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분양가 담합 피해, 집주인이 입증해야 배상" 2013-03-27 16:53:42
담합 피해 구제를 위한 집단소송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판결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배상책임 있으나 손해 규모 입증 안돼”2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4민사합의부(부장판사 임복규)는 2001년 용인 죽전지구의 아파트를 분양받은 최모씨 등 228명이 분양 건설사인 반도건설을 상대로 낸...
'부러진 화살' 김명호 전 교수 헌법소원…합헌 2013-03-27 14:05:59
합의부에서 결정으로 해야 한다'는 내용의 민사소송법 제46조 1항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 합헌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전 교수는 2010년 춘천교도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배정된 담당 법관을 기피신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김 전 교수는 이에 법원이 기각의 근거로...
서기석 헌법재판관 후보, 법원내 헌법연구회 회장 지내…'私法'에 정통 2013-03-21 17:11:25
‘주석민법’과 ‘주석 민사집행법’을 공동 집필하는 등 사법(私法) 분야에 해박하다. 법원 내 헌법연구회 초대 회장, 사단법인 행정판례연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법원 내 대표적인 일본법 전문가이기도 하다.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기록을 공개하라는 판결을 내렸고, 파면된 후...
행정소송법 30년만에 전면 개정 2013-03-20 17:10:59
행정소송법이 30여년 만에 전면 개정된다. 행정기관이 민원인 신청에 응답하지 않으면 행정 소송을 낼 수 있는 의무이행 소송제도가 도입되고, 민사소송의 가처분 제도가 행정소송에도 도입된다.법무부는 이같은 내용 등을 주로 하는 행정소송법 전부개정안을 20일 입법예고했다. 행소법 개정은 1984년 이후 29년 만으로,...
삼성 디스플레이 소송…LG전자는 대상에서 제외 2013-03-20 17:08:00
한 소송은 취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작년 4월 인력 유출 사건 이후 법정 분쟁을 시작했다. 형사 소송 1건, 민사 소송 및 가처분 신청 6건 등을 주고받은 뒤 지난달 가처분 2건은 서로 취하했다. 두 회사는 지난 15일부터 특허 공유 등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정인설 기자...
[단독] 신일건업 대표 등 임원 횡령혐의로 수사 2013-03-14 16:03:30
등 금지가처분을 위한 민사소송도 따로 진행하고 있다. 상가 측은 이들이 임차료를 신일건업 등 계열사 4곳에 무단으로 대여하는 등 다른 용도로 유용했다고 주장했다. 또 홍상철 대표와 그의 아들 홍모씨(피고소인) 등에게 매달 3000만원 가량 급여로 몰래 지급해왔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사건의...
<선진국은 단일 감독체계로 주가조작 빠르게 대응> 2013-03-14 05:57:11
기소권까지 갖고 있지는 않지만, SEC는 불공정거래행위 조사·제재·소송 제기를 아우르는 준사법적 권한을 가진다. SEC는 주가조작범 등에 직접 민사 제재금(civil penalty)을 부과하거나 법원에과징금 부과를 신청해 불공정거래 행위를 다스리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는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협...
금융당국 "주가조작 신속조사 방안 검토" 2013-03-14 05:57:06
유로의 과징금을 징수할 수 있고 FSA 등 주요 선진국 당국은 과징금과 같은 민사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다. FSA는 검찰 동의 없이 직접 형사소송도 제기할 수 있어 과징금·기소권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kaka@yna.co.kr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차관 20명 인사]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성장동력 육성…'창조경제' 실천 적임자 2013-03-13 18:51:33
김 차관은 또 지난달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특허 소송 난타전의 중재자로 나서기도 했다. 지난해 4월 인력 유출 사건으로 시작해 10개월간 7건의 민사 소송을 주고받은 두 회사는 김 차관의 중재 이후 일부 소송을 취하했다.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女대생,...
'6년전 청문회 약속'지킨 이강국 前헌재소장 2013-03-12 16:54:40
명시된 신청서에 서명 날인을 해 소송을 해도 전액을 돌려받기는 어렵다”며 “속이 상하실 텐데 좀 더 시원하게 해결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씨 뒤에는 딸이 교통사고를 당해 민사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홍모씨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조모씨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 전 소장은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