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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주식시장 떠나는 외환은행..완전자회사 편입 2013-01-28 10:08:29
일반은행으로 바뀌었지만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맞으며 벼랑 끝에 몰리기도 했다. 2003년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에 매각되었다가 2011년 하나금융지주에 다시 매각되면서 지주회사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20년 만에 외환은행 마저 상장폐지가 추진되면서 외환위기 직후 은행간 합병과 지주회사 전환에 따라 `은행`...
하나금융, 외환銀 잔여지분 40% 추가 확보(종합) 2013-01-28 09:43:04
은행 주식 5.28주당 하나금융지주 1주를교환하게 된다. 하나금융은 기존 자기주식 202만주와 신주 발행을 통해 이번 주식교환에 필요한주식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 결의와 3월 중순 주주총회를 거쳐 4월초 주식교환이 이뤄진다. 이로써 외환은행 지분 60%를 보유한 하나금융은 지분 100%를 확보하게...
[공시] 하나금융지주, 외환은행과 주식교환 100%자회사 편입 2013-01-28 09:24:09
하나금융지주가 주식교환방식으로 자회사인 한국외환은행을 100%자회사로 편입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지주회사의 자산총액 대비 10% 이상 주식교환`인 중요내용공시를 사유로 오늘(28일) 오전 9시30분까지 하나금융지주와 한국외환은행의 매매거래를 정지했습니다.
하나금융지주, 외환은행 주식교환…100% 자회사 편입 2013-01-28 09:10:15
하나금융지주는 28일 주식 교환 및 이전을 통해 외환은행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한국외환은행 보통주 1주당 하나금융지주 0.1894302주를 배정하게 된다. 주주총회는 오는 3월 15일 예정됐으며 구주권제출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다. 교환 및 이전일은 4월 5일이다. 신주는 오는 4월 26일...
4대 금융지주, 작년 순익 1조↓…'저금리' 영향 2013-01-27 13:07:22
외환은행 인수로 발생한 부의 영업권을 제외하면 26.9%나 급감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의 영업권이란 다른 회사를 공정 가격보다 싸게 인수할 때 생기는 이익이다.지난해 금융지주사들의 이익이 대폭 감소한 것은 저금리 기조에 순이자마진(nim)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실적이 당초...
4대 금융지주 `저금리 직격탄'…작년 순익 1조원 줄듯 2013-01-27 08:00:52
은행[004940] 인수에 따른 부의 영업권을 제외하면순이익 감소규모는 2조원으로 불어나게 된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신한금융ㆍKB금융[105560]ㆍ우리금융[053000]ㆍ하나금융 등 4대 금융지주사의 지난해 당기 순이익은 7조8천707억원으로추정됐다. 이는 전년 실적보다 9천615억원(-10.9%)...
[뉴스&] 불황에 상장사 수 7년만에 감소 2013-01-25 18:08:02
최근 한국시장 철수를 선언하면서 외국계 금융회사들의 `탈 한국 러시`가 본격화 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이 한국시장을 떠나기로 결정한데이어, 우리아비바생명은 지분 47%를 우리금융지주에 넘긴 뒤 한국에서 철수할 예정입니다. 또, HSBC서울지사는 기업 금융부무만 남겨놓고,...
은행 공익재단 출연 '족쇄' 3월부터 풀린다 2013-01-24 16:59:11
법개정 추진 금융지주사가 설립한 공익재단에 대한 은행의 출연을 사실상 막아온 ‘족쇄’가 풀린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24일 “대주주의 부당한 압력에 따른 은행 자산 유출을 막으려는 법 취지와 달리 현행 은행법의 관련 조항은 오히려 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을 가로막고 있다”며 “가능한 한 빨리 법을 고쳐 출연할...
우리금융, 금호종금 인수 추진…합병 시너지? 2013-01-24 10:28:50
우리금융지주가 금호종금 인수를 추진한다. 우리금융은 24일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을 위해 금호종금의 우리금융그룹 편입 여부를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금호종금 인수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주간사를 선정하는...
[脈] `시장의 거울`...삼성생명 부활에 담겨진 의미 2013-01-22 09:12:03
은행과 증권사도 이들 고액자산가들의 니즈를 맞추고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사실상 무한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마지막으로 기업지배구조의 변화 가능성이다. 이미 새 정부는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경제민주화`를 내세웠다. 신규 순환출자는 금지하고, 금산분리는 강화하는 한편 대기업 부당내부거래 이익 환수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