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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대만서 2천억 해저케이블 사업 수주…해상풍력단지 공급 2021-10-06 09:00:00
풍력단지 사업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내며 대만에서 해저케이블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해저케이블 누적 수주액은 대만에서만 8천억원에 달한다. LS전선은 앞으로도 대만에서의 해저케이블 추가 입찰이 1조원 이상 될 것으로 보고 후속 수주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해상풍력발전 시장이...
증산 꺼리는 산유국, 투자 못하는 석유사…"高유가 지속" 2021-10-05 18:06:50
적어 생산업체가 돈을 주고 기름을 빼야 했다는 의미다. 석유수입회사 레티고석유의 커크 에드워드 대표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15~16개월 전만 해도 마이너스 유가를 기록했기 때문에 기업들이 생산을 늘리는 데 쉽게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석연료 투자 급감탄소중립 정책 여파가 에너지 가격 인상을...
현대차 공장에 '이것' 들였더니…"1시간 작업도 3분이면 뚝딱" 2021-10-05 13:27:47
풍력발전기엔 거북이 같이 생긴 협동로봇이 80m길이의 블레이드(날개) 표면을 타고 올라가 손상된 부분을 찾아 수리한다. 세계 1위 협동로봇업체인 덴마크 유니버설로봇이 작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풍력발전기용 협동로봇의 실제 구동 모습이다. 최대 시속 300㎞속도로 회전하는 풍력발전기 날개엔 강한 돌풍이 몰고온 돌,...
[단독] 태양광 시장은 中 놀이터…한국 '글로벌 먹잇감' 됐다 2021-10-05 09:41:52
그렇지 않으면 “신재생 발전단가를 낮춰 태양광·풍력 보급 확대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은 공염불에 그칠 공산이 크다. 에너지 업계 관계자는 “국산 설비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경제성이 확보되어야 국내 업체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구조"라며 "현재 구조에선 외산 풍력 터빈이나 태양광 모듈을...
"천연가스값 감당 못해"…英 에너지업체 줄파산 2021-09-30 17:10:04
크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렸다. 외환 중개업체 오완다 전략가들은 “천연가스 시장의 근본적인 문제는 공급 부족”이라며 “단기간에 이런 문제가 해결되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탈리아는 천연가스 가격 상승을 반영해 올해 4분기 전기·가스요금을 3분기 대비 각각 29.8%, 14.4% 인상하기로 했다. 천연가스...
김영훈 회장 "미생물은 미래 에너지…기후 문제 해결할 대안" 2021-09-29 18:03:03
없는 태양광과 풍력발전은 인터미턴스(intermittence·간헐성)라는 한계가 있다”며 “미생물은 간헐성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미생물 에너지가 석유 천연가스 등 자원이 빈약한 한국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국내 기업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을...
[특파원 칼럼] 머스크가 일깨운 탈원전 수혜주 2021-09-27 17:19:45
지키고 있다. 자동차 판매량은 기존 완성차 업체 대비 20분의 1 수준이지만 시가총액 기준으론 일본 도요타에 이어 2위권이다. 중국 전기차도 수혜주탈원전 정책은 전기차 경쟁력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전기차의 성패는 경쟁력 있는 충전 인프라에 달려 있다. 충분한 충전소를 설치하는 것 못지않게 저렴한 비용으로 충...
은둔 벗어난 고려아연, 수소·2차전지 진출 2021-09-27 17:12:08
설립된 아크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회사다. 호주 현지에서 풍력발전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아크에너지는 수소트럭용 액화수소를 생산하고 타운즈빌 항만 터미널을 통해 한국으로 수소를 수출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재생에너지를 통해 만든 그린수소를 국내로 들여오겠다는 계획이다. 고...
비트코인 채굴업체, 원전 업체와 협력 잇따라 2021-09-27 11:50:27
채굴업체 폐쇄에 나섰고, 심지어 가상화폐 옹호론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조차 채굴 작업의 전력 낭비를 지적하기도 했다. 원전업체 입장에서는 전력 시장에서 풍력과 태양광, 천연가스 발전 등에 밀려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원전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외면받기 시작해...
정부·한전, 연말에 기후환경요금 조정…전기료 또 오르나 2021-09-26 05:31:26
따른 석탄발전 감축 비용으로 구성된다. 한전이 올해 들어간 비용을 내년도 예상 전력판매량으로 나눠 기후환경요금을 산정하면, 산업부·기획재정부 협의와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책정된다. 올해 기후환경 요금은 kWh당 5.3원으로, 전체 전기요금의 약 4.9%였다. 월평균 사용량(350kWh)을 쓰는 주택용 4인 가구는 매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