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코스피 1,900선 안착 성공…상승세 이어갈까> 2013-08-14 11:00:22
각 지역 연방은행장, 경제학자 등이 모여 금융·통화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전 의장과 벤 버냉키 현 의장이이 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중요한 통화 정책을 발표하거나 암시하면서 시장의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회의에 버냉키 의장이 개인 일정을 이유로...
<연봉 7천만원 세부담 3만원 늘어…복지재원 '골치'>(종합) 2013-08-13 18:33:49
한다"면서 "금융소득 과세와 자영업자 과세도 먼저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진권 한국재정학회장은 "결국 세금을 올리든지 복지공약을 수정하든지 선택의문제"라면셔 "경제학자 입장에서 보면 복지정책을 수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speed@yna.co.kr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정구현 "창조경제 주역은 기업…정부 개입은 창의력 위축" 2013-08-13 17:19:19
경제학자 정구현 kaist 교수의 苦言 '대한민국 성공방정식' 출간 "한국이 성공했던 이유는 성과주의 가치관 때문" “지난 60년간 한국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성과주의 가치관 때문이었습니다. 좋은 성과를 낸 사람이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만큼 치열하게 공부하고 부지런히...
장하준 "증세 없는 복지 확대는 불가능…국민이 '공동구매'하듯 부담해야" 2013-08-13 17:02:48
주류 경제학자가 제도 발전이 경제 발전을 가져온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만 반대로 경제 성장이 제도의 발전을 가져온 사례가 많았다는 것이다. 그는 이 같은 사례로 18세기 후반 영국의 곡물법 폐지와 미국의 남북전쟁을 꼽았다. 경제성장으로 자본가가 탄생했고 결국 지주계급이 무너지는 제도적 변화를 가져왔다는...
<근로소득 상위 13%만 부담늘어…복지재원 확보 골치> 2013-08-13 17:00:54
"경제학자 입장에서 보면 복지정책을 수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 역시 "세금을 더 걷지 않고 세출을 증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면서 "다만 현실에서는 복지 지출처럼 세출을 크게 늘리면서 세금을 더 걷지 않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speed@yna.co.kr(끝)<저...
[천자칼럼] 세금이란… 2013-08-12 18:21:57
경제학자 맨슈어 올슨은 ‘지배권력과 경제번영’에서 세금징수자를 왕과 도적에 비유하면서 이를 정주형(定住型) 조폭과 유랑형(流浪型) 조폭에 빗대 설명했다. 정주형은 장사가 잘 되도록 보살피면서 수익을 오래 가져가지만 유랑형은 재생산이 불가능할 정도로 약탈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세금도 현명하게 걷어야 한다....
<세법개정안 논란에 대한 전문가 발언 요약> 2013-08-11 06:07:08
올리든지 복지공약을 수정하든지 선택의 문제다. 경제학자 입장에서 보면 복지정책을 수정해야 한다. 공짜는 공짜 취급을 받을 수밖에 없다. (아이들이) 무상급식으로 나오는 우유를 버린다고 한다. 필요하지 않은 사람에게 복지정책을 펴는 건 자원의 낭비를 가져온다. 대통령이 결심해야 한다. 기업 부담은 덜어...
[영화로 쓰는 경제학원론] 잉여인간을 없애라, 인류가 살려면…무한궤도 달리는 맬서스 인구론의 비극 2013-08-09 17:14:58
영화 속 상황은 영국의 목사이자 초기 경제학자인 토머스 로버트 맬서스(1766~1834)의 상상을 디스토피아적으로 뒤틀어 놓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맬서스는 ‘인구론’을 쓴 사람이다. 그는 이 책에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회의 부양 능력은 끊임없이 위협받을 것이라고 했다. 그 결과 인류는 빈곤에서 영원히...
[경제사상사 여행] “수요와 공급이 경제 움직인다”…성장철학 전파 2013-08-09 15:45:54
있다고 설파한 인물이 등장했다. 영국 경제학자 앨프리드 마셜이다. 그는 빈곤의 숙명론은 인류문명에 대한 모독이며 사회주의는 인류가 직면한 최대 적이라고 주장했다. 대학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한 마셜이 경제학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그가 가입한 엘리트 모임이었다. 이 모임의 중심 주제는 빈곤 해소를 통한 인...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인위적 가격 규제는 시장기능 왜곡 '역효과' 2013-08-09 15:23:55
게 경제정책의 정도(正道)다. 일찍이 경제학자 알프레드 마셜이 경제학도들에게 소외된 이웃으로 향하는 따뜻한 가슴을 지니되 편익과 비용을 구체적으로 비교해서 선택을 내릴 줄 아는 차가운 머리를 가지라고 충고한 것은 이런 맥락에서다. 요즘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정치권에서 전·월세 상한선을 규제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