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현대차노조 2주째 "주말특근 못하겠다" 2013-03-15 16:58:12
단위 시간당 임금을 보전해줄 수는 없다고 맞서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 회사는 9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친 노조의 주말특근 거부로 1만3000여대(2700억원)의 생산 차질을 빚게 됐다.한편 ‘비정규직의 전원 정규직화’를 놓고 회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이 회사 비정규 노조(사내하청 노조)의 투쟁동력이 급격히 약화되...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노사정 대타협은 '중진국 함정'을 벗어나는 길 2013-03-15 11:33:31
등 ‘갈등해소 메커니즘’을 갖추지 않고서는 선진국으로의 도약은 기대하기 힘들다. 노사정(勞使政)위원회는 선진국들이 갈등해소를 위해 활용한 대표적 기구로 꼽을 수 있다. 이 위원회는 노동자, 사용자, 정부 등 노사정 3자가 노동정책 및 이와 관련된 산업·경제·사회정책 등을 협의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다. 노동자와...
[책마을] 아프다고 칭얼거리는 한국인…심리적 나이는 서 너 살? 2013-03-14 17:24:21
같은 모습은 자기 내부의 솔직하고 건강한 욕망을 인지했기 때문이 아니다. 외부의 인정과 관심을 지나치게 바라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저자는 그래서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욕망에 충실한 서너 살짜리 아이들과 같다고 말한다. 한 세대 전에는 자기 안의 미숙함을 마음 속에 감추고 어른인 척 했지만 지금은 “나는 욕심...
이젠 '창조경제'…대기업 '시장'·벤처 '혁신' 결합해야 2013-03-14 15:30:43
제로섬 게임에서 부(富)의 분배를 놓고 갈등하는 구조가 돼서는 안 된다. 경제민주화는 혁신과 시장이 결합하면서 부의 창출과 분배가 선순환되는 구조가 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창조경제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 경제민주화라는 꽃을 피우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혁신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혁...
용산개발, 시한부 파산 2013-03-11 17:29:55
갈등의 골이 깊지만, 사태해결에 나서는 곳이 없다는 게 더 큰 문젭니다. 정부와 서울시는 민간PF개발 사업인 만큼 개입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다음달 22일 개발구역 지정이 해제될 수 있다는 우려감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드림허브는 21일까지 서울시에 실시계획인가를 접수한다는...
'플레이스테이션의 아버지' 구타라기 겐 질타 "대기업 경직성이 혁신의 소니 죽였다" 2013-03-11 16:45:44
내부에선 “천하의 소니가 어떻게 한낱 오락기를 만들 수 있느냐”는 비난이 쏟아졌다. 다행히 오가 노리오 당시 소니 사장이 비디오 게임시장의 잠재 성장력을 내다보고 ps1의 출시를 전격 승인했다.오가는 도쿄 필하모닉교향악단의 지휘자 출신이었다. 소니 창업자 이부카 마사루 회장이 과감하게 스카우트한 인물이었다....
아베 정부의 엔低 도박…과연 성공할 수 있나? 2013-03-11 07:40:25
정책은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 참가자인 각국에게 협조보다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인위적인 자국통화 평가절하를 통한 경기부양은 인접국 혹은 경쟁국들에게 고스란히 피해를 주는 ‘근린궁핍화 정책(beggar my neighbor policy)’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일본 내부에서도 여론이 좋지 않다. 가장 타격을 받는 곳은 대...
현대·기아차, 호주서 엔低와 '힘겨운 씨름' 2013-03-06 17:05:22
노사 갈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현대차 울산과 아산공장은 주간 2교대제 시행으로 연간 18만대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노조 내부 갈등으로 지난달부터 추진하려던 62만대 증산 체제 가동이 늦어지고 있다. 반면 유럽공장은 30만대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 현대차 체코공장은 3교대 체제로 지난해...
"새정부, 경제활로 찾으려면 南北경협 필요" 2013-03-02 08:00:11
내부만이아니라 북한 인근 지역까지로 확대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남북 간의 신뢰 조성에 우리 정부가 먼저 나설 것도 권고했다. 경제는 물론 다방면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한 쪽이 선제 조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지금처럼 깊은 불신이 존재하는 상황에선 신뢰 구축을 향한 첫발을 누가먼저, 어떻게...
[맞짱 토론] 대기업 총수·임원 개인별 연봉 공개해야 하나 2013-03-01 16:27:15
공개하면 직장 내 위화감이 생기고 노사 갈등이 일어나 결국 임원 보수가 하향 평준화돼 경영자의 의욕을 감퇴시킬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현행법상으로도 임원의 평균 보수는 공개되고 있다. 일반 직장인이라면 임원과 직원 간의 보수 격차가 어느 정도인지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이다. 임원의 개별 보수를 공개해도 추가적...