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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KB 회장 선임.. 정부 의중에 달렸다 2013-04-22 15:53:01
내부인사냐 외부 인사냐, 전문가냐 아니냐가 아닌 정부와 궤를 같이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데 있습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정부와 철학을 공유해야 한다고 선을 긋고 있고 금융 지배구조 개선 에 역점을 두는 만큼 우리나 KB금융 모두 녹록치 않은 흐름이 예견되는 이유에서입니다. <인터뷰> 신제윤 금융위원장...
[한경데스크]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편견 2013-04-21 18:02:53
데 기여했지만, 끊임없이 내부 갈등을 유발하면서 금융지배구조 자체에 의구심을 품게 했다. 자격 없는 '낙하산' 막는게 우선 금융지주사 회장을 내부 출신에서 골라야만 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다만 외부 인사와 내부 인사에 차별을 두지 말았으면 한다. 오롯이 누가 해당 금융회사 발전에 기여했고, 앞으로 더...
'거수기' 사외이사 정조준 … '끼리끼리 선임' 관행도 바꾼다 2013-04-19 17:59:00
이용되거나 지주사와 자회사 간 내부 권력 갈등이 심화되는 부정적인 모습이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외이사제도에 대해서도 “경영진의 독단을 통제하지 못하는 문제점은 여전한 반면 사외이사 스스로 권력기구화하는 것도 문제”라고 말했다. 경영진과 사외이사가 사외이사와 경영진을 선임하는 ‘자기복제’ 관행을...
신제윤 "CEO·사외이사 간 바람직한 역할분담 필요" 2013-04-19 17:30:10
권한 강화수단으로 이용되거나, 지주사와 자회사간 내부 권력갈등이 심화되는 부정적 모습이 적지않다"고 지적했다. 한국은 1997년 외환위기 직후 금융지주회사 제도를 도입하고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제도를 시행했다. 신 위원장은 "특정인에게 과도한 권한이 집중되거나, 적절한 선임절차가 없어 CEO 공백...
[화제의 책] 이주노동자 시민권 보호하려면 등 2013-04-18 17:05:42
동아시아 각국의 내부 사정과 외부 전략을 들여다보는 ‘메디치 wea총서’의 첫 책. 1945년 패전 후 일본 현대사를 미국에 대한 자주파와 친미파 간의 대립과 갈등, 대결구도로 해석했다. 미국이 일본 내 친미파를 육성·지원해 정·재·학·관계에서 헤게모니를 잡도록 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마고사키 우케루...
[사설] 기업 활동을 범죄화하는 법도 아닌 법이 쏟아진다 2013-04-17 17:42:02
줄줄이 내부거래도, 업무상 배임도 걸리면 몇년씩 감옥행 기업간 계약도 부정, 정부가 시장 대체하려는 시도 투자 사라지고 일자리 파괴되면 그 누가 책임지나 바야흐로 기업활동의 자유에 대한 전방위적 압박과 통제가 시작되려는 모양이다. 경제민주화를 표방한 법안들이 둑이 터지듯 쏟아져나올 태세다. 국회 소관...
금감원 검사결과 앞두고 찜찜한 여유…조용한 신한銀 "나 떨고 있니?" 2013-04-17 17:27:22
뒤숭숭하다. 외환은행도 노조와의 갈등으로 바람 잘 날이 없다. 외환은행과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하나은행도 내심 고민 중이다. 신한은행만 느긋해 보인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신한은행 역시 편치만은 않다. 조만간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에 따른 제재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최근 신한은행...
[단독] 텐센트'위챗' 게임 1호는 한국짝퉁? 2013-04-16 01:51:48
현지 한 소식통은 '위챗 라인업은 1차로 내부에서 개발하는데 대상은 한국게임 짝퉁이다. 이어 텐센트 임원의 관련사, 투자회사에 이어 개발사 순으로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는 소문을 전했다. '위챗이 큐큐메신저 먹느냐' 격론 후 '같이 가자' 하지만 큐큐는 역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최강 강자다....
<대기업 '옥죄기' 법안 홍수에 재계는 공황> 2013-04-15 17:48:58
침해와 함께 고소득층에 대한 반발감 조성, 노사 갈등 등의 부작용으로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이와 함께 계열사 간 부당 내부거래 의혹에 대한 입증을 대기업이 하도록 하는공정거래법 개정안도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계열사간 거래가 부당 지원이 아니라는 ...
朴, 경제민주화 속도조절 왜…과도하게 기업 옥죄면 투자 위축 우려 2013-04-15 17:03:37
부당 내부거래가 적발되면 명확한 증거가 없이도 총수가 관여한 것으로 간주돼 처벌하는 조항(일명 30%룰)을 도입하는 것이나, 계열사 간 내부거래를 포괄적으로 ‘일감 몰아주기’로 간주해 처벌을 강화하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박 대통령은 이런 법안 추진을 염두에 두고 “여야 간에 주고받는 과정에서 그렇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