해 해명하는 데 애를 먹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14일 해수부 장관이 미수습자 가족을 면담하는 자리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라며...
국방부 유해감식단 내주 세월호 수색 지원…자문·교육 맡는다 2017-04-13 18:42:56
선조위-국방부, 13일 관련 협의…"긍정적 분위기" (목포=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9명이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다음 주 수색 지원에 나선다. 김창준 선체조사위원장은 13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날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협의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 "유류품 추가 발견, 긍정적 신호" 2017-04-13 11:10:34
조위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미수습자 수색작업 지원에 관해서도 이날 추가 협의를 진행한다. 세월호 선체 외관을 조사한 영국 감정기관 '브룩스 벨'(Brookes Bell)은 이날 조사를 마치고 이튿날 철수한다. 세월호 외관을 채증·검토한 내용을 갖고 전문분야별 검정인들이 합동조사를 벌인 다음, 선체조사위가...
세월호 내 진흙은 얼마나 될까…선박·화물 무게 뺀 나머지? 2017-04-12 17:47:46
특조위가 재확인해 정정했다. 결국 세월호의 현재 총 무게에서 선박과 화물 무게를 빼면 약 7천960t에 달하는 값이 미지수로 남는다. 해수부는 세월호를 인양한 11일까지 선체 내에서 펄 251㎥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1포대당 약 200㎏씩 2천600여 포대에 담아 부두에 쌓았으므로, 대략 500∼600t의 펄이 제거됐다는 계산이...
세월호에 진입로 뚫는다…진상규명 관련 4개 구역은 제외 2017-04-12 13:57:07
선조위는 선교(선장이 지휘하는 곳), 타기실(조타기가 있는 곳), 기관실, 화물창(창고) 등 4곳이 진상규명에 필수적인 핵심 구역이라고 보고, 이 4곳은 현장을 절대 보존할 것을 해수부에 요청했다. 따라서 객실이 있는 A데크(4층)와 B데크(3층)는 방침상 절단·분리도 가능하다. 하지만 선체에 변형이 올 만큼 세월호가...
세월호 선체조사위 목포에 거점…"현장조사 중심 활동" 2017-04-11 18:14:27
특조위가 쓰던 서울 중구 저동 사무실에서 일하게 된다. 선조위는 50명의 직원을 채용하게 돼 있는데, 구체적인 채용 기준은 기자회견 후 전원회의를 속개해 정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더 논의해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특조위 위원들의 조사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승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며 "공개채용이라...
세월호 선체조사위 공식 가동…오후 첫 전원회의 2017-04-11 11:30:51
내왔다. 이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이제 선조위는 위원장 직인을 찍어 정부기관에 공문을 발송할 수 있게 됐다. 선조위는 조사 방향과 조직 체계를 완비한 다음, 최장 10개월에 걸친 조사를 시작할 '조사개시일'을 결정할 방침이다. hy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中군사전문가 "첫 국산항모 진수 임박…군사기술력 성장 입증" 2017-04-11 11:28:57
군사전문가인 차오웨이둥(曹衛東) 해군 연구소 연구원은 "현재 세계에서 항공모함을 건조할 수 있는 국가는 손에 꼽을 정도"라며 "중국의 국산항모가 비록 최신식은 아니지만, 중국의 국방 기술력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11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에 전했다. 차오 연구원은 "중국의 국산항모는 중국 자체...
해수부 "세월호 모든 구역 철저히 조사한다" 2017-04-10 11:39:55
선조위와 협의가 된다면 국소적으로 할 수도 있겠지만 (절단을) 가정하고 추진하지는 않고 있다. -- 세월호 선체 일부에 변형이 왔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 선체의 중간 부분이 트위스팅, 즉 약간 꼬여지는 현상이 있고, 선수·선미가 휘어지는 벤딩 현상이 복합적이라 판단된다. 현재 위치에서 받침대 3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