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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원유개발 비리 재발 방지에 최선" 2013-04-04 11:19:23
비리 재발 방지책을 시행중이다. 또 처·실장급 간부에 대한 윤리 검증제를 도입해 인사자료로 활용하고 주요 비위 관련자에 대해서는 징계 종료일로부터 최대 3년간 보직 임용을 제한하는 규정도신설했다. 한국석유공사 직원 류모씨와 전 직원 김모씨는 2009년 카자흐스탄 원유개발 업체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채동욱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윤진숙은 ‘난항’ 2013-04-03 18:40:47
인사청문회에서 선서 중인 채동욱 검찰총장 내정자 [한국경제TV 조기성 기자] 채동욱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가 채택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박영선)는 3일 전체회의를 열어 채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법사위는 청문보고서에서 “다수의...
법사위, 채동욱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여야 '적격' 판정 2013-04-03 12:03:33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여야는 청문보고서에서 채 내정자에 대해 "다수의 의원들은 검사로서의 풍부한 수사 경험과 능력, 청문회 과정에서 보여준 검찰의 비리·추문에 대한 반성과 검찰개혁 의지, 도덕성과 관련해 특별한 문제점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검찰총장직을 수행할 자질과 능력을 갖춘...
박지원 "한상대, 부하 비리 야당에 제보" 2013-04-02 20:51:06
의원은 이날 채동욱 검찰총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제보가 있으면 수사를 해야지 왜 야당에 주느냐. 이것이 정의냐”고 목청을 높였다. 채 후보자는 이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현재 미국 보스턴에 머물고 있는 한 전 총장은 박 의원의 주장에 대해 “뚱딴지 같은 소리로, ...
채동욱 검찰총장 내정자 "부정부패 특별수사체제 면밀히 재설계" 2013-04-02 10:36:24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가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부정과 비리를 단죄하는 데 어떤 성역도 두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검찰 개혁의 당위성을 최우선 순위로 강조했다. 채 내정자는 "새 검찰총장의 가장 중요한 소명은 '국민이 원하는 검찰'을 만드는 것"이라며 "검찰의...
채동욱 검찰총장 후보자 "중수부 폐지 대안은 특임검사 확대" 2013-04-01 16:57:17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1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채 후보자는 대검 중수부 폐지에 따른 대책을 묻는 박영선 민주통합당 의원 등의 사전질의에 대해 “중수부가 폐지되더라도 일선청 특별수사를 지휘할 전담부서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답했다. 채 후보자는 특히 “정치적 편향성 및 공정성 시비의 우려가...
[사설] 장·차관 후보에 레몬들만 넘치는 이유 2013-03-26 17:02:38
등 비리 탓이었음도 동시에 고백했어야 맞다.고위공직자 인재풀에는 능력과 도덕성을 갖춘 인사들은 아예 공직을 기피하고, 그렇지 못한 인사들만 한자리를 차지하겠다고 줄지어 늘어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위 제사 지방에 ‘학생부군신위’는 면하겠다는 공직 입신양명과 출세지향의 봉건적 가치관에 지도층 인사들이...
국과수 "동영상 속 남성 김학의 배제못해"…"얼굴 윤곽선 비슷…목소리는 확인 어려워" 2013-03-25 17:13:32
브로커로 활동한 윤씨의 각종 공사 수주나 인·허가 관련 비리 가능성이 의심되는 사회 고위층 인사의 소환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경찰은 지난 22일 성 접대 의혹에 연루된 인물 중 처음으로 정부 국장급 출신 인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
"박근혜 정부에선 금융권 4대천왕 없다" 2013-03-25 17:04:32
농협중앙회 회장은 금융지주 계열사 인사와 경영에 직·간접적으로 간섭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정부 들어 금융당국이 이러한 지배구조에 칼을 빼들면서 해묵은 관행이 개선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4대 천왕이 나오지 않기 위해서는 차기 지주 회장에 대통령과 친분이 없는 인사가 와야...
[사설] 관료들에게 관료개혁 맡긴 朴대통령의 실험 2013-03-17 16:59:31
강조했다. 서울지방국세청 비리 등이 겹쳤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차관급 이상 고위직의 3분의 2가량이 고시 출신일 정도로 관료들이 중용된 마당에 국민 중심 행정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가 과연 제대로 관철될 수 있을지에는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도 많다. 관료 천하인 행정부가 과연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