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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권한대행 "영해 침범에 불퇴전의 각오로 엄정 대응" 2017-01-16 16:05:47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6일 오후 인천 북구 해경 전용부두에 정박 중인 인천해양경비안전서 3005함을 찾았다. 3005함은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을 단속하는 인천해경 소속 함정으로, 지난해 10월 3005함 소속 고속단정이 중국 어선의 공격을 받아 침몰했다. 황 권한대행은 "정부가 북방한계선(NLL) 해역의 불법조업...
해군2함대 SSU "차디찬 바다도 우릴 막을 순 없다" 2017-01-12 16:26:30
2함대 부두에서 혹한기 훈련을 하고 있다. 훈련은 SSU 특수체조, 5㎞ 맨몸 구보, 바다 수영, 고무보트 훈련을 통해 강인한 정신력과 혹한기 구조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조작전대장 최지민 대위는 "강추위와 악천후 등 악조건 속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강도 높은 훈련으로...
인천해수청-해경 설 연휴 대비 해양시설 특별점검 2017-01-12 14:20:10
원유선 우이산호(16만4천t)가 항로를 이탈해 부두시설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부두 내 송유관 3개가 파손돼 원유와 나프타 등 유해물질 800∼899㎘가 해상에 유출됐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명절 등 연휴 기간에는 시설물 안전 관리에 빈틈이 생길 수 있다"며 "특별점검을 통해 해양 오염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사고대응...
불법조업 '저승사자' 서해5도 특별경비단 3월 출범 2017-01-12 07:00:03
중부해경본부 건물에 입주해 업무를 볼 예정이다. 500t급 경비함은 인천 해경부두를 입출항 기지로 하고 방탄정은 연평도·대청도에 상시 배치된다. 특별경비단 출범에 따라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이 종전보다 훨씬 기민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종전에는 경비함 3∼4척이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선이 있는...
잊을만하면 터지는 해상 선박 충돌사고…"부주의 대부분 원인" 2017-01-10 18:01:38
충돌사고도 잇따라 해경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5일 오후 경북 포항시 호미곶 북동방 12마일 해상에서 B호(9.77t·통발)와 S호(32t·채낚기)가 충돌해 선원 4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해경이 두 어선 선장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S호 선장 신모(66)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72%로 나타났다. 같은...
목포해수청, 목포 항만 개발사업에 559억원 투입 2017-01-10 15:56:59
조성(상반기 착공·2021년 완공), 2만t급 철재전용부두 건설(2015년 착공·2018년 완공) 등을 추진한다. 흑산도항 해경·어업지도선 부두 확충을 위한 설계용역, 해경 부두 북항이전 지원을 위한 부잔교 설치(2016년 착공·2018년 완공)도 포함한다. 목포 북항 방파제 공사(2015년 착공)와 동명동 배수펌프장 확충 등...
강원 항포구 추락사고 잇따라…해경, 주의 당부 2017-01-09 13:56:04
= 최근 항포구에서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라 해경이 주의를 당부했다. 9일 속초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 14분께 대포항 부두에서 술을 마신 채 바다로 추락한 50대 남성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구조대가 구조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30일에는 속초항에서 입항하는 어선의 정박용 줄을 잡아주던 ...
세월호 1천일 '고통의 세월'…시간 멈춘 팽목항(종합) 2017-01-08 18:07:34
말했다. 세월호 희생자를 수습한 해경 함정이 정박했던 팽목항 부두 한쪽. 이곳을 지금도 지키고 있는 컨테이너 가건물 안에는 1천일을 하루같이, 하루를 1천일처럼 보낸 미수습자 가족이 모여 있었다. 단원고 실종자 조은화 양의 어머니 이금희씨, 허다윤 양의 어머니 박은미씨, 일반인 미수습자 권재근·혁규 부자의...
세월호 1천일의 기다림…시간이 멈춰버린 팽목항 2017-01-08 09:31:01
미안하다"고 말했다. 세월호 희생자를 수습한 해경 함정이 정박했던 팽목항 부두 한쪽. 그곳을 지금도 지키고 있는 컨테이너 가건물 안에는 1천일을 하루같이, 하루를 1천일처럼 보낸 미수습자 가족이 모여 있었다. 단원고 실종자 조은화 양의 어머니 이금희 씨, 허다윤 양의 어머니 박은미 씨, 일반인 미수습자 권재근·혁...
세월호 잠수부 "세월호 화물칸 접근 막혀.. 중국인만 수색 허용" 2016-12-12 12:04:40
해경 측이)모두 막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세월호 화물칸에) 오직 중국인 잠수사만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cctv 자료를 봤더니 그쪽으로 간 사람이 없었다며 화물칸에는 가지 말라고 했다"고 증언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이 증언들을 통해 해경이 어떤 근거로 화물칸에 실종자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